임실 치즈테마파크가 가을에 치즈 축제를 하지만
국화 축제로 오해할 만큼 국화꽃이 엄청 많고 예쁜데
그곳 앞쪽 부지에 장미꽃 몇만종을 심어서
장미원을 몇해전부터 가꿔서 올해는 꽤 볼만하게 피었고
봄에 봄꽃 축제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하는데
올해는 그냥 무료 관람이네요
근데 유료 관람을 하긴 할런지..
치즈축제도 꽤 오래 진행한 축제로 아는데
치즈테마파크나 축제때 입장료도 따로 없고
(일부 유료 체험이 따로 있지만..)
주차료도 없어서
그냥 가서 산책하고 구경하기 참 좋은데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축제 다 다녀보면
입장료 아까운 혹은 비싸다 싶은 곳들 많은 거에 비해
이곳은 주차료나 입장료가 없어서
이래도 되나? 싶은 곳이에요
붕어섬 생태공원도 입장료는 저렴한데
생태공원이 너무 예쁘게 잘 조성되어 있고
주변 풍경도 좋아서 한번씩 바람쐬러 가기 좋고요
치즈테마파크 장미가 지금 한창 절정이라던데
야간에도 조명을 예쁘게 꾸며놔서 야간까지
둘러보다 와도 좋아요.
이번 연휴에 근처 지나시면 둘러보세요
전 다음주에나 가볼껀데 장미 그때도 많이 남아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