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유행하는 식탁, 이해 안되는 게 두가지가 있는데

이해가안됨 조회수 : 4,474
작성일 : 2025-06-05 08:09:31

하나는 식탁 개별 받침대, 식탁 매트라고 해야 하나?

그 식탁 매트 중에서 왕골 매트 같은 게 있더라고요.

보면 되게 있어 보이죠. 그런데

수저를 거기에다 올리면 음식이 다 거기 묻잖아요. 특히 국물 요리는 스며들고 닦기도 힘들지 않나요? 

이거 사용하시는 분 어떠세요?

천재질은 빨면 그만인데 왕골매트는 닦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국물 스며들면 어떻게 세탁하나요

 

또 한 가지는 일인용 나무 사각쟁반을 하나씩 놓고 먹는 거요.

이것도 일일이 다 닦고 넣는것도 일일것 같고요.

단체급식 느낌마저 드는데

이게 왜 요새 유행인가요

IP : 223.38.xxx.15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저받침
    '25.6.5 8:10 AM (121.190.xxx.146)

    그래서 수저받침을 써요.

  • 2. 저도
    '25.6.5 8:10 AM (1.227.xxx.55)

    써보곤 절대 안 써요.
    수저는 수저받침 쓰고요.
    고급 식당 가면 매트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데코라고 생각해요.
    수저는 수저 받침에.

  • 3.
    '25.6.5 8:11 AM (118.235.xxx.148)

    매트 쓰는데 수저 받침을 안쓰나요?
    매트 안 써도 수저 받침 쓰는데

  • 4. 매트쓰고
    '25.6.5 8:12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수저받침도 써요.
    사각식판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식판모양으로 나누어진 반찬그릇 쓰는데 식세기에 칸칸이 세워서 넣고 돌려서 귀찮을 일 없어요.

  • 5. 수저받침대
    '25.6.5 8:13 AM (223.38.xxx.158)

    써도 먹다보면 액체 한두방울은 흘리게 되잖아요
    결국 남이 먹고 흘린 액체 스며든 매트를 제대로 세척도 못 하고
    사용하게 되는건데
    요새 왜 유행인지 의문이에요.

  • 6. 그리고
    '25.6.5 8:14 AM (223.38.xxx.158)

    수저받침대요 그거를 매 식사마다 사용하시나요? 이것 안 불편하세요?

  • 7. ㅇㅇ
    '25.6.5 8:14 AM (210.126.xxx.111)

    한식은 주로 국 찌개 이런 국물음식이 메인요리가 되고 종류도 얼마나 많은데
    받침으로 왕골매트를 사용한다는 건 좀 애러네요

  • 8.
    '25.6.5 8:15 AM (211.206.xxx.123)

    글중에 사각식판이라 써서 사람들이 헷갈려 하네요. 사각 식판이 아니라 트레이 얘기하는거고 쉽게 말하면 쟁반이고 이걸쓰면 닦아야 하는 면적이 트레이로 국한되니 넓은 식탁을 다 닦지 않아도 되고 식탁 아닌데서 먹을수도 있고 그런거죠

  • 9.
    '25.6.5 8:16 AM (118.235.xxx.52)

    얼마나 지저분하게 먹길래
    수저에서 국물이 떨어져요

    수저받침대 사용하는거 전혀 안불편해요

  • 10. ..
    '25.6.5 8:16 AM (182.221.xxx.134)

    생각보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잘 닦이고 금방 말라요
    나무사각 매트 쓰는데 편안하고 좋아요
    수저받침보다 편해요

  • 11.
    '25.6.5 8:17 AM (223.38.xxx.158)

    윗님 맞아요. 제가 지금 어떤 영상에서 보니
    왕골매트 한명씩 두고 가운데 찌개 있더라고요.
    왕골매트위에 국도 있어요.
    그 영상에서 수저받침대는 없었구요.

  • 12. 아!
    '25.6.5 8:18 AM (223.38.xxx.158)

    사각식탁이 아니라 사각쟁반이네요.
    나무로 된 거야. 요새 카페 가면 거기다 주던데 카페는 이해가 되는데 이걸 가정에서 식구들마다 하나씩 올려놓고 먹는 게 이해가 조금 안 가요.

  • 13. 찌개먹고
    '25.6.5 8:19 AM (223.38.xxx.158)

    국 먹으면 당연히 의식하지 못 해조 조금이라도 흘리게 되지 않나요.
    최소한 묻기는 하죠.
    실수로 흘리기도 하구요

  • 14. 유행인지는
    '25.6.5 8:20 AM (180.68.xxx.158)

    모르겠지만,
    엄청 비위생적이예요.
    엄청 이쁜 라피아 식탁매트 십년도 더 전에 사놓은거
    선물 받은 실크 매트
    전부 애물단지.
    트레이는 아이 혼자 밥 먹을때
    예쁘게 담아 주고
    전가족 식사때는 사용 안해요.

  • 15. 그르게요
    '25.6.5 8:23 AM (58.78.xxx.168)

    그게 접시 크고 각자먹는 외국에나 맞지 국반찬있는 한식에는 안맞죠.

  • 16. ...
    '25.6.5 8:26 AM (125.177.xxx.3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매트쓸때는 수저받침 안쓰고 편하게 먹으려고 쓰거든요

  • 17. 그래서
    '25.6.5 8:26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쟁반 사용하는데
    저는 반찬을 개인 각자에게 따로 담아 준 후로 쟁반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나무로 된것 사용하다, 원글님 언급한 문제, 세척 문제로 지금은 플라스틱으로 된것 사용해요
    물로 세척이 가능해서 속이 시원합니다

  • 18. 국물이라고
    '25.6.5 8:27 AM (223.38.xxx.158)

    해봤자 스프 정도인 나라에서나 어울리지 우리처럼 국물요리 (그것도 주로 빨간색) 많은 나라에서 왕골매트는 정말 왕이나 쓰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흘리면 누군가 수시로 닦고 말리고
    안되면 버리고 새걸로 교체

  • 19. ㅌㅂㄹ
    '25.6.5 8:28 AM (121.136.xxx.229)

    유행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그냥 유튜브나 인스타 하는 사람들이 비주얼 용으로 사용하는 거지 일반인들이 그런 거 사용하나요

  • 20.
    '25.6.5 8:33 AM (118.235.xxx.1)

    라탄 관리 잘 안 되는 건 저도 싫어요

    근데 불편 어쩌고는..... 원래 이쁘게 세팅하고 먹으면 편하기 힘들잖아요 ... 수저 받침이니 식탁 매트니가 애초에 편하자고가 아니라 예쁘자고 하는 것들
    편하자고 하면 플라스틱 매트 쓰든지 음식점처럼 상에 일회용 비닐 두르겠죠

  • 21. ㅇㅇ
    '25.6.5 8:34 AM (73.109.xxx.43)

    똑같은건 아니지만 레이스처럼 구멍 뚫린 식탁매트 있어요. 오래전에 유행이라 다들 사용했던.
    그런것들 손설거지해요
    김발도요

  • 22. mm
    '25.6.5 8:41 AM (218.155.xxx.132)

    라탄도 그렇고 짜임있는 소재로 된 매트는
    관리가 너무 힘들어요.
    저희는 그냥 논슬립 실리콘 매트 쓰는데
    그 것도 매번 손으로 씻고 겹치지않게 말리는 거 일이 거든요.
    트레이는 차라리 편해요.

  • 23. 저도
    '25.6.5 8:43 AM (1.235.xxx.154)

    라탄은 싫어해요
    매트사용하는데 수저받침쓰는데 아무문제 없어요
    그리고 수세미로 매트 한번씩 씻어요

  • 24. 땅지맘
    '25.6.5 9:23 AM (125.186.xxx.182)

    플라스틱 쟁반 강추요
    행주를 매번 삶아 식탁닦을 자신없어서 돌아돌아 정착한게 쟁반요. 애들도 식후 쟁반채 씽크대에 두기 편하고 뭣보다 세제로 닦아 말리니 개운해요
    그뒤로 행주는 덜 신경써도 돼서 백만강추해요

  • 25. 잘 쓰면 됨
    '25.6.5 10:52 AM (221.147.xxx.127)

    라탄이나 왕골매트를 매일 쓰진 않고
    어울리는 차림일 때 쓰고 커트러리 받침도 쓰기 때문에
    뭐 하나 묻지도 않아요.
    수저받침 나이프 포크 스푼 받침
    실리콘매트 우드트레이 모두 그때그때
    음식과 그릇에 맞춰 어울리는 걸로 돌아가면서 써요.
    음식을 눈으로도 먹는 거잖아요.
    저희는 세 식구인데 사각이나 원형 나무쟁반 각각 잘 써요.
    반찬을 골고루 남기지 않게 양을 조절해서 덜어서
    각자 자기 것 먹어서 관리가 더 쉬워요
    햄버거나 치킨도 색 플라스틱쟁반 받치고 먹으면 치우기 더 쉬워요

  • 26. ㅎㅎㅎ
    '25.6.5 5:57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SNS 시대라 사진 예쁘게 찍는 거겠죠.ㅎ
    관리는 귀찮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029 이재명 대통령 ‘세금 체납’에 칼 뽑아 든다 23 다받아내길 2025/06/05 2,916
1723028 김상욱 자리 옮겼어요 21 000 2025/06/05 5,768
1723027 김용태의 이중적인 모습 13 ㅇㅇ 2025/06/05 3,902
1723026 레몬오렌지 나무 질문입니다 1 식집사 되고.. 2025/06/05 368
1723025 심우정은 요즘 뭐해요? 5 .. 2025/06/05 1,962
1723024 주식 많이 오르네요 8 ㅎㅎ 2025/06/05 3,344
1723023 김명신 왜 도망안가고 투표장 끌려나온건가요,? 21 ㅇㅇㅇ 2025/06/05 5,799
1723022 이준석 공직선거법 위반 1차 고발사건 고발인조사 6 ........ 2025/06/05 1,161
1723021 하나도 공감 안되는 부자 여자연예인들 유투브 14 그래잘 2025/06/05 4,037
1723020 뉴요커 “李당선은 韓민주주의 작동 증거” 5 국격이 올라.. 2025/06/05 1,355
1723019 온라인 쇼핑몰 사기를 당했어요 7 ㆍㆍ 2025/06/05 2,121
1723018 미국 나스닥100 ETF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3 주식 2025/06/05 1,262
1723017 채해병 특검 국회통과~! 29 ... 2025/06/05 2,837
1723016 이번 대통령의 현충원 참배 사진을 봤는데.. 4 111 2025/06/05 2,047
1723015 李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14 o o 2025/06/05 2,195
1723014 기레기들 강약약강 토나옴 8 ㅇㅇ 2025/06/05 1,435
1723013 신용카드를 체크카드처럼 쓰기 4 신용 2025/06/05 1,760
1723012 전화에 목숨거는 노친네들 6 .... 2025/06/05 2,128
1723011 네이버스토어 무료이벤트? 2 아줌마 2025/06/05 712
1723010 안타까운 사연) 얼마전 보도된 제주도 교사로 인해 아직도 괴로움.. 1 아픔 2025/06/05 1,369
1723009 부산외대에 노태우 자료관? 뭐라카노(펌.. 2025/06/05 278
1723008 32억원 규모 엔진 몰래 팔아치우고 도망 기아 인도법인 직원들 우와날도 2025/06/05 1,492
1723007 법사위원장 20 .... 2025/06/05 3,893
1723006 이재명과 cctv 이야기 2 스마트한 이.. 2025/06/05 1,315
1723005 브라질 룰라 대통령 트위터 8 ㅇㅇ 2025/06/05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