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에 영부인에게 왜 여사를 붙이냐며,
'씨'라고 부르자는 전 한겨레 논설위원 출신 오모씨의 뻘글이 올라왔나 보네요. 민들레에도 같이 올라간 모양입니다.
생각은 자유인데,
공교로운 점이 있죠.
이 자들은 김윤옥, 김건희 시절에는 여사 쓰는데
찍소리도 않다가, 민주정부 영부인에게만 꼭 시비를 거는 특징이 있습니다.
백번 양보하더라도,
김건희 때는 왜 입쳐닫고 있다가,
취임 첫날 오늘, 무슨 고상한 지조라도 있는 양,
'씨'라고 부르자고 글질인지 묻고 싶습니다.
심지어 김건희한테 여사를 쓴 것도 다 문통 지지자탓을 하는 황당한 주장을 펴네요.
애초에 이희호 여사급도 아닌 권양숙 여사에게
여사호칭이 웬말이냐뭐 언중의 언어습관이 틀렸다며 가르치려 드는 듯한 티가 너무 노골적이라 그리 욕을 먹은 거였죠.
비주류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저열한 좌파 엘리티즘이만든 웃지못할 희극이었기에 그리 논쟁이 있었죠.
꼭 이 말 들려주고 싶습니다.
'됐거든!'
https://damoang.net/free/4067161
원문. 오마이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3136933#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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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것들은 병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