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보니 강유정 대변인과 동창이더라구요.

....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25-06-04 18:13:06

강유정 의원이 오늘 대변인 되었다고 뉴스에 나와서 

 

음..그렇구나 하고 기사를 쭉  보는데

 

매불쇼에서도 간간히 얼굴 본 기억도 있고 그런데 저 혼자만 왜인지 익숙하고 

 

친근한(?)느낌이 들었어요. 생전 실물 본적이 없는데 이상하다 이랬죠.

 

오늘 대변인 기사 보고 업력 좀 보려고 프로필 보는데 고대 출신에 한영외고 독문과 나왔다고,, 

 

제가 다니던 중학교 근처 외고라서 오잉? 이러고 생년월일 보니깐 75동갑이더라구요. 

 

다시 구글링으로 중학교 검색했더니 저랑 동창이더라구요. 명일여중!!

 

저 혼자 속으로 그래 같은 반인적이 있어서 나 혼자 어디서 봤다. 친근하다 느끼고 있었던거야. 

 

혼자 느낌적인 느낌 맞혔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지금 50살이 되었는데. 

 

한영외고 1기였나보네요. 중3때 한영외고 옆에 생긴다고 주변 중학교 애들 한번 가볼까~시험 봐볼까~

했는데 제 친구도 그때 가고 

 

아무래도 같은 반인 적 있던 것 같아요.  얼굴이 너무 낯익어요.ㅎㅎ

 

대변인 축하하고 열일 부탁합니다. 

IP : 175.194.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그렇군요
    '25.6.4 6:15 PM (93.160.xxx.130)

    강대변인의 언어, 통찰력에 감명 받은 1인입니당
    겸공에서 강유정 교수의 발언만 정리해서 한번 보기도 했어요
    인문학적 소양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하는 걸 느끼게 해 준 사람.

  • 2. ㅇㅇ
    '25.6.4 6:15 PM (1.225.xxx.133)

    강유정 대변인 말씀하시는 거 들으면 이래서 인문학의 힘이 필요하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축하합니다

  • 3. ..
    '25.6.4 6:52 PM (211.234.xxx.200)

    동갑인데
    저는 유시민 작가도 작가지만
    오래전부터 강유정 교수 발언이나 평론을 보고
    인문학의 필요성과 힘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 4. lllll
    '25.6.4 7:32 PM (112.162.xxx.59)

    어느 프로에서 강유정씨가 남편과 말로 언쟁하면
    남편이 여자 유시민이라고 한다더군요.
    그만큼 논리적이고 단어표현력이 풍부하게 말을 잘 하나 보더군요.

  • 5. ....
    '25.6.4 7:35 PM (112.157.xxx.209)

    한영외고 1기가 아니라 2긴가보네요. 제가 빠른75 93학번 한영외고 1기라....

  • 6. 이대통령이
    '25.6.4 7:45 PM (117.111.xxx.40)

    가까이 두고 대변인을 시킬 땐
    그럴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 7. ...
    '25.6.4 7:51 PM (124.111.xxx.163)

    저도 여자 유시민이라고 느꼈었어오.

    통찰력이 있는 분이죠.

  • 8. 영화평론
    '25.6.4 8:43 PM (116.41.xxx.141)

    문화평론가였는데 어느새인가보니 어어
    민주당에서 인재영압해감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669 노무사 노무진의 첫 에피소드 4 드라마같은현.. 2025/06/04 2,266
1722668 과탄산소다로 드럼세탁기 삶음 코스로 해서 묵은 때 제거성공 4 빨래끝 2025/06/04 1,652
1722667 1500점도 안되는 SAT로 하버드 입학할 수 있었던 이유??.. 8 뒷구녕입학?.. 2025/06/04 2,566
1722666 우리 대통령은 아직 근무중! 16 oo 2025/06/04 5,466
1722665 품위 유지 해야하는데 6 품위 2025/06/04 1,902
1722664 지금은 유명 국회의원들 청와대 인사로 못데려가요 6 입법부사수 .. 2025/06/04 2,848
1722663 애플워치 블루투스로 폰이랑 연결할때요… 1 애플 2025/06/04 333
1722662 강유정 대변인 말이 나와서 11 얼평쏘리 2025/06/04 5,921
1722661 전문직 언니와 전업인 저의 차이. 14 ㅎㅎ 2025/06/04 8,010
1722660 고든램지버거 3 블루커피 2025/06/04 1,316
1722659 imf 이후 선거에서 김대중 대통령 vs 이회창 득표율차이 6 그냥 2025/06/04 1,012
1722658 메밀편백 베게는 사용주기가 어떻게 되요 1 .. 2025/06/04 234
1722657 아버님 돌아가신 후 어머님 생신… 11 2025/06/04 3,262
1722656 국민밉상 이재명 12 ... 2025/06/04 3,845
1722655 중국이 개입vs미국 이간질…시작부터 G2 사이에 선 이 대통령 8 ... 2025/06/04 1,105
1722654 대통령 부부 젊을때 사진.jpg 24 링크 2025/06/04 7,475
1722653 이재명 걸을 때 손모양이요 13 ... 2025/06/04 6,278
1722652 혹시 저 같은 분? 1 2025/06/04 508
1722651 아파트 팔자는 남편 7 어쩌자는 걸.. 2025/06/04 3,838
1722650 랩 다이아 반지 후기 23 랩다이아 2025/06/04 4,675
1722649 참 비교 되네요. 10 2025/06/04 2,103
1722648 김문수, 자택 앞 관악산에서 턱걸이와 훌라후프 11 ㅇㅇ 2025/06/04 4,084
1722647 보수언론은 윤석열에게나 협치를 권했어야지... 4 ㅅㅅ 2025/06/04 856
1722646 그래서 반국가세력이 .... 3 ........ 2025/06/04 517
1722645 49.42%만든 사람들 자식 많이 낳았으면 좋겠어요 5 012 2025/06/04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