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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교회다니는 사람들 보면 탐욕이 심하던데 이유가 뭘까요?

0000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25-06-04 13:52:10

친척도 투기해서 돈돈 거리는데  교회 권사구요

주변 보면 돈돈 거리는 사람들이 거의 교회다녀요

부동산 집착도 심하고

 

여의도 순복음교회 등등 이렇게 다녀요

 

전광훈도 돈 헌금 무지 말하잖아요... 

 

이유가 뭘까요? 타종교에 비해 돈 밝히고 헌금 밝히는게 개신교가 유독심한듯요

 

 

IP : 121.188.xxx.16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4 1:54 PM (61.77.xxx.91)

    종교가 문제가 아니고 원래 사람은 돈을 밝혀요

  • 2. ..
    '25.6.4 1:55 PM (39.118.xxx.199)

    신앙이 있어서기 보다
    그냥 돈 같이 벌고 투자 같이 하는 이익 공동체.

  • 3. 우리
    '25.6.4 1:56 PM (220.126.xxx.16)

    저도 주변에 나쁜짓 많이 하는사람이 교회 목사고 권사고 그렇대요.
    나쁜짓하고 회계하고 또 나쁜짓하고 하는거 같아요.
    남을 사랑하는게 아니고 본인들을 사랑하는듯~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최소한 제 주변은 그런경우가 많아서 편견 있어요

  • 4. ...
    '25.6.4 1:56 PM (220.78.xxx.153)

    서로 돈되는 정보나 인맥 쌓으러 나가는거죠

  • 5. ㅇㅇ
    '25.6.4 1:59 PM (118.223.xxx.231)

    더 잘되게 해 달라고.
    십일조 내는 애들도..기본 생각은..주님은 내가 이걸 내면 나에게 더 많은 걸 주신다 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언니인데..지금은 십일조 안내요
    그때 정말 열성적으로 교회다녔던 때이고 그 교회에서 십일조로 천만원 내면 주일 예배에 이름 불러서 사람들에게 박수 받았거든요
    그거 하고 싶어했어요..거기 유명한 명박빠 목사..교회였는데
    그 교회 너무 정치적 발언해서..다른 작은 교회로 옮긴 후로
    십일조 안내고..저런 말도 안하고 교회 전도도 안해요
    열성적으로 새벽예배 이런것도 안하고요

    그렇게 된 후 언니 얼굴이 더 편안해 보이더군요

  • 6.
    '25.6.4 2:00 PM (211.234.xxx.18)

    기도 같이 해달라고 하는 내용보면
    어디 대학 합격,
    어디 취직,
    부동산 팔리기(이익 많이 얻으면 더 좋고)
    죄다 그래요.
    그러니 맨날 무당도 같이 찾고 빌고 그러죠.
    그러면서 세상 고귀한 척..

  • 7. 000
    '25.6.4 2:00 PM (118.221.xxx.51)

    프로테스탄트 윤리가 근면, 검소, 현명함에는 재물이 따르고, 부는 신이 인정한 축복이었다~ 뭐 이런 게 있어서, 부에 대한 인식이 타 종교에 비해 좀더 긍정적인듯 하고요,
    또 이게 적당한 선을 지키기가 매우 힘들죠 지금은 그 선을 넘어버린 그런 상황같네요

  • 8. ㅡㅡㅡ
    '25.6.4 2:02 PM (211.36.xxx.24)

    종교랑 상관없어요.
    무교인 시모도 돈 엄청 밝히고 좋아하고,
    불교신자인 친척도 돈돈돈 기승전 돈 입니다.
    무당들은 또 얼마나 돈 밝히는지요.

    그리고 교회 다니는 사람도
    성경대로 사려고 노력하는 신실한 기독교인과
    (그저 친목모임 나가듯 교회에 참석만 하는)날라리 신자로
    나뉘니까 이런 이분법적 사고는 지양하세요

  • 9.
    '25.6.4 2:03 PM (211.58.xxx.100)

    저도 교회다니는사람으로 윗분들 말씀이 대부분 다맞는듯요
    저부터 찔립니다ㅠㅠ 그치만 민주당 지지하고 1번 찍었어요

  • 10. 211.36
    '25.6.4 2:09 PM (121.188.xxx.163)

    종교랑 상관없어요.
    무교인 시모도 돈 엄청 밝히고 좋아하고,
    불교신자인 친척도 돈돈돈 기승전 돈 입니다.
    무당들은 또 얼마나 돈 밝히는지요.- 유독 교회 다니는 사람이 돈을 더 밝힌는거 같아요

    저희 아빠가 장로였는데 거기 있던 목사도 보면 돈 무지 밝혔어요
    신도 뿐만 아니라 목사도 너무 밝히니까 이상하게 보여요
    신부님이나 수녀님이나 스님이 그러는것은 거의 못봤어요

    반면 목사봐요... 저는 직접경험을 해서봤거든요

  • 11.
    '25.6.4 2:13 PM (125.137.xxx.224)

    되는대로 흘러가는대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보단
    이렇게해주세요 저렇게해주세요를 많이해요

  • 12.
    '25.6.4 2: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주위 기독인들
    항상 실실 웃으면서 감사해요를 입에 달고 살아요
    눈도 깜짝 안하고 거짓말을 너무 쉽게 잘해요
    돈에 환장

  • 13.
    '25.6.4 2:18 PM (121.143.xxx.82)

    우리나라 기독교인이 많습미다. 그래서 그럴 수 있어요.
    제 주위 기독교인은 멀쩡한 사람이 많아요. 물론 건너건너 아닌 사람도 많아요.
    저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다 접해봤는데 비슷해요.
    기독교는 너무 떠들어서 두드러지고 나머지는 아는 사람한테만 떠들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 14. ㅇㄹㅇㄹ
    '25.6.4 2:20 PM (211.184.xxx.199)

    회개하면 용서해주니
    죄를 더 많이 저지르는 느낌이에요
    맹목적이라 무조건 국힘이에요
    한동안은 공산당에 꽂혀있더니
    지금은 차별금지법이에요

  • 15. 종교 가릴 것 없음
    '25.6.4 2:20 PM (115.21.xxx.164)

    개신교, 천주교, 불교 ,무교 다 탐욕 심한 사람 있음요. 말 많은 사람들이 더 욕심많아 보이는 것은 있어요ㅡ

  • 16. ㅎㅎㅎ
    '25.6.4 2:21 PM (119.196.xxx.115)

    기도하는거 봐보세요

    뭐뭐해주게 해주세요 뭐해주세요 그따구에요

    애초에 욕심이 많아서 종교도 갖는겁니다.
    저는 그래서 기독교인들........100% 욕심쟁이다........그렇게 봅니다.

  • 17. ㅡㅡㅡ
    '25.6.4 2:23 PM (39.7.xxx.100)

    번영신학이 맞는 사람들이 개신교쪽으로 가는 경향이 크죠.
    이상하게도 전세계적으로 천주교 신앙은 내탓이요 내탓이요 하고 고해성사 해야하는 죄책감이 깔려있고 그렇게 뭔가를 끊임없이 바라고 요구하는 기도에 거부감 느끼는 분위기라.

  • 18. ........
    '25.6.4 2:25 PM (119.196.xxx.115)

    나는 기도하면서 뭐뭐해주세요 라고 안빈다는분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뭐 그런것도 안비는지??? 그럼 기도할게 없을텐데
    욕심이 그득그득해서 별걸 다 빌어요...건강하고싶음 운동하면 되지 세상 꽁으로 하고싶으니 기도하는거에요

  • 19. ㅡㅡㅡ
    '25.6.4 2:33 PM (39.7.xxx.100)

    기도는 기본적으로 그냥 하느님과의 대화라서 뭘 꼭 빌지는 않는데요?
    일단 기도하면 매일 정해진 묵상하면서 기도문 외우는 시간은 만들어놓는다는 것이 중요하지
    그 묵상 외에 뭔가를 해달라는 지향을 꼭 넣지는 않아요.
    그 정해진 기도문 안에 1단은 겸손 2단은 이웃사랑 3단은 가난 같은 지향이 이미 정해져있어요.
    뭔가 간절한 것이 있는 사람은 당연히 지향을 두고 기도하겠지만요

  • 20. escher
    '25.6.4 3:11 PM (211.234.xxx.9) - 삭제된댓글

    행위로 구원받는게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믿음이 좋은 것은 목사말 잘 듣는 것이라는 식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개같이 사는 것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이 없어요.

  • 21.
    '25.6.4 3:33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예수님도 십자가의 쓴잔을 거둬달라고 기도했어요
    하지만 결국은 예수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이뤄주시길 기도하죠.

    저는 교회다니는데요,
    연약한 자이다보니
    주님 뜻대로 이뤄주시기를 기도하기보다는
    당장의 근심으로 해결책을 구하는 일도 있다는거 인정해요.

    하지만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 뜻을 즐거워하며 그 뜻이 이뤄지기를 구하는 종교랍니다.

    연약한 저같은 사람의 모습때문에
    하나님을 욕되게 한것 마음이 아프고 죄송합니다.
    부디 기독교에 대한 오해가 있으시다면 거둬주세요.

  • 22.
    '25.6.4 3:35 PM (110.12.xxx.169)

    예수님도 십자가의 쓴잔을 거둬달라고 기도했어요
    하지만 결국은 예수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이뤄주시길 기도하죠.

    저는 교회다니는데요,
    연약한 자이다보니
    주님 뜻대로 이뤄주시기를 기도하기보다는
    당장의 근심으로 해결책을 구하는 일도 있다는거 인정해요.

    하지만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 뜻을 즐거워하며 그 뜻이 이뤄지기를 구하는 종교랍니다.

    연약한 저같은 사람의 모습때문에
    하나님을 욕되게 한것 마음이 아프고 죄송합니다.
    부디 기독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생기셨다면 거둬주세요

  • 23. 하나님을 안믿어
    '25.6.4 3:44 PM (163.152.xxx.57)

    하나님도 안믿고,
    영생도 안믿고,
    하늘나라(천국, 하나님나라)도 안믿고,
    신자의 삶이 고난의 삶이라는 것은 교묘히 피하는 설교를 하고
    이 세상에 복받고 사는 것이 제일인 것으로 교육받죠. 특히 대형교회들

  • 24.
    '25.6.4 3:50 PM (58.235.xxx.48)

    영혼의 구원보다
    현생의 부와 행복이 중요한 사람들은
    신앙인이 아니죠.

  • 25. ㅡㅡㅡ
    '25.6.4 4:52 PM (211.36.xxx.24)

    원글님 아버님이 다닌 교회는 교회가 아닌,
    무늬만 교회였나보네요.
    그 교회 목사가 돈을 그리 밝혔다니,
    하필 그런 교회 다니신 원글님 가족께
    심심한 위로를.....

    서울이시면, 100주년교회로 옮기세요

  • 26. ...
    '25.6.4 5:11 PM (112.133.xxx.241)

    사이비에요

  • 27. 211
    '25.6.4 8:56 PM (121.188.xxx.163)

    20대때 각종 교회 다 다니고 지금은 교회 혐오해요... 교회는 겉과 속이 다른 탐욕의 절정체라서요.... 무종교가 저는 잘 맞아요... 감리 장로 심지어 종파 없는교회 20대 때 다 다녀봤는데..

    개신교는 저한테 악이었어요... 선택없는 강요 모태신앙 싫습니다 그래서 철들어 선택한게.. 무종교였어요.

  • 28. 이상한 것.
    '25.6.4 10:08 PM (156.146.xxx.37)

    왜 기독교는 우리 민족이나 나라를 위한 기도를 많이 할까?
    다른 나라나 다른 민족은 하나님의 자손이 아니라는 것일까?

    그들이 말하는 우리란 무엇일까?
    그들은 선한 사마리안을 모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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