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갑상선암 0.8m 라고 진단을 받았는데요, 지방병원에서 간단한 수술이라고 수술하자는데
80대 노인이고, 진행이 늦다는데, 해야할까요?
처음엔 안하신다고 하시던이 지금은 빨리 떼어내고싶다고 하십니다.
수술한 후배가 신중히 생각하라고, 증상없다가 초음파에 암이 발견되서 수술하고 나니, 완전 환자가 되었다고....
유튜브에도 70대이상이고 미세암이면 수술권하지않는다는 교수님이 계셔서(CBS 노년의 암) 동요됩니다. -70대이상이면 갑상선암 검사하지말랍니다.
시골에 혼자계시는데, 수술후 어찌해야할지도...
일단 일산 암센타 예약이 있어서 오늘 오십니다. 암센타는 암진단이 있어야 진료가 가능하네요.
그래도 암인데, 수술로 제거해야라는 생각과 그냥 추적관찰해야한다는 생각이 엇갈립니다.
주위에 70대이후 갑상선암 진단 받으신 분 의견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