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너무 날카로운 질문의 청문회가 기억나요
어떤 정치인이 외대에서 5수해서 서울대간 사람 청문회하는데
한해에 2천명이나 나오는 서울대가 무슨 그리 큰 가치가 있어
5수까지 하냐고 뭐 그렇게 말하던 기억...
너무 젊고 스마트하고 잘생겨서 여자들에게 인기있었는데
당시에 5개국어를 하는걸로 유명했던 동문의 어떤 여자 방송인과 결혼
아 잘 어울린다 그랬는데
그 후에는 안좋은 소식이 신문에 실리고 부정적 글이 올라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방송에서 다시 정치시작한다고 인터뷰하는데
그때는 저에게는 뭔가 오래된 옷을 다시 꺼내 입은듯 과연? 그랬으나
지금은 기회가 오니 열심히 해서 재기하네요
개인사도 굴곡이 있었던더 같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거 같았고
지금은 당시 날카로움 사나움보다는
차분함이 보이니 시간속에서 많은걸 생각하고 다듬어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