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변두리 오이지오이 반접(50개)
2024년 : 15,900원
2025년 : 20,500원
오이값 올린김에 오이지 레시피 공유합니다.
제가 여러차례 시행착오 끝에 정착한 레시피이니 요대로만 따라 하시면 쉽습니다.
전통 오이지
준비물 : 김치통 깊은형 2개, 물 4리터, 소금 200ml로 다섯컵 반, 오이 약 42~44개.
(오이 반접 사오면 흠난거 너무 뚱뚱한거 빼고 하다보면 6개~8개 정도는 빠집니다)
물 4리터 끓이고 불 끄고 소금 200ml로 다섯컵 반 넣어서 녹이기.
(소금을 첨부터 넣고 끓이면 렌지 주변 닦기 힘듭니다. 끊여서 소금을 넣든 소금넣고 끓이든 결과물은 똑같아요)
오이는 두 통에 나누어 넣고 물 4티러 끓인거 뜨거울때 부으면 다 안잠겨요..
하지만 반나절 지나면 다 잠김. 그러니까 첨부터 소금물을 왕창 끓일 필요가 없어요.
딱 4리터만 끓이시면 됩니다.
3일 뒤 소금물 끓여서 "식혀서"다시 붓기
일주일 후 김냉
오늘 아침 매주 수요일 농협 앞에서 파는 농산물 장터에서 오이지 2만원이었고 동네 슈퍼는 19000원이었어요.
물건은 장터가 훨씬 좋구요.
우리동네 마트 오늘 행사해서 9700원이에요 많이 싸네요
고맙습니다.
원글님 믿고 이대로 한번 담가볼게요. ^^
3일뒤 소금물이라는게 통에 담겼던 소금물을 다시 끓여서 식혀서 붓는것이지요?
정말 감사해요 마늘쫑에 이어 올해는 오이지도 담아볼게요 ^^
다운 정보군요
선거도 끝났으니 오이지 담그러 가겠습니다.
네 오이지에 담겼던 그 물을 끓여서 식혀서 다시 붓는거에요.
오이지물 한참 적어서 반이나 모자라도
하루이틀 지나면 오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서
푸욱 잠겨버리더만요.
9800원 너무 가격 좋네요~~
원글님~~ 쎈쓰쟁이~~^^
50접 2만원~2만3천원 샀어요
소금은 나중에. 좋은 팁이네요. 그 생각을 못했네요.
참고로 저는
오이 10개당 물 1리터, 소금 1컵 비율로 합니다(즉 5:1)
50개 기준으로 두 번째 물 끓일 때 소금 1컵 추가하고, 끓인 소금물 식은 후 부을 때 소주대신 식초 부어서 실온에서 보관해요. 골마지 없어요. 몇 년째 맛있게 먹고 있어요.
식초는 1컵
식초넣으연 오이에서 새콤한맛 나지 않나요?
팁 감사하고 복받으세요
오이지 레시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