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피아노과랑
소년공으로 그렇게 살아온사람이랑
결혼이 쉽지않았을거같은데
우와 김정숙여사님도 성악이고
김혜경여사도 피아노이고
그런데 힘든길 가는 분들 선택한 사람들이군요
멋집니다????????
숙대 피아노과랑
소년공으로 그렇게 살아온사람이랑
결혼이 쉽지않았을거같은데
우와 김정숙여사님도 성악이고
김혜경여사도 피아노이고
그런데 힘든길 가는 분들 선택한 사람들이군요
멋집니다????????
1년에 200명인가 300명이던 시절에 사시 붙은 변호사였잖아요.
친척 소개로 만났다고
20대 중반 성남으로 와서 소년공이었다 해도 어여한 변호사였으니..
이거 전에 동상이몽에서 나왔는데..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소개팅으로 만났던것 같던데요
변호사이면 그당시에 줄서서 소개 받죠...
사시붙고 선봐서 결혼하신거죠.
유머는 있으셔도 로맨틱하시진 않을꺼같음 ㅋ
이재명 괴롭혔던 그 형수가 소개했었대요ㅠㅠ
부부도 의리가 진짜 중요한데 힘들게 지난 3년 지나면서
예전보다 두 분이 더 동지로서 끈끈해진 것 같아요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인사 드릴 때 김혜경 여사 손을 꼭 쥘 때 그 마음이 느껴졌어요
모르겠고 청혼은...이재명이 자신의 일기장을 보여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거 보고 결혼 결심.
하여간 둘 다 뭔가 대단해요.
형수가 다니던 성당민가 교회인가의 신도 딸인가 친척인가를 소개해서 만났데요
윤이랑 붙던 지난 대산 권순표랑 했던 인터뷰에서 만남 얘기했어요..
김여사와 형수가 같은 교회 다녔다고 했죠?
김여사 어머니랑 이재명님 형수랑 같은 교회교인이라 소개로 만났다고 직접 말했어요 형수가 바로 그 갈등있는 형님이라고..
뭔 소리 하시는 거에요?????
이재명은 사시 200-300명 뽑던 시절에 소년등과한 사람이에요!!
저도 사시 출신인데, 친한 대학교 동창(남자)이 집이 찢어지게 가난했거든요. 근데 연수원 100등 안으로 수료하고 군법무관 갔더니, 마담뚜들이 연락을 진짜 많이 하는데, 얘네 부친 빚 갚아주는 조건으로 결혼 제안도 있었음.
사시 패스면 바로 뚜쟁이들 리스트에 올라가던 시절이에요....
여자쪽은 피아노로 들어갔으니 집안이 좀 윤택했을 거고
남자쪽은 가난하니, 선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죠.
지속적으로 갈등 있었던 형(이재명 대통령이 중앙대학교 다니며 받은 장학금으로 공부해서 회계사 시험 합격해 회계사한)의 부인인 형수가 소개해서 결혼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