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6.4 9:16 AM
(1.239.xxx.246)
당연히 배우지 그럼 안 배우겠어요?
수능과목에도 있어요
초중고 다 배웁니다.
안 배울거라 생각한게 더 놀랍습니다.
2. ....
'25.6.4 9:16 AM
(1.239.xxx.246)
그리고 문정부에서 그걸 제대로 안 했다고 생각하신다면
윤정부에서는 왜 바로 잡지 않았나요?
방해로 못 했다는 말은 하지 마시고요
3. ㅇㅇ
'25.6.4 9:18 AM
(112.154.xxx.18)
윤정부가 바로잡을 정부인가요? 친일매국 정부가 역사를 가르치면 친일 개념이나 주입시킬 텐대 거기다 뭘 바라요?
4. ㅇㅇ
'25.6.4 9:19 AM
(112.154.xxx.18)
우리 아이 때는 국사, 세계사를 따로 배우지 않고 뭉뚱그려서 간략하게 배웠어요. 현대사 제대로 알지 못하던데, 요즘 역사 교과서는 현대사 부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해요.
5. ㅇㅇ
'25.6.4 9:19 AM
(112.154.xxx.18)
수능 과목 모르는 건 이해해 주세요. 우리아이 14학번이고 30대라 요즘 어떤지 잘 모릅니다.
6. 수능필수
'25.6.4 9:20 AM
(219.254.xxx.63)
리박스쿨 실상을보니 경악할 수준이던데
정말정말 근현대사교육 강화시켜야해요
7. 그런데
'25.6.4 9:20 AM
(122.34.xxx.60)
현재 고딩들은 한국사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과목이라서 기본적인건 다 배웁니다
통합사회에서 정치 경제 파트 다 있어요
국어는 물론이고 영어 지문에서도 학생들 어려워하는 파트가 과학기술뿐 아니라, 경제, 환율, 고령화 지문같은 사회 지문입니다
영어 비문학지문에 프로이드와 융 심리학 차이점이나 그리스 철학, 헤겔뿐 아니라, 삼권분립 지문도 있어요
헌법의 원리등은 중3 사회에서 이미 배우고요, 한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서 인도 중국사 동남아사 나옵니다.
8. ...
'25.6.4 9:23 AM
(211.36.xxx.236)
한국사 수능 필수된지 오래구요. 한국사 1학년때 공통과목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고요. 단위수가 높으므로 내신에 반영 많이 되고요. 책사기 쉽게하는건 학교도서관 도서구입비용 법률로 학교예산의 3프로 이상 사게 하고 지역서점이용 권장해서 지역서점 돕고 아이들 사고 싶은 책 신청하면 웬만하면 도서관들어옵니다. 뭘 하든 학교교육이 잘못이다라고 말하고 싶으시겠지만 그것보다 가정교육 부재, 같이 밥 먹고 대화하면서 부모로부터 배우는 것이 있어야하는데 모두가 바쁘고 부모들은 부모들대로 배금주의에 쩔어 해결이 안되는거예요. 학교에선 옛날보다 아주 많은것을 배웁니다.
9. 역사를
'25.6.4 9:25 AM
(118.235.xxx.82)
제대로 알지 못하연 리박스쿨이라는 매국노 집단이 활개를 칠 수 밖에 없어요. 역사 수업은 필수여야 합니다.
10. less
'25.6.4 9:27 AM
(49.165.xxx.38)
국사 배워요. 수능에 국사 3등급이상만 맞으면되요..~
11. 그런데
'25.6.4 9:27 AM
(122.34.xxx.60)
14학번 전후 그 세대가 역사 사회 다 제대로 배우지 않은 세대 맞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가 철저히 망기뜨린 세대죠.
한국사를 학업 부담 이유로 고딩 수능에서 빼버리면서 배우지 않게 됐고요, 사회도 법과 정치 선택하지 않은 학생들은 내각제도 뭔지 이원집정제가 뭔지 거의 모르더라구요.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는 수험생이 영의정은 아는데 좌의정 우의정이라는 단어를 모르더라구요. 사또 옆에 육방도 모르더라구요
사극 드라마들도 퓨전사극화되니, 공부를 안 하면 조선왕조오백년 보고 불멸ㅇ니 이순사신 보던 세대와는 완전 다르죠
교육을 철저히 망쳐놨던 이주호가이명박정부 교육부장관인데 윤정부에서도 장관했잖아요. 애초에 교육은 전혀 모르는 서울대 경제학과.
12. ㅇㅇ
'25.6.4 9:30 AM
(112.154.xxx.18)
독서, 토론 교육이 광범위하게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을 적은 거예요.
그리고 현대사 부분이요. 교과서 가지고 말 많았던 때 있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가르치는지 걱정되어서 물어봤는데 반응이 날카롭네요.
가정교육, 학교교육 모두 중요합니다.
교권이 추락했다고 하니 걱정도 되고 요즘은 어떤지 궁금했어요.
13. ㄴㄴ
'25.6.4 9:32 AM
(112.154.xxx.18)
아, 어쩐지..우리 아이가 그랬어요. 수능 과목이 너무 줄어버려서 필수과목만 공부하니 꼭 알아야 할 사회, 역사 이런쪽 지식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도 우리 아이는 2번은 안찍어요. 잘 자랐습니다.
14. ..
'25.6.4 9:32 AM
(211.36.xxx.177)
이명박때 근현대사가 선택과목에서 사라졌어요. 지금도 동아시아사 까지 선택과목으로 있는데 근현대사는 없습니다. 저는 1학년때 한국사 2학년때 근현대사 이렇게 필수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5. 그런데
'25.6.4 9:34 AM
(122.34.xxx.60)
지금 한국사에서는 근현대사 다 배웁니다
16. ..
'25.6.4 9:36 AM
(211.36.xxx.138)
근현대사 다 같이 배우는건 알지만 따로 독립된 과목으로 배워야한다는 뜻이에요.
17. 그런데
'25.6.4 9:39 AM
(122.34.xxx.61)
상대적으로 현대사는 요즘 학생들이 아주 어렵게 느껴요.
자녀분이 14학번이면 지금 나이 서른 정도이고 부모님은 환갑 언저리 되셨을텐데
그러면 60년대 중반 정도 태어나신거에요.
그러면 어려서 잘 몰라도 유신독재, 전두환, 민주투쟁, 올림픽, 경제호황, 김영삼-김대중, IMF, 노노무현 박근혜 이명박... 다 겪고 기억도 하신 세대이거든요.
그런데 2000년대 학생들에게는 일단 대통령 바뀌는것부터 암기의 시작입니다.
지금 20살짜리한테 노태우 다음부터 대통령 순서 말해보라고 하면 버벅거려요. (사실 저도 그래요) 우리한테는 하나하나 중요한 사건인데 애들은 처음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들이거든요. 그게 교과서 집필이나 시험문제 내는 사람들한테는 상식이고, 점수 주는 문제인데
막상 시험보는 애들은 암기이고 그렇습니다....
혹시 기억하세요? 영화직수입 반대로 영화관에 뱀 풀어 놓은 사건이요?
18. 우리땐
'25.6.4 9:39 AM
(222.109.xxx.173)
현대사 거의 안 배웠는데 지금은 다 배워요
19. 제기억엔
'25.6.4 9:39 AM
(221.149.xxx.157)
한국사가 수능 필수된게 그리 오래된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저희애가 18학번인데 저희애 고1때인가 그때 필수가 된걸로 알아요.
제가 학창시절엔 한국사를 3년내내 배운것 같고
저희애는 고등내내 1학기던가 1년이던가
한국사 수업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저희애가 고2때 전학을 했는데
이전학교에서는 고2때 한국사 수업이 있고
전학한 학교에서는 고1때 이미 수업을해서
저희애는 한국사 수업을 들을 기회가 없어서 학원보냈거든요.
요즘 아이들 역사 잘 모르는것 맞아요.
수년전 3.1절을 삼일절이 아니라 삼점일절이라고 읽어서
tv에 나온 적도 있었죠.
원글이 비난 받는건 그게 문정부의 잘못이라 말씀하셔서 그런거죠.
저도 우리 아이들 역사교육엔 문제가 다소 있다고 생각해요
20. ..
'25.6.4 9:39 AM
(118.218.xxx.182)
근현대사 배우기야 하죠.
짧은 언급인 수준이고요.
21. 오염 심각
'25.6.4 9:42 AM
(49.172.xxx.18)
"늘봄학교 신청했더니.." 리박스쿨 실체에 찐 분노한 초등생 엄마 신현영 - https://youtube.com/shorts/I-_OpnosgWM?si=QAh4fg2m509OdDyu
22. ㅇㅇ
'25.6.4 9:44 AM
(112.154.xxx.18)
122님
극장에 뱀 풀어놓은 사건 기억해요. 저 스크린 잡지 구독할 정도로 영화 좋아했었거든요.
23. ㅇㅇ
'25.6.4 9:45 AM
(112.154.xxx.18)
221님
저 문통님 너무 존경하는 사람이라서 누가 문통 공격하면 빽~ 거립니다.
그냥 무심코 원글에 문통이 들어갔어요. 왜 그랬지?
24. ㅇㅇ
'25.6.4 9:50 AM
(112.154.xxx.18)
아, 한국사가 수능 필수된게 2018년 즈음이라면 문통 때이군요.
원글에 문통 언급은 삭제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