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도 10년이상 82쿡도 10년 이상 하고 있는데용...
4050의 이재명 지지율이 높다.. 라는 분석과 더불어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글들 사이에
"4050 세대가 청년복지와 노인복지 사이에 낀 복지의 사각지대이다. 받은 것이 없다"
자꾸 그런 방향의 글이나 댓글이 많이 보여 신경이 쓰입니다..
내 개인의 삶이 개선되는 정책들, 물론 바라지 않는 바 아니나
그건 대한민국 정상화가 된 다음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제 주변에도 부동산때문에 2찍한 사람들 적지 않은데
4050은 복지 사각지대라는거 자꾸 들먹이면서 선동하는 전략을 쓸까봐 걱정되네요.
4050은 자부심을 가짐과 동시에,
어린이 청소년 청년의 부모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낄 필요가 있어요.
저도 초등 중등 아이들이 있어서 앞으로 내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고요..
오래 봐야 하는 싸움입니다.
2030 보며 걱정되고 한숨이 나온다면,
현재 이미 2030일 수도, 곧 2030의 자리에 들어설 수도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을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깊이를 모를 좌절감에 빠져 흐린눈 하고 지냈던 지난 날이 떠오릅니다.
그동안 다들 살아내느라 정말 고생들 많으셨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가는 그 길에
4050 우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