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짐당 지인과 이제 헤어짐

,,,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25-06-04 00:44:11

오늘 일때문에 김문순이랑 이준석 지지자들과 함께 저녁하고 술자리 가지고 헤어짐요. 

2차 술집서 소리는 안나오지만 화면은 프로젝트 빔으로 스브스 틀어줌. 

이기겠군 하고 혼자 좋아라 했는데 같이 있던 사람들 표정이 안좋아서 티는 못냄. 

심지어 출구조사 확인한 일행 중 한명이 엄청 놀라면서 이게 말이 되냐고 해서 그때부터 입닫고 있었음요. 

다들 술 마시고 대리 불러 가고

저는 술 안먹어서 운전하면서 최욱 들으면서 왔는데,,,

김문순 득표율 저거 실화인가요. 

개표 할수록 숫자가 떨어지겠죠. 

 

같이 있던 일행 중 두명은 지방까지 유세현장 따라다닌 골수 지지자거든요. 진짜 오늘 만나기 싫었어요. 

남편이랑 둘이서 개표방송 보고 싶었는데 ㅠㅠ

 

남편은 일찌감치

끝났다. 난 잔다 라고 문자 보내더니 

집에 오니까 진짜 코골고 자고 있네요. 

 

전 잠도 안오고 김문순 이준석 최종 득표율 보고 자려구요. 

제발,,, 떨어져라 떨어져라,,,

 

IP : 180.228.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6.4 12:52 AM (124.53.xxx.169)

    빡친마음이 고스한히 전달되네요.

  • 2. ..
    '25.6.4 12:52 AM (175.198.xxx.79) - 삭제된댓글

    게임 끝났어요..?.. 내일부터 나라를 이끌 대통령은 이재명인데요..
    경제가 너무 엉망이라 ..?

  • 3. ㅁㅁ
    '25.6.4 12:54 AM (106.102.xxx.75)

    왜 내색을 안하세요?
    그런 사람들과 어울려봤자예요
    계엄을 옹호하는 인간들은 인성이 바닥이라 일반적인 대화도 안되거든요
    욕심 많고 질투많고 강약약강입니다

  • 4. 일때문에,,,
    '25.6.4 1:03 AM (180.228.xxx.184)

    공사한게 뭐가 잘못되서 어쩔수 없이 만났어요.
    젊은 남자라고 쓰고 이분은 37인데 그동안 전 이분이 민주당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번에야 이분이 이준석 지지자인걸 알았네요. 결혼했고 자녀는 없는 분인데 국짐당은 엄청 싫어하는 티 냈어요. 그래서 민주당인줄 착각한거죠.
    토론끝나고 이준석이 잘했다고 하길래 아,,, 했죠.
    사회생활 하면서 정치얘기 하면 서로 어색해지고 분위기 안좋아서 잘 안하는데 오늘같은 날은 티를 안낸다해도 티가 날수 밖에 없네요. 그분들도 아마 제 정치색 알았을거예요.
    그나저나 왜 김문순 준스기 득표율 안떨어지는건가요. 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032 윤씨 의대정원 진짜 이유는 뭘까요? 30 ㅇㅇ 2025/07/13 7,035
1735031 체크인 할 때 결제했던 호텔 보증금 언제 환불되나요? 6 여행 2025/07/13 1,467
1735030 예스24 5천원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11 상품 추천?.. 2025/07/13 2,473
1735029 생일 케이크 대체 케이크? 12 white 2025/07/13 2,380
1735028 사춘기 아이가 갑자기 이상해서 약을 먹었는데요 12 2025/07/13 6,181
1735027 브레이킹 베드보니 김명신이 생각나네요 2 ㅇㅇㅈ 2025/07/13 1,919
1735026 패키지 해외여행 여행사 4 ..... 2025/07/13 1,996
1735025 전우용 - 중도층’의 정치의식을 포획하고 있는 명제는 “민주당이.. 5 .. 2025/07/13 1,356
1735024 수박사실분 참고해보세요 31 .. 2025/07/13 14,076
1735023 궁금..(윤은 김을 진심 사랑한거겠죠?) 10 .. 2025/07/13 3,199
1735022 성당 해외성지순례 다녀오신분들 계신가요? 4 초보신자 2025/07/13 1,279
1735021 주방세제 고체로 된 거 쓰는데요 7 처음써봄 2025/07/13 2,444
1735020 오늘은 덥네요 4 .. 2025/07/13 1,662
1735019 중국 상해 가보신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2 ........ 2025/07/13 2,282
1735018 무주택자에 대한 사회적 조롱 21 2025/07/13 4,017
1735017 아이가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오는데(급질) 9 일요일 2025/07/13 3,317
1735016 항공사 수하물 분실 6 시카고 2025/07/13 1,800
1735015 오래 친하던 지인이 참 무례해졌어요 37 .. 2025/07/13 23,303
1735014 넷플릭스에서 케데몬, 광장 보다가 지루해서리 3 ㅇㅇ 2025/07/13 2,417
1735013 한국 OECD 경기 선행지수,영국 이어 2위!!! 3년7개월만에.. 4 이건다알아야.. 2025/07/13 3,996
1735012 남편이 60대 초반 귀먹은 상황 9 귀먹은 2025/07/13 4,533
1735011 작년에 50대 된 기념으로 이쁜옷 많이 샀거든요 9 2025/07/13 4,496
1735010 초등 촌지 문화 없어진거 맞나요? 25 정말로 2025/07/13 5,070
1735009 이진숙이 억울하다는 이유는 6 관례 2025/07/13 2,785
1735008 미국에서 수술로 아이 낳으면 비싼가요? 7 ㅇㅇ 2025/07/13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