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도 다들 고생많았어요~

수고한 우리 조회수 : 585
작성일 : 2025-06-04 00:31:16

12.3~6.3까지 꼬박 6개월의 기간 너무너무 길었어요. 안 끝날 것처럼. 그런데 그 날들이 드디어 지나가고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된 날 밤. . 욱이도 총수도 남천동 등등도 다 고맙지만 82쿡에서 말도 안 되는 댓글이 넘쳐나는 가운데에서도 진심으로 우리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들이 느껴져서 같이 어깨를 맞대고 스크럼을 짜서 앞으로 나가듯이 함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모두 고맙고 뭉클한 밤이네요! 대선치르고 눈물이 날 것 같은 밤은 처음이예요! 

IP : 116.38.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od
    '25.6.4 12:34 AM (220.65.xxx.17)

    내란의 밤에서부터 탄핵가결 그리고 오늘 대선까지 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 2. 82
    '25.6.4 12:35 AM (59.1.xxx.109)

    고생했고 자랑스럽습니다

  • 3. 감사감사
    '25.6.4 12:35 AM (198.244.xxx.34)

    맞아요. 82쿡에서 마음을 함께 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82가 있어서 힘든 날들을 잘 견뎌 낼 수 있었어요.
    특히 유지니맘과 자봉분들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 4. 네!
    '25.6.4 12:36 AM (49.142.xxx.50)

    6개월간 밤잠 못주무시고 추운겨울 광장에서 너무나 고생들하셨습니다.82쿡 우리 언니 동생분들 자랑스럽습니다!멋집니다!

  • 5. ..
    '25.6.4 12:38 AM (175.198.xxx.79) - 삭제된댓글

    눈물이... 찔금...^^

  • 6. ...
    '25.6.4 12:38 AM (122.36.xxx.234)

    그날 그 공포의 밤에 국회 앞으로 달려간 분들,
    그 추운 밤 남태령으로 한남동으로 달려간 분들,
    십시일반 음식과 난방용품을 보내준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7. .,.,...
    '25.6.4 12:41 AM (59.10.xxx.175)

    유지니맘님께도 감사합니다

  • 8. 정말
    '25.6.4 12:42 AM (61.98.xxx.185)

    한시도 긴장되지 않는 순간이 없었죠
    특히 헌재에서 탄핵인용 선거가 늦어져 한주한주 피가 말랐었는데 ...드뎌 이런 날이 오네요 !!
    에헤라 디야~~~
    정말 82가 있어서, 함께 견뎌서 이겨낸것 같아요
    이재명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봅니다 씬난다!

  • 9. .....
    '25.6.4 12:53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

    다들 진짜 고생 많으셨고 모두 고마워요????
    힘들때마다 함께 달려온 그 마음들이 진짜 뭉클하네요

  • 10. ㆍㆍ
    '25.6.4 12:57 AM (118.33.xxx.207)

    유지니맘님 자봉하신분들 추위에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말로는 부족한 감사한 마음입니다.
    건강 챙기셔요. 복많이 받으시길요.

  • 11. 원글
    '25.6.5 12:09 PM (106.101.xxx.178)

    다른 분들 고생하신 거에 비함 저는 새발의 피인데도 하여튼 정말 기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06 밖에 사람이 없어요 2 .. 2025/07/26 2,961
1739305 의대생들이 윤썩열을 28 전공의 2025/07/26 3,709
1739304 대통령께서는 트럼프에게 물러나면 안됩니다 8 샨사 2025/07/26 740
1739303 고2 영어모고수업 필요할까요? 7 ㅇㅇㅇ 2025/07/26 531
1739302 조국혁신당, 신장식, 제 소속은 “민생위” 4 ../.. 2025/07/26 1,089
1739301 주방 싱크대 상부장이 떨어지기도하나요? 11 ㅡㅡ 2025/07/26 2,292
1739300 고등 학원그만둘때 3 아후 2025/07/26 768
1739299 우측 사이드미러가 접혀서 절대 안펴지는데요 3 ... 2025/07/26 914
1739298 남대문 안경 3 ... 2025/07/26 1,365
1739297 윤정권은 조세피난처에 단골로 퍼부었군요 (feat. 봉지욱) 12 멍청한 국힘.. 2025/07/26 2,034
1739296 갑상선 검진결과 물혹 자잘한게 여러개 있다네요. 8 ... 2025/07/26 1,387
1739295 84m2 영화보셨나요? 13 2025/07/26 2,706
1739294 이봉주씨를 아내분이 살렸네요. 10 ... 2025/07/26 7,012
1739293 예쁜식물들 그냥 하나씩 사는게 낫겠네요 9 2025/07/26 2,398
1739292 출발 도착 영어단어 헷갈리니 나름 만든 연상법 3 외우기 2025/07/26 1,238
1739291 아셨어요?초록마을을 정육각이 인수했고 부도내고 도망? 13 ........ 2025/07/26 5,560
1739290 바둑이나 체스 배우면 어떨까요 5 취미 2025/07/26 733
1739289 총기사고 신고접수했는데 70분만에 도착이라니 14 댓글 마냥 2025/07/26 3,214
1739288 무기력한 아이. 어떻게 해주면 될까요? 9 ㅠㅠ 2025/07/26 1,807
1739287 뉴스에 김건희 여사라는데 여사 빼면 안되나요? 17 근데요 2025/07/26 1,977
1739286 며칠뒤 휴가라 놀러가는데요 2 덥다, 더워.. 2025/07/26 1,131
1739285 이때다싶어 의사까는거지? 원래 열등감이었지? 33 .. 2025/07/26 1,073
1739284 급)안경점에서 선글라스 구입하려고 해요. 2 체크 2025/07/26 1,311
1739283 아이가 다섯살때 6 지금 고3 2025/07/26 1,074
1739282 의사들 다음번에는 더 강한 파업하려고 계획하네요 18 ㅇㅇㅇ 2025/07/26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