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내용 알고 계시나요 ??
어제 마을방송으로 오전10시경 연락받은 내용은
경로당앞에서 9시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니 그 버스를 타고 투표장에가서 투표를 하면 된다는
안내방송이었습니다.
60다 된 제 평생 듣도 보도 못한 상황이라
지역 선관위에 연락했습니다.
담당자왈
공직선거법 6조 2항에 의거
1일 버스가 4회 이하로 다나드는 교통이 불편한곳은 선관위에서
편의를제공하기로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누가 인솔하느냐고
선관위 직원이 동승하느냐고 확인을 하고
버스안에서 특정정당이아 후보지지발언을 하면
공무원으로 정치적중립의무를 위반하는 것 이라고 확실하게 이야기 하고
동승직원 교육 한번 더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안되어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사무소에 연락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쪽 사무소에서 동승해서 확인해보는 것 제안했고요
여태껏 한 번도 없었던 일을 왜 이번선거에 시작하는지
그 의도는 가늠하기 어려웠지만
경상도 야당지지율 높이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