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투표하고 애들 학교안가니 할일없다며 한엄마가 걱정하길래
특별한일없음 놀이터에서 보자고 다른 놀이터엄마들한테 일정물으니 키카간다길래
우리도 일단 놀이터나와 일정 짜보자했는데
먼저온엄마가 점심먹고있는데 왔다며 연락왔길래
부랴부랴 놀이터로가니 더워서 키카로 자리옮겨간다며
먼저할일없다고 한엄마는 정작 오지도않고
헐 낚인것같은.
저도 다른일정 충분히 짤수있었는데
그전날까지도 만나기로 했기에 나갔는데
정작 대면대면하는사이 엄마들끼리 껄끄럽게 키카가게생겨 휴일 일정 망친기분 진짜
놀이터엄마랑 뭘 도모한 나자신을 탓해야지
헐~혼자 모양빠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