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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주에 있는데 음식이 신세계네요..

냠냠 조회수 : 6,262
작성일 : 2025-06-03 14:49:12

남편직장따라 나주온지 1년좀 넘었어요.

나주하면 곰탕이라 몇번가보고 다른때는 그냥 현지 식당에 가봤는데 맛집 이런데는 오히려 좀 실망이고 간판도 다 바래고 허름해보이는 그런식당이 대박이예요. 

종종가는 떡갈비집..

16000원 떡갈비정식시키면 반찬이 다 집에서 한거..식자재마트에서 싸구려 중국산 밑반찬따윈하나도 없고  고등어 가자미 통통한거 구워 나오고 꼬막무침이 메뉴처럼 큰 접시에 비벼먹으라고 양푼이랑 같이 푸짐하게 나오고요. 고기가 당면만큼 들어있는 잡채도 큰접시로 나와요. 제가 어디가도 찝찔한 맛나서 된장국같은거 안먹는데 거기는 투박한 시골맛이라 국한그릇으로도 밥한그릇먹을정도로 맛나요. 이게 16000원으로 남는게 있나? 꼬막무침만으로도 그가격을 받아야할것같은데하면서 걱정하는 곳이예요.

우리딸은 안 좋아해요. 양이 너무 푸짐하고 종류가 너무 많아서 남기는게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덩치좋은 아들은 엄청 좋아해요.

생고기비빔밥집도 좋은데  밥알이 잘 안보일정도로 신선한 고기듬뿍이구요. 아들이 친구들한테 사진찍어보내니 다들 이가격에 그렇게 줄수있냐고 난리였다네요...

서대회무침도 처음먹어봤는데 너무 맛나고 우선 양이 너무 많아요. 입짧은 딸아이는 밑반찬으로 주는 김무침 처음 먹어보고 그것만 해서 밥한그릇 먹었네요. 

기본적으로 밑반찬들이 너무 맛나요. 서울에서 시들시들한 야채에 시판소스뿌려주고 싸구려 식자재마트 밑반찬만 보다가 신선하고 맛깔난 반찬먹으니 살이 많이 쪄요. 간도 그렇게 강하거나 짜지않구요.

 

전라도는 처음인데 좋은곳도 너무 많고 가볼곳도 너무 많아요. 담양 죽녹원도 너무 잘해놨는데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수도권에 이런데 있으면 사람 엄청 많았겠다싶으니 참 안타까워요. 사찰도 좋고요 지자체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열심히 조성해 놓은 곳에 사람없이 휑한거보면 참 씁쓸하고요.

국내도 좋은곳 많으니 부지런히 다녀볼려고해요.

 

IP : 49.246.xxx.9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3 2:52 PM (118.235.xxx.18)

    와 거기 어딘가요 ㅠ
    쪽지 있으면 여쭤보고 싶네요
    홍보라고 안할테니 초성이라도 잠시 알려주시면 찾아볼게요

  • 2. . . .
    '25.6.3 2:53 PM (122.38.xxx.150)

    나주에 가 본적은 없지만 언젠가 갈 수도 있으니
    원글님께 상호공유 요청드려요.

  • 3. ㅇㅇ
    '25.6.3 2:53 PM (118.235.xxx.18)

    아 제가 알고싶은건 떡갈비 집입니다

  • 4. 츄르륵
    '25.6.3 2:53 PM (175.214.xxx.36)

    서대회무침ㆍ김무침ㅜㅜ 넘나 맛있겠어요

  • 5. ㅇㅇ
    '25.6.3 2:54 PM (116.33.xxx.99)

    저두요
    점심 먹고도 침 삼키며 댓글답니다
    저는 초성말고 콕찝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런식당 너무 가고싶어요
    남편 출장으로 나주 가끔 간답니다^^

  • 6. ...
    '25.6.3 2:55 PM (14.42.xxx.34)

    저 최근에 태어나서 처음 나주 가봤는데요. 정말 맛있는 막걸리집이 있더라고요. 아주 작은 양조장겸 막걸리가게. 사오고싶었는데 판매도 안되고 온라인에서도 살 수 없어 아쉬웠어요.

  • 7.
    '25.6.3 2:56 PM (14.44.xxx.94)

    ㅋㆍ
    오로지 맛있는 음식 먹으려고 순천 한달살기 하려고 계획 세웠는데 나주로 바꾸어야 하나

  • 8. ..
    '25.6.3 2:57 PM (211.208.xxx.199)

    나주곰탕은 노안집으로 가세요.
    하얀집? 노안집? 하다가 노안집으로 갔는데
    본토배기는 노안집으로 온다고
    옆에 앉은 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서울 H식당에 익숙한지라 크게 감동을 받지는 않았지만
    다시 나주를 가도 노인집으로.갈거 같아요.

  • 9. 주작덕룡
    '25.6.3 3:00 PM (182.227.xxx.181)

    나주는 산타러 갔다가 하얀집곰탕만 먹어봤는데
    맛집이 많군요
    봄에 주작산 덕룡산 진짜 아름다워요

  • 10. ㅇㅇ
    '25.6.3 3:00 PM (59.10.xxx.58)

    떡갈비집 알려주세요

  • 11. ditto
    '25.6.3 3:02 PM (114.202.xxx.60)

    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원글님 혹시 가게 상호명 알려주실 수 있나요 마침 제가 다음 달에 나주 여행 계획 집았거든요 제가 검샥을 해봐도 다 방송에 알려진 곳들만 나와서.. 광주가 나주랑 30분 거리길래 광주에 가볼까 궁전제과 가볼까 이러고 있어요

  • 12. 굿
    '25.6.3 3:02 PM (124.63.xxx.54) - 삭제된댓글

    몇년전 한여름 순천 선암사 갔는데 너무 좋더군요
    나무밑에 기대 앉아 바람소리 나뭇잎 소리 들으며 눈감고 있다
    깜빡 졸기도 하고...

  • 13. 엉...
    '25.6.3 3:02 PM (49.246.xxx.95)

    나주가 특별히 볼만한게 있는건 아니라서 저 음식점때문에 일부러 오시는건 좀 그렇고 근처에 오셔서 밥한끼 먹어야겠다싶으시면 가보세요.
    곰탕은 하얀집보단 노안집으로 가시구요.
    떡갈비집은 영산포쪽에 있는데 미가라고 한우식당집이예요. 제가 원래 떡갈비를 안좋아하는데 반찬들 때문에 가요.ㅎㅎ 참 가시면 콜라시켜보세요. 병으로 나오는데 저는 70년대 콜라병인 줄 알았네요..
    생고기비빔밥집은 원래도 유명해서 줄서는 곳인데 왕곡가든이라고 늦으면 재료소진으로 마감이라고하더라구요.
    서대회무침은 남편회사근처인데 어딜가나 비슷할것같지만 여기도 밑반찬이 괜찮아서 종종가는데 해마루라고하는 허름한 곳이구요.
    위에 식당들은 좀 보기에 멋지고 정갈해보이는 느낌은 아니라 대접할 손님이 오면 안가요... 가족들끼리만 갑니다..

  • 14. say7856
    '25.6.3 3:04 PM (1.247.xxx.83)

    나주 음식점 좀 부탁드려요

  • 15. ㅇㅇ
    '25.6.3 3:06 PM (118.223.xxx.231)

    저도 그 쪽으로 한 번 먹거리 여행 좀가야겠습니다. 메모해야지

  • 16. ...
    '25.6.3 3:07 PM (59.15.xxx.230)

    언니 나주에 여행갈테니 식당 썰좀 풀어줘요.

  • 17. ㅇㅇ
    '25.6.3 3:08 PM (118.235.xxx.194)

    앗 제가 콜라 광팬입니다 하핫
    그래도 부담안가시게 지날일 있으면 들러볼게요^^
    이런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

  • 18. ...
    '25.6.3 3:11 PM (115.138.xxx.99)

    나주음식점 정보 좋습니다.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19. GOOD
    '25.6.3 3:13 PM (211.112.xxx.7)

    나주 맛집 추천 저장각 ~~감사~^^

  • 20. 솔직히...
    '25.6.3 3:17 PM (49.246.xxx.95)

    맛집은 다 서울에 있다고 생각해요.
    보리굴비도 서울이 낫고요. 근데 서울에서는 느낄수 없는 집반찬의 투박함과 넉넉함 지역색이 있어서 좋아요.
    지방이라도 관광지 맛집은 또 다르긴하구요.
    목포에서도 꽃게살무침으로 유명한곳에 줄서서 먹은것보다 돌아다니다 그냥 들어간곳 꽃게살무침이 훨씬 맛나더라구요. 이건 현지사람만 알겠다 싶었어요.

  • 21. 저장
    '25.6.3 3:17 PM (58.78.xxx.250)

    노안집 수육먹었는데 기름장 참기름이 정말 국산 참기름 엄청 꼬소해요...
    전라도 손맛 짱짱

  • 22. ㅇㅇ
    '25.6.3 3:18 PM (116.33.xxx.99)

    감사합니다
    가족끼리 조용히 다녀오겠습니다^^

  • 23. ㅇㅇ
    '25.6.3 3:20 PM (222.236.xxx.144)

    나주 여행 가야겠네요
    전라도쪽 가면 그래도 반찬 대체로 맛나고
    사람 없고 입장료 없는 곳 많아요.
    지자체에서 엄청 열심히 하는 구나 싶어요.

  • 24. ㅇㅇ
    '25.6.3 3:20 PM (14.52.xxx.37)

    전라도 음식은 왜 분식집 라면마저 맛있죠?

  • 25. ..
    '25.6.3 3:30 PM (175.208.xxx.95)

    나두갈때 가보겠습니다. 나주, 나주근처 가볼만한데도 알려주세요. 사찰두요.

  • 26. ㅎㅎ
    '25.6.3 3:30 PM (211.218.xxx.125)

    나주 여행 다녀오고 싶네요. 글찮아도 요즘 강원도, 경상도쪽은 안가고 싶어서 어딜 가나 했어요. 나주 맛집 저장합니다!

  • 27. 외식하면
    '25.6.3 3:32 PM (211.206.xxx.191)

    만족할 만한 식당이 점점 없어져요.
    가격만 다락같이 높고.
    나주 지나 갈 일 있으면 원글님이 소개해 준 현지 식당 가볼게요.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 28. ♧☆♤
    '25.6.3 3:43 PM (221.151.xxx.135)

    나주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꼭 가보고 싶네요.
    이젠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 열심히 다녀보려고 합니다.
    국내에 좋은곳이 많아요.

  • 29. 나주갈곳?
    '25.6.3 3:44 PM (49.246.xxx.95)

    나주는 관광지라고 하기엔 갈데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맛집탐방하기에도 뭐 딱히 없구요.

    저는 날좋으면 산책삼아 나주 곰탕거리랑 같이 있는 유적지돌아다니다 1등이 14번이나 나온 로또집에서 로또사고 옆에 나주 목사관에 만지면 소원들어준다는 나무 한번 만져보고 향교에 들어가 마루에 앉거나 누워서 커피마시고 그래요.
    산림연구소가 메타세콰이어길을 너무 잘 조성해놓고 조경이 너무 훌륭해서 한번씩 가구요.
    나주에서 30분거리에 화순운주사 가보고 다른 사찰과는 달라서 놀랐네요. 운주사에 대한 다큐보고가니 더 새로웠구요.

  • 30. 나주밥집
    '25.6.3 3:53 PM (106.101.xxx.190)

    노안집, 미가, 왕곡가든, 해마루

  • 31. ㅇㅇ
    '25.6.3 3:53 PM (218.52.xxx.251)

    나주 현지 음식점 저장하고 다음에 다녀울게요.
    이런 정보 너무 고맙습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 32. 감사합니다
    '25.6.3 4:09 PM (112.157.xxx.167)

    퇴직한 남편이랑 맛여행 계획중인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33. ditto
    '25.6.3 4:12 PM (223.39.xxx.13)

    원글님 정보 감사해요 안 그래도 떡갈비집 검색했더니 미가일 것 같았어요~ 원글님 알려주신 정보 참고해서 여행 계획 잘 짜 볼게요~

  • 34. 막걸리
    '25.6.3 4:17 PM (125.134.xxx.200)

    다 저장 완료 했어요 ㅎㅎ
    저위에 막걸리집도 궁금하네요.
    나주여행 가야징~

  • 35. 저도
    '25.6.3 4:19 PM (38.150.xxx.25)

    고맙습니다, 가봐야지~

  • 36. ,,,
    '25.6.3 4:21 PM (14.63.xxx.60)

    근데 지방식당들 저렇게 양 많이 주는곳은 남은음식들 다 버리는건지 그게 궁금해요

  • 37. blu
    '25.6.3 4:23 PM (112.187.xxx.82)

    저는 광주 아짐인데요
    나주 들릴 일 있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어떤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 마셨는데 ㆍ 가성비 아주 좋았어요
    1989 삼영동 검색해 보세요
    시간나면 나주에 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추천해주신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삼영동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ᆢ

    나주 관광지도 구하시면 아기자기 가 볼만한 곳 꽤 있어 보였어요

  • 38. ㅇㅇ
    '25.6.3 4:24 PM (121.134.xxx.51)

    나주 가볼만한 음식점

    곰탕은 하얀집보단 노안집으로
    떡갈비집은 영산포쪽에 있는데 미가라고 한우식당집
    생고기비빔밥집은 원래도 유명해서 줄서는 곳인데 왕곡가든이라고 늦으면 재료소진으로 마감
    서대회무침은 밑반찬이 괜찮아서 종종가는데 해마루라고하는 허름한 곳

  • 39. ㅣㅣ
    '25.6.3 4:27 PM (47.145.xxx.195)

    나주 현지맛집 감사합니다

  • 40. ...
    '25.6.3 4:28 PM (106.101.xxx.82)

    지난달에 화순 운주사 다녀왔는데 나주까지 기차로 가서 쏘카로 다녔거든요
    그래서 아점, 점저 두끼 다 나주에서 먹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곰탕은 이가격엔 상상도 못할 퀄리티에 너무나 정석적인 고기단맛이 풍부한 한그릇에 감동했구요
    저녁에 장어 먹었는데 평생 먹어본 장어 중에 퀄리티 최고였어요
    물론 가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서울이라면 이 가격에 이정도 차림 장어 크기 상상도 못할 정도라 몇년치 장어 한꺼번에 먹었다 할 정도로 좋았어요
    기본 상차림에 나오늠 채소 밑반찬들도 너무 좋았고 추가로 주문한 후식 장어탕도 너무 좋더라구요

    전라도 음식이라 기본적으로 맛있겠다 기대는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어요
    두끼밖에 못 먹는 거 아쉬웠어요
    나주 구시가 말고도 혁신도시 신도시 쪽에 새로운 맛집들도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 41. Hhh
    '25.6.3 4:55 PM (210.179.xxx.177)

    여행갔다가 지나는길에 노안집에서 곰탕먹고
    사태?수육을 포장해 왔는데 밤에와서
    딱 한점만 먹어보자 했다가 온식구 코박고 먹었어요
    다 식었는데 어쩜~~~~~♡♡육수를 좀 주셨는데 다음날 떡국넣고 만두국 끓였다가 또 코박고 먹음
    또 갈일이 있으려나 ㅜㅜ

  • 42. 나주
    '25.6.3 4:58 PM (14.52.xxx.167)

    남편 직장이 나주인데 주말 부부라 제가 나주 갈일이 별로 없었어요.
    아이들이랑 기차타고 몇번 갔는데 괜찮은 음식점을 잘 못만났는데 고맙습니다.
    곰탕은 하얀집만 갔었는데 노안집으로 가야겠네요. 노안집이 하얀집 바로 옆에 리모델링한 그집맞죠?
    저희는 갈때마다 숲체원에서 숙박하는데 너무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폐가 정화되어 있는 공기에요. 국립이라 숙박비도 그리 안비싸서 너무 좋더라고요.

  • 43. ㅇㅇ
    '25.6.3 4:58 PM (106.101.xxx.76)

    나주는 영산강변 보는 재미죠
    나주에서 무안 식영정까지 영산강 따라 가보세요
    한적하고 드라이브로 굿

    나주 시가지쪽에 식당 많이 보였는데 한번 찾아가 봐야겠어요

  • 44. 나주 맛집
    '25.6.3 5:03 PM (106.101.xxx.96)

    더 알려주셔요

    저도 남편 직장 때문에 나주에 내려와 살고 있는데
    딱히 맛집이라고 할만한 곳을 잘 못찾겠어요
    혁신도시 빛가람동에 새로 생기는 음식점은 깊은 맛이 없어서 오래 못버티고 폐업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나주 맛집 한 군데는 곰탕거리 근처의 삐삐식당이어요
    굴비구이 단일메뉴인데 밑반찬 깔끔하고 굴비도 비린내 적고 맛있어요
    근데, 월~금요일 점심시간에만 영업을 하고, 그나마도 12시 30분이 지나면 반찬이 떨어졌다 해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군데 더 말씀드리면 나주 원도심의 태광갈비 본점이요
    고기가 좀 달긴 한데 그나마 대부분의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는 편입니다
    고기가 다 구워져나와서 편하기도 하고요

    커피샵은...뷰는 별로고 빛가람동에서도 약간 중심지에서 벗어나서 위치하지만 커피랑 디저트가 맛있는 소로 로스터즈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 45. ㅇㅇ
    '25.6.3 5:06 PM (106.101.xxx.76)

    카페는 향교옆 39 17 마중 카페가 예뻐요

  • 46. Hhh
    '25.6.3 5:23 PM (210.179.xxx.177)

    나주맛집 검색했더니 엄청 많네요 ㅎㅎ

  • 47. 나주오시면
    '25.6.3 5:39 PM (49.246.xxx.95)

    오일장 구경 오세요.
    4,9일은 나주목사고을 5,10일은 영산포오일장인데 명절에 작은 상어고기파는것도 신기하고.. 살아있는닭을 고르면 그자리에서 털뽑아 생닭으로 줘요...ㅠㅠ 처음엔 진짜 충격이였지만... 칠게도 사보고 낙지 쭈꾸미 목포먹갈치 또 야채가 너무 신선해서 살맛나요. 친절하시니 겁먹지 말고 둘러보시면 그나름 재미가 있어요. 깨강정 만드는거 구경하는데 맛나다고 입에 막 넣어주시더라구요.. ㅎㅎㅎ

  • 48. 나주 맛집
    '25.6.3 5:51 PM (121.173.xxx.76)

    노안집, 미가, 왕곡가든, 해마루, 화순운주사 가볼께요^^

  • 49. 나주 맛집
    '25.6.3 5:52 PM (121.173.xxx.76)

    노안집, 미가, 왕곡가든, 해마루, 화순운주사
    감사합니다

  • 50. 나주 윗분..
    '25.6.3 5:53 PM (49.246.xxx.95)

    저희도 회사직원에게 맛집리스트를 수십개 받았는데 대부분 어딜가나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집이 대부분이였어요. 해밀보리밥이라고 보리밥집 괜찮다는데 거기도 가보세요. 진미옛날순대도 맛있대요. 삐삐식당 굴비는 가격이 비싸고 반찬도 특색이 없어서 저는 그냥 해마루에서 좀 더 싸게 먹어요.

  • 51. ... ..
    '25.6.3 6:21 PM (222.106.xxx.211)

    나주맛집 저장해요 ㅡ^^

  • 52. 나주맛집
    '25.6.3 7:13 PM (58.234.xxx.216)

    감사히 저장합니다.

  • 53. blu
    '25.6.3 8:49 PM (112.187.xxx.82)

    우와 ~~ 나주 즐기는 꿀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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