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가서 또 같은 일을 반복하고 오셨네요
어렵게 물리쳐 놓고
왜 또 그랬냐니
욕을 심하게 하더라...
지금 욕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다 그냥 말았습니다....
투표소가서 또 같은 일을 반복하고 오셨네요
어렵게 물리쳐 놓고
왜 또 그랬냐니
욕을 심하게 하더라...
지금 욕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다 그냥 말았습니다....
그 나이대는 그냥 아무 말도 안 통해요.
평생 욕 한번 안하고 사셨나봐요. ㅠ
지금껏 살면서 사적으로 화가 나 욕 안하는 사람 한명도 못 봄.
안그래도 욕 안 하는 사람 어딨어
뒤에서 더 한 일도 하는데... 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제가 부모들 설득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노인 상대하는일 하는데 자동 2번입니다
자식들에게 1번 찍겠다고 용돈받고 식사대접 받고 친구들과 히히 거려요
노인분들 믿지 마세요.
지난대선 시어머니께서 이번엔 자식들 말 듣겠다 하시며 1번찍었다 하셨는데 결국 거짓말 하셨더군요.
차라리 평소 하시던대로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겠고 그냥 난 빨간당이다 하셨음 그러려니 할 텐데 거짓말까지 하시니 그 실망감이 엄청 크더라구요.
그 뒤로 안 믿습니다.
부끄럽지만 ..
2찍 아빠두어서...
설득은 실패하고..
투표안하게 하는 쪽으로 유도합니다..;;;;;
저도 아까 모녀가 투닥거리며 가는거 봤어요
40대딸.
보다 또래들 성향에 훨씬 경도되더라구요 ㅜ
노인네 바꿀려는 결심은 음 내노력이 아까비 ㅜ
뇌가 굳으면 그래요.
노인세대는 걍 포기하고
자라나는 애들이나 좋게 키워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