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6시 조금 넘어서 일치감치 갔었는데
벌써 줄을 밖까지 서 있더라고요.
아마 일찍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듯?
투표소가 대로변인데 바로 그 건물앞에 현수막을 걸 수 있는 쇠구조물이 설치되어 있거든요
거기 강아지를 묶어놓고 투표하고 나와서 강아지를 데리고 가더라고요.
두 마리가 있었는데 주인은 각각 다르고
한 마리는 흰색 진도로 보였고 다른 한 마리도 대형견이었는데 짙은 황색 믹스견같았어요.
잘 생겼더라고요.ㅎ
울 강쥐도 생각이 났는데 소형견이고 그래서 안고 들어가도 봐주기야 하겠지만
전 제 볼일 볼 때는 강아지는 잘 안 데리고 다니고 산책이나 동물병원같이 강아지용무일 때만 데리고 나와서요.ㅎㅎㅎㅎ
소형견은 데리고 들어가서 투표하는 기사사진도 봤긴 했어요
귀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