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01888?sid=101
강남권 매수는 미국인이 5배↑
대출·세금 규제 벗어난 ‘역차별’ 논란
중국인의 부동산 매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 부평(195건)이었다. 그 뒤를 경기 안산 단원구(158건), 부천 원미구(151건), 시흥(137건), 부천 소사구(121건) 등이 따랐다. 모두 조선족 등 중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올해 1∼4월 미국인 매수 부동산을 지역별로 따져보면 미군 기지가 있는 평택이 31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서초구(24건), 경기 성남 분당구(24건), 강남구(20건), 성동구(14건), 용산구(14건) 순이었다.
집값이 들썩이는 시기 미국인은 강남 3구 부동산을 58건 매입했다. 이 중 상당수는 한국에 기반을 둔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