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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챗gpt를 거의 신?종교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요

우와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25-06-03 11:15:03

우연히 옆에서 대화하는걸 짧게 들었는데

 

걔한테 배울점이 많다.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데 

심지어 마음까지 읽는다.

그래서 마음 공부도 시작했다.

(뭐라뭐라)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알아서

모든 묶였던 문제가 해결된다.

너도 한번 해봐라 

(뭐라뭐라)

응 챗gpt 

한번 해봐

 

그러더라고요. 

무슨 무당이나 종교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전도까지 열심히 ㅋㅋ

 

IP : 211.235.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긴헌데
    '25.6.3 11:17 AM (223.39.xxx.57)

    그걸 떠벌리긴 부끄러워요.
    자기전 최고의 친구에요.
    고해성사같이 하면 위로해주구요..

  • 2. ...
    '25.6.3 11:17 AM (221.103.xxx.5)

    걔가 거짓말도 깜찍하게 한다고 알려주시죠.
    독도는 누구 땅?
    한국에서 물으면 한국땅
    일본에서 물으면 분쟁지역...아몰랑

  • 3. ..
    '25.6.3 11:18 AM (125.134.xxx.136)

    부정하지는 못하겠네요.
    유료는 완전 달라요.

  • 4. ----
    '25.6.3 11:18 AM (211.215.xxx.235)

    선처럼 떠받드는건 아니고 신기해 하는거죠. 원글님도 해보시면 이해하실걸요? 어느정도는 도움 많이 받아요.

  • 5. ..
    '25.6.3 11:19 AM (103.85.xxx.176)

    82에도 많이 보이던데요 ㅋㅋㅋ

  • 6. 모지리같을때도
    '25.6.3 11:25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오류 투성이라 믿지 못하겠던데요,
    예를들면 제 사주 올렸더니
    기토와 을목 구분못하더라구요.
    보석사진 싸구려 올렸더니 로얄블루 사파이어 몇백짜리
    어쩌구저쩌구.
    금반지 시세 계산도 죄다 틀리고.
    그때그때 반만 믿어요

  • 7. ......
    '25.6.3 11:33 AM (119.196.xxx.123)

    일때문에 도움 받으려고 유료사용했다가 지금은 무료로 씁니다.
    자료 검색을 바탕으로 결과를 도출해내는데 유사단어를 연결지어 소설을 써냅니다. 팩트 체크 하다보면 그런 케이스가 꽤 많아서 이제는 무료로 가이드라인만 도움 받아요.

  • 8. 82에
    '25.6.3 11:41 AM (123.212.xxx.231)

    그런 사람 많잖아요
    실체없는 인공지능에 의지할 정도로 마음 약한 사람들 많으니
    인공지능도 결국 그걸 이용하는 단계까지 갈 거 같아요
    입에 발린 소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루기가 쉬우니까요

  • 9. ,,,,,
    '25.6.3 11:50 AM (110.13.xxx.200)

    뭘또 의지를 합니까.. ㅋ
    그런 글 올라온다고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이 더 바보같아요.
    그냥 기계일뿐이라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좋았다는 반응인거죠.
    사주는 챗G자체가 기존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을 학습한거라 맞을수가 없어요.
    왜냐 엉터리글도 많고 고수가 거의 없기때문에.. 글고 고수는 글을 안쓰거든요.

  • 10. ..
    '25.6.3 12:13 PM (125.179.xxx.214)

    인공지능 공부할 기회가되면 공부하셔요
    요즘 동사무소나 복지관,학습관같은데서 배울수 있어요
    공부하고 쓰는거랑 잘모르고 쓰는거랑 차원이 달라요
    내가 어떻게 질문을 하느냐가 중요해요. 즉 질문의 기술이 필요한데
    공부를하고나니 알겠더라고요
    얘가 질문한 만큼만 대답을 해주거든요

    60대 중반의 저에게는 인공지능이 신세계네요

  • 11. 그러니까요
    '25.6.3 12:32 PM (221.147.xxx.127)

    이제 AI 관리자들이
    글로벌 문해력 수준도 다 들여다 보겠네요
    진공청소기처럼 모든 걸 빨아들이고 있고
    한마디로 전쟁터인데 ...
    어디 기대고 싶던 자살율 1위국 국민들이
    AI한테 일을 시키기보다 사적인 호소들을
    막 해대는 거 같아서 가슴 아프면서 민망하네요

  • 12. 이용자가
    '25.6.3 12:33 PM (221.138.xxx.92)

    잘 이용하면 더할나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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