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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없이 이혼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궁금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25-06-03 07:55:38

결혼생활 16년 아이는 없고 아주 오래된 리스예요.

대체로는 무난했고 가끔 좋았고, 또 가끔 정 뚝 떨어지고.

남들은 사이가 아주아주 좋은 줄 알고, 저희 부부 스스로도 그런 최면을 스스로 걸고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근데 뭔가 계속 해소되지않는 답답함이 있고

나와 맞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정하게 질식시키는 느낌이랄까..

서로 핵심은 건드리지않고 피해가면서 그냥저냥 사는 느낌.

그래서 서로 힘든 것 같아요.

이혼해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고,

더 사람답게 살지 않을까.

숨 좀 제대로 쉬면서 살고싶다는 바람이 있고요.

저 한심한가요?

IP : 211.212.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ㅈㅇ
    '25.6.3 7:59 AM (211.234.xxx.112)

    한심하지 않아요

    흔한 말이지만,
    아이가 연결고리가 되어 그냥저냥 살아지는 경우
    그 놈이 그 놈이지 하면서 체념도 하고 그래도 이건 괜찮은 남자군 위로도 하며 그냥저냥 가정생활 하게 되는게
    많은데요 ,
    질식하는 느낌이시라니
    개선하고 싶으시면 부부상담 받아보시고
    아니면
    조금 떨어져 지내보세요 .. '

  • 2. 그게
    '25.6.3 8:00 AM (49.161.xxx.218)

    애가 없는집 한계예요
    애가있으면 애키우느라 정신없이사는데...
    서로맞는 취미생활이라도 찾아서 같이 즐기며 살아봐요
    혼자는 정말 외롭고 시간도 안가요

  • 3. ...
    '25.6.3 8:07 AM (115.21.xxx.164)

    리스를 해결해보세요. 애가 있건 없건 부부사이에는 그게 가장 커요.

  • 4. ..
    '25.6.3 8:08 AM (1.235.xxx.154)

    인간은 항상 뭔가 부족하고 지루하다고 느끼는거같아요
    평온한 일상을 감사하세요

  • 5. ....
    '25.6.3 8:10 AM (58.122.xxx.12)

    누가 거부하는진 안써있어서 모르겠지만 섹스리스면 이혼사유에요 아직 살날이 많은데 죽을때까지 함께할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인생 길~~~~어요

  • 6. 그냥 사는거죠
    '25.6.3 8:18 AM (106.101.xxx.151)

    경제적 어려움ㆍ건강문제없으면 행복한거에요
    이혼한들 지금보다 행복하지 않아요

  • 7.
    '25.6.3 8:38 AM (211.57.xxx.145)

    절대 한심하지 않아요,

    삶은 소중하고, 나 자신도 소중합니다.

    알고보면 지금 원글님께서 가진게 많을수도 있어요
    이혼 이후의 삶이 평탄하지 않을수도 있고요
    지금 삶에서 더 노력해서 살아보는 방법도 있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 8. ..
    '25.6.3 8:46 AM (106.101.xxx.225)

    결혼생활 16년 저는 애가 둘인데 원글과 비슷한 감정을 느껴요. 같이 있거나 대화하면 더 답답해지는데..지금은 마주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며 회피하고 있어요.

  • 9. 답답하지만
    '25.6.3 8:58 AM (211.212.xxx.29)

    남편은 큰 잘못은 하지 않는 영리한 사람이니 제 문제가 맞을거예요. 사실 직업상 떨어져있는 시간이 짧지도 않은데 결혼으로 묶여있다는 자체로도 숨막히네요. 제가 지금 호강에 겨워 감사함도 모르고 행복운운하는 거겠죠. 그냥 이대로 흘러가면 아무것도 아닌거겠죠. 그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 10. 한심하지않아요
    '25.6.3 9:20 AM (116.32.xxx.155)

    이혼 이후의 삶이 평탄하지 않을수도 있고요
    지금 삶에서 더 노력해서 살아보는 방법도 있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22

  • 11. 하푸
    '25.6.3 9:37 AM (121.160.xxx.78)

    다정하게 질식시키는…
    그게 가스라이팅이죠
    혼자 고민만 하지 마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좀 믿을만한 상담사님 소개 받으시구요
    부부의 일은 절대적인 기준 없이 둘만의 상황이라
    외부의 시선도 필요하답니다

  • 12. ㅁㄴㅇㄹ
    '25.6.3 9:47 AM (61.101.xxx.67)

    이혼후 남편을 다른 여자가 차지할텐데 그거 받아들이고 후회안할 자신있을지...맘이 헷갈릴때는 그냥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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