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도 안하고 자연인상태로 밖에 나갔는데

11 조회수 : 4,621
작성일 : 2025-06-02 23:58:26

오늘 어떤 남자가 저한테  말을 걸었는데 

이상형이라고 연락처를 물어보더라구요.

처음에 저기요 하고 말을 걸어 왔는데

교회에서 포교나왔나 했어요.

저는 키도 크지 않고  오늘은 얼굴에 로션 바른게 전부였고 썬크림조차 바르지 않은  꾸미지 않은 자연인 상태였어요

좀 웃긴상황이 있어서 대화를 해볼까 하다가 바빠서 집에 갔어요.

 

친구한테 이말을 했더니

제가 만만하게 보여서 그렇다네요 ㅎㅎ

 

IP : 223.38.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아뇨
    '25.6.3 12:11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이뻐보여서 그랬을거예요.
    뭔가 끌려서...

  • 2. 11
    '25.6.3 12:21 AM (223.38.xxx.139)

    오늘은 그랬을지도요ㅎㅎ

  • 3. ...
    '25.6.3 12:42 AM (58.143.xxx.196)

    그 남자분은 용기를 내서
    말걸어본걸 거에요

  • 4. 그냥
    '25.6.3 12:53 AM (172.119.xxx.234)

    예쁘셔서 아닌가요? 청순하고 분위기 있으신가보네요.부럽당

  • 5. ...
    '25.6.3 3:06 AM (125.177.xxx.34)

    은은하게 청순해 보였나봐요 ㅎㅎ

  • 6. 세남자와 살아요
    '25.6.3 3:15 AM (124.53.xxx.169)

    남자들은
    꼭 눈에 확띄게 이쁘지 않아도
    쭉 빵 날씬이에 키크지 않아도
    좋아하는 얼굴이 따로 있는거 같아요
    한때 좋아했던 사람을 떠올리는 이미지나
    분위기로만도 남자는 호감을 가지기도 하고 ...
    님의 뭔가가 그남자에게 가 꽂혔겠지요.

  • 7. mm
    '25.6.3 4:1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몇살이세요?

    그 남자분은 몇살쯤 됐고요?

    2,30대까진 그럴수있다 쳐도...그 이후엔 진짜 맘에 들어도 길에서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그래서 나이들면 기회가 더 없는거거든요.
    맘에들어도 그런 행동을 못하고 안하고 하니...

  • 8. mm
    '25.6.3 4:1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 오만데서 다 저런식으로 번호를 따려고 하고,,,,몇일날 몇시에 어디서 보자고 약속 혼자잡고는.......

    그럼 여자가 번호묻는다고 번호가르쳐주고, 어디로 나오라한다고 그날 거기 나가나요?
    경험자분들 있으면 얘기 좀 해주세요
    전 안가르쳐주고, 안나갔거든요............(어릴때 얘깁니다)

    대쉬를 하려면 어쩔수없이 만날수밖에 없게 해야지........띡가르쳐주고 띡나가고 하면 좀 헤ㅠ퍼보인다 생각되고.......넘 뻘쭘할것같았거든요.
    친구한테 같이 나가자고 한번 말해봣는데...싫댔어요...잘될까봐 눈ㅇ; 뻘건애들밖에 없어서

  • 9. 얼마전
    '25.6.3 6:52 AM (1.248.xxx.188)

    티비에서 30대 남자들이 길에서 여자 번호따서 인터넷 커뮤에 인증한다고;;
    몇명 땄다 그런식으로여..
    울 딸도 운동나갔다 번호물어봤는데 무서워 얼른 돌아왔다고..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996 서초와 TK 높은투표율 긴장 안해도되나요? 4 ---- 2025/06/03 1,372
1721995 검정 강낭콩 물에 불릴 때 검은물? 7 길손 2025/06/03 807
1721994 목사들도 전광훈을 지지하나요? 6 진짜궁금 2025/06/03 832
1721993 ‘댓글조작’ 리박스쿨 손효숙, 극우 넘어 정치권과도 ‘연결고리’.. 3 리박스쿨 2025/06/03 999
1721992 용산 인같으면 해요 5 ㅎㄹㅇㄴㅁ 2025/06/03 984
1721991 압도적으로 이겨야 부정선거 못들먹거려요 4 ㅇㅇ 2025/06/03 513
1721990 대단지 아파트라서 2 투표 2025/06/03 1,354
1721989 분당갑) 대기 없습니다 12 분당특파원 .. 2025/06/03 1,357
1721988 마포, 바를정 쓰면서 투표인수 세는 사람 있네요 8 ㅇㅇ 2025/06/03 1,272
1721987 제가 더 촉 좋은 사람입니다 8 예언자 2025/06/03 2,144
1721986 조용할때 고구마줄기 옮겨와봅니다 3 리박스쿨 2025/06/03 1,019
1721985 월요일 출퇴근길 한산했어요 1 월요일 2025/06/03 793
1721984 커피 맛 1 커피 2025/06/03 669
1721983 내란수괴부부 3 2025/06/03 1,149
1721982 일상)김치냉장고 궁금해요 4 .. 2025/06/03 481
1721981 태극기와 색동지갑 트라우마 2025/06/03 275
1721980 대구, 대선 당일 투표율 최고! 조금만 더 힘내자! 8 ㅇㅇ 2025/06/03 1,073
1721979 서초ㆍ반포 투표줄 19 ... 2025/06/03 3,964
1721978 리박 스쿨 커밍 아웃되고 조용해요. 6 유리 2025/06/03 1,202
1721977 울아들 일번 4 Mm 2025/06/03 1,022
1721976 국힘당 지지자였는데 이번에 1번 찍은 분들 17 ㅇㅇ 2025/06/03 2,270
1721975 80세 무릎 수술하신 분 장거리 비행 가능할까요? 13 2025/06/03 1,078
1721974 김건희 윤석열 뭐했는지 안궁금하세요? 8 ... 2025/06/03 2,330
1721973 투표 망설이는 분들 보세요 15 .. 2025/06/03 1,813
1721972 아침 도로가 썰렁해요. 생경 2025/06/03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