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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도 안하고 자연인상태로 밖에 나갔는데

11 조회수 : 4,605
작성일 : 2025-06-02 23:58:26

오늘 어떤 남자가 저한테  말을 걸었는데 

이상형이라고 연락처를 물어보더라구요.

처음에 저기요 하고 말을 걸어 왔는데

교회에서 포교나왔나 했어요.

저는 키도 크지 않고  오늘은 얼굴에 로션 바른게 전부였고 썬크림조차 바르지 않은  꾸미지 않은 자연인 상태였어요

좀 웃긴상황이 있어서 대화를 해볼까 하다가 바빠서 집에 갔어요.

 

친구한테 이말을 했더니

제가 만만하게 보여서 그렇다네요 ㅎㅎ

 

IP : 223.38.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아뇨
    '25.6.3 12:11 AM (121.200.xxx.6)

    이뻐보여서 그랬을거예요.
    뭔가 끌려서...

  • 2. 11
    '25.6.3 12:21 AM (223.38.xxx.139)

    오늘은 그랬을지도요ㅎㅎ

  • 3. ...
    '25.6.3 12:42 AM (58.143.xxx.196)

    그 남자분은 용기를 내서
    말걸어본걸 거에요

  • 4. 그냥
    '25.6.3 12:53 AM (172.119.xxx.234)

    예쁘셔서 아닌가요? 청순하고 분위기 있으신가보네요.부럽당

  • 5. ...
    '25.6.3 3:06 AM (125.177.xxx.34)

    은은하게 청순해 보였나봐요 ㅎㅎ

  • 6. 세남자와 살아요
    '25.6.3 3:15 AM (124.53.xxx.169)

    남자들은
    꼭 눈에 확띄게 이쁘지 않아도
    쭉 빵 날씬이에 키크지 않아도
    좋아하는 얼굴이 따로 있는거 같아요
    한때 좋아했던 사람을 떠올리는 이미지나
    분위기로만도 남자는 호감을 가지기도 하고 ...
    님의 뭔가가 그남자에게 가 꽂혔겠지요.

  • 7. mm
    '25.6.3 4:1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몇살이세요?

    그 남자분은 몇살쯤 됐고요?

    2,30대까진 그럴수있다 쳐도...그 이후엔 진짜 맘에 들어도 길에서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그래서 나이들면 기회가 더 없는거거든요.
    맘에들어도 그런 행동을 못하고 안하고 하니...

  • 8. mm
    '25.6.3 4:1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 오만데서 다 저런식으로 번호를 따려고 하고,,,,몇일날 몇시에 어디서 보자고 약속 혼자잡고는.......

    그럼 여자가 번호묻는다고 번호가르쳐주고, 어디로 나오라한다고 그날 거기 나가나요?
    경험자분들 있으면 얘기 좀 해주세요
    전 안가르쳐주고, 안나갔거든요............(어릴때 얘깁니다)

    대쉬를 하려면 어쩔수없이 만날수밖에 없게 해야지........띡가르쳐주고 띡나가고 하면 좀 헤ㅠ퍼보인다 생각되고.......넘 뻘쭘할것같았거든요.
    친구한테 같이 나가자고 한번 말해봣는데...싫댔어요...잘될까봐 눈ㅇ; 뻘건애들밖에 없어서

  • 9. 얼마전
    '25.6.3 6:52 AM (1.248.xxx.188)

    티비에서 30대 남자들이 길에서 여자 번호따서 인터넷 커뮤에 인증한다고;;
    몇명 땄다 그런식으로여..
    울 딸도 운동나갔다 번호물어봤는데 무서워 얼른 돌아왔다고..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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