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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기 싫은 거 겨우 했더니 맛도 없네요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25-06-02 20:34:51

요즘 밥 하는게 너무너무 싫고 힘든데

어묵국 끓이고 감자볶음 했는데 감자볶음이 별로 맛 없네요.

맛 없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에 낙지볶음 맛 가기 직전 꺼 찾아 볶고 김치랑 주려구요. 솜씨도 없고 손도 느린데 하기 싫기까지 하니 밥 차려내는 게 고문 이네요.

ㅜㅜ

IP : 223.38.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망
    '25.6.2 8:37 PM (70.106.xxx.95)

    나이들수록 밥하기 너무 싫어요

  • 2.
    '25.6.2 8:37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하기 싫을 때 만들면 맛없어요
    정성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 3. ..
    '25.6.2 8:44 PM (115.143.xxx.157)

    저도 올해 일이 잘 안풀리고 힘든데
    요리까지 맛없더라고요..희한해요
    간단한 베이킹부터 김장까지 다 실패에요..

  • 4. 퇴직하고
    '25.6.2 8:46 PM (220.78.xxx.213)

    좀 편해지나했더니
    독립했던 자식들 하나씩 이런저런 사정으로 돌아오고
    나이 60 다 돼서 식모 됐어요
    남편까지 퇴직하고 집에 있으니
    아무리 잘 도와준대도 메인 주부는 저죠
    울 셤니 친정엄마 다 제 나이때
    자식들 다 여의고 편히 사셨는데 ㅎㅎ

  • 5. 그게
    '25.6.2 8:57 PM (70.106.xxx.95)

    예전에야 마흔이나 오십대만 되어도 자식들 다 나가고
    주방에서 어느정도는 해방이었는데
    이제는 죽을때까지 밥을 해야 하잖아요

  • 6. 원글
    '25.6.2 9:45 PM (223.38.xxx.179)

    요리도 기분따라 가는건지 의욕 뿜뿜 기분 좋고 그럴땐 맛있게 되고 하기 싫은데 억지로 겨우 하면 맛 없고 그런 것 같아요. 결국 정성이 문제인가 봐요 진짜. 근데 또 맛있게 잘해야지 신경쓰면 별루고 대충 했는데 맛있는 날도 있죠.

  • 7. 부모님이
    '25.6.3 7:31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자식들을 다 여의다뇨?
    그럼 댓글쓴 분은 누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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