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했는데 너무 가슴이 답답해 미칠것같네요 이시간에 강원도가서 바람쐬고 차안에서 자고오고싶은데... 좀 무섭기도하고.... 갈까요 말까요 맘은 정선가고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할때 혼자 차가지고 나가시나요?
1. ...
'25.6.2 7:00 PM (218.159.xxx.228)저는 가는 편이에요. 그런데 차안에서 자는 건 너무 무섭네요.
2. ,,,,,,,,,,,
'25.6.2 7:00 PM (218.147.xxx.4)돌볼 자녀 없으면 당장 갑니다
3. 일단
'25.6.2 7:00 PM (115.138.xxx.254)망설이지 말고 출발 하세요.
가다보면 마음이 정리 될 것입니다.
가서 자든 못자든 일단 고고.4. 헐
'25.6.2 7:05 PM (211.234.xxx.7)뭐가 무섭단거에요????
5. 한번씩
'25.6.2 7:10 PM (1.236.xxx.114)차갖고 교외로 나가요
일박하려고 나가기도하는데 차에서는 안자요
지방은 십만원이면 깔끔한 숙소있는데
속상해서 나가서 왜 차에서 자요
안전하고 편안하고 깨끗한데서 자고 맛있는거 먹어야 힘나고
마음도 풀리죠
나한테 너무 인색하게굴지마시고 속상할때 달래주세요
내 몸과 마음이 편하면 남한테도 너그러워지고
사는거 별거 아니다싶어져요
강원도로 얼른 출발하세요6. 훠이 다녀오세요
'25.6.2 7:11 PM (218.39.xxx.130)노래 크게 부르며 한 바퀴 돌고 오면 나아요.
7. ....
'25.6.2 7:31 PM (116.38.xxx.45)운전 실력이 된다면 가세요.
전 수도권 벗어나면 자신이 없어서....
근교로 드라이브 다녀오면 맘이 많이 풀려요.
차에서 주무시는 건 너무 위험하니 안전한 숙소에서 주무셔요~8. 전
'25.6.2 7:44 PM (180.228.xxx.184)잘 나가요.
화나거나 싸우면 바로 차키 들고 휙 나가요.
습관인것 같아요. ㅠ ㅠ
드라이브 하다가 24시간 사우나 가서 씻기도 하고. 암튼 시간 보내고 감정 가라앉히고 들어와요9. …
'25.6.2 7:52 PM (106.101.xxx.168)영동고속도로 타고 여주 아울렛만 가도 슴통 트여요
혼밥하고 스벅에서 커피 마시고 후려치게 세일하는거 있음 득템기회도 있고요 ㅋㅋㅋ10. 밤에
'25.6.2 8:43 PM (59.7.xxx.113)음주운전차 만날까봐 못나가요..무서워서.
밤에 강변북로 타면서 한강다리만 봐도 넘 좋은데11. 바로 출발
'25.6.2 9:41 PM (58.124.xxx.107)전 밤에 출발해서 강릉 새벽바다 일출보고 다음날 저녁에 집에 들어왔어요 가는 동안 마음정리도 되고 바다보니 속이 시원해지더라구요 운전할줄아는게 얼마나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