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에
'25.6.2 6:03 PM
(112.169.xxx.195)
님도 사돈네 장례식장 안가면 되요
그냥 가끔 보는 지인이라 생각하고.
2. ..
'25.6.2 6:03 PM
(203.247.xxx.43)
그냥 마음 접으세요.
올케네 일 있어도 똑같이 관심 갖지 마시구요.
사실상 사람이라면 저러면 안되는거 맞죠.
나이는 다들 어디로 먹은건지. 참...
3. ...
'25.6.2 6:03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일 겪었어요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시누이와 그남편
연락도 없고 오지도 않았어요
그 이후 상종 안 합니다
시모가 시누 두둔하는 것도 똑같아요
4. 아
'25.6.2 6:03 PM
(118.235.xxx.8)
많이 부끄러우셨겠습니다 ㅠㅠ
5. ....
'25.6.2 6:04 PM
(114.200.xxx.129)
그냥 님도 나중에 사돈 장례식장에 안가면 돼죠..
올케가 그런 스타일이라면 뭐 원글님은 신경안쓰고 살아도 될것같은데요 .
6. 음
'25.6.2 6:07 PM
(58.78.xxx.252)
시할머님 발인에도 참석하지않았다는데 충격이네요.
그러니까 시누이네 시아버님상 정도야 가볍게 패스한거네요.
먼거리도 아니고 같은 동네에서 안와봤다는건...
그냥 마음속으로 아웃해야죠.
7. 남자형제들이랑
'25.6.2 6:09 PM
(211.234.xxx.247)
남자형제들이랑 친정부모님 왔음 된거에요.
곱씹지 마세요
그리고 여기말 듣고 다음에 올케부모상에 생까지말고요. 님 시모상에 님 친형제들 왔듯, 님 남자형제 장인상엔 님이랑 님 남형제는 가야해요. 님 남편은 안데려가도 되겠네요.
8. ..
'25.6.2 6:12 PM
(39.118.xxx.199)
많이 섭섭하시겠네요.
허례허식이라 치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인간 관계에 있어 기본됨이 안된 사람들이죠.
올캐들이 안보면 그만이지만 오빠나 남동생이 더 문제.
9. 할머니상때
'25.6.2 6:13 PM
(118.37.xxx.80)
엄마가 어른으로써 며느리들에게
할말도 못(안)하신게 어른노릇 못하신거네요.
시할머니상 당했는데 발인도 안보다니요.
며느리들은 손님인가요?
10. 보통은
'25.6.2 6:1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가깝게 왕래하는 사이였다면 멀어도 부부가 같이 갔겠죠. 그냥 원래 연락도 안하고 지내는 소원한 관계인데... 원글님도 같은 수준으로만 하시면 되는거죠. 오빠랑 남동생이 처가 일에 비슷하게 움직였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 조부모 발인에 손주사위 손주며느리까지는 잘 안가요. 손주들은 참석하지만요.
시어른 장례에 친정부모님 형제들 다 온거면 그렇게 무안할 일도 아니네요.
11. 이미
'25.6.2 6:19 PM
(118.235.xxx.107)
몇년전 큰올케언니 부모님상 부산까지 다녀왔어요 친정부모님이 꼭 가야한다고 난리쳐서 남편 휴가내고 갔다왔어요
최소 가족이란 울타리로 엮인 사이인데 너무 한것 같아서요
먼곳이라면 백번 이해하지만 걸어서 20분거리 동네 병원 장례식장. 둘이 만나 밥먹고 쇼핑할 시간은 있고 잠깐 10분도 장례식장 방문은 어려운건지.. 오빠 남동생에게 한마디 하려다 남편이 사람 안변한다 오빠 남동생이 백날 말해도 본인이 싫다하고 안온거 신경 쓰지말자 해서 암말 안했는데 친정부모님 반응은 이해 더 안가요
12. 그리고
'25.6.2 6:2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기말 듣고 다음에 올케부모상에 생까지말고요. 님 시모상에 님 친형제들 왔듯, 님 남자형제 장인상엔 님이랑 님 남형제는 가야해요. 님 남편은 안데려가도 되겠네요....222222
13. ...
'25.6.2 6:22 PM
(58.234.xxx.182)
211님 말이 맞아요
올케 부모상에 님 남편은 안 가도 되지만(안 왔다고 올케가 서운해 하고 씹는건 자유) 님 포함 형제들은 가야해요
자손 많은 집 손주들 10명 넘고 그러면 그 배우자들 참석 유무 크게 따지지 않더라고요
시할머니 장례때 얼굴도 모르는 손주며느리인 전 참석해도 친손녀인 시누는 안 갔어요 멀다고....
14. 많이
'25.6.2 6:24 PM
(76.36.xxx.155)
서운하셨겠어오ㅡ. 그런데 그런걸로 엄마가 한말씀 하고 그래봤자 좋을거 하나 없고 오히려 사이 멀어져요. 성인에게 있어 인간의 도리에 관한 부분은 설명이나 설득으로 아는게 아니라 개인적 도덕 윤리의 잣대로 판단하는 거니까요. 이런 일을 계기로, 아~이런 사람이구나 깨달으시고 원글님도 본인이 억울하지 않을 수준으로만 리턴하심 돼요. 세상엔 수많은 사람의 수많은 가치가 존재해요. 뭐하러 그런 감정으로 본인을 소모하시나요? 그냥 let it go and move on 하시고, 좋은 생각과 에너지로 자신을 채워나가시길 바라요.
15. 올케들
'25.6.2 6:29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마음 쓰는게 부족하고 가까이 하고싶은 사람들이 아니네요.
기본 예의를 모른다고 할까...친정엄마의 태도가 더 그렇게
만든 걸 수도 있구요.
16. 티니
'25.6.2 6:30 PM
(116.39.xxx.170)
가야 하는 자리 맞고
올케들 이상한 거 맞고요
원글님 집에서
딸의 위치라는 게 보이네요
사위는 아들의 빙부상에 휴가 내고 부산까지 가야하고
며느리는 딸의 시모상에 안가도 그만
그게 결국 아들 딸 차별이지
며느리 사위 차별이겠나요
17. 올케들
'25.6.2 6:30 PM
(182.211.xxx.204)
마음 쓰는게 부족하고 가까이 하고싶은 사람들이 아니네요.
기본 예의를 모른다고 할까...친정엄마의 태도가 더 그렇게
행동하는데 일조했을 수도 있네요.
18. ㅇㅇ
'25.6.2 6:31 PM
(125.130.xxx.146)
친정 부모가 며느리 눈치 보네요
넘 싫다..
19. 차별
'25.6.2 6:39 PM
(118.235.xxx.227)
아들 딸 차별 엄청 했는데 이런것도 결국 차별이네요
부조도 얼마해라 사돈쪽에 이런걸로 책잡히면 안된다 하더니만 딸 사돈쪽엔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ㅠㅠ
어쩌겠어요 다 큰 성인 저리 맘 쓰겠다 하니 저도 똑같이 대우해줘야죠
20. 어휴
'25.6.2 6:49 PM
(49.164.xxx.30)
싸가지 없는%들입니다. 그정도면 욕 얻어먹어도 싸요. 똑같이 사람취급하지마세요
21. ..
'25.6.2 6:49 PM
(118.235.xxx.147)
친정엄마의 태도가 더 그렇게
행동하는데 일조했을 수도 있네요...22222
22. . . .
'25.6.2 6:53 PM
(180.70.xxx.141)
걸어서 20분 거리 장례식장이면
동네엄마 시부모라도 너무 가까우니 가보겠네요
다~떠나
거리가 너무 가까워요
차로 5분거리 라는거잖아요
예의범절 모르는 사람들이고
친정엄마도 너무 상식 밖 이시네요
23. 와
'25.6.2 6:54 PM
(123.212.xxx.149)
섭섭할만 한데요. 어쩜 인사도 없고 그래요??
나중에 님도 절대 가지 마세요.
24. 서운할만~
'25.6.2 7:17 PM
(121.154.xxx.93)
시부모도 부모상인데 오빠랑 결혼하고 혼인했음 가족인것을
서로의가족 부모상인데...이상합니다
25. 82가좋아
'25.6.2 7:44 PM
(1.231.xxx.159)
와...되게 별로네여. 안보고 살겠단거 아닌가요 저정도면.
26. .....
'25.6.2 7:4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큰올케 부모상에 님 남편이 휴가내고 부산까지 다녀왔는데,
님 남편 부모상에 도보20분거리를 큰올케가 안 왔다구요??
27. .....
'25.6.2 7:4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큰올케가 미쳤나? 큰올케와 님 남편은 되게 어려운 사이인데요. 큰올케가 그간 님 남편과 원수졌나요?
28. 흐
'25.6.2 8:20 PM
(1.226.xxx.50)
에혀 제 올케도 이러고도 남을 스타일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쯧쯧쯧
29. ᆢ
'25.6.2 8:27 PM
(121.167.xx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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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올케들이 예의 모르고 싸가지 없다고 해도 첫째는 친정엄마 잘못이고 둘째는 남자 형제들 잘못이예요
친정엄마 남자 형제 올케들 다 의견 교환하고 그렇게 했을거예요
많이 서운하면 친정 식구들 모였을때 난리치
고 연 끊으세요
그렇게 못하면 스트레쓰 받으며 계속 얼굴 봐야 하는거구요
30. 올케도
'25.6.2 8:59 PM
(49.168.xxx.19)
문제지만 친정어머니가 더 ㅠㅠ
저같으면 난리칩니다
31. ㄷㄷ
'25.6.3 7:02 AM
(59.14.xxx.42)
서운하셨겠어오ㅡ. 그런데 그런걸로 엄마가 한말씀 하고 그래봤자 좋을거 하나 없고 오히려 사이 멀어져요. 성인에게 있어 인간의 도리에 관한 부분은 설명이나 설득으로 아는게 아니라 개인적 도덕 윤리의 잣대로 판단하는 거니까요. 이런 일을 계기로, 아~이런 사람이구나 깨달으시고 원글님도 본인이 억울하지 않을 수준으로만 리턴하심 돼요. 세상엔 수많은 사람의 수많은 가치가 존재해요. 뭐하러 그런 감정으로 본인을 소모하시나요? 그냥 let it go and move on 하시고, 좋은 생각과 에너지로 자신을 채워나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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