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에서 유시민으로 엮으라고 지시
민간인 폭행한 것은 다른 연루자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308919#cb
"임신현씨의 경우 서울대복학생협의회 술자리에서 수상한 점이 발견돼 후배들이 당시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인 유씨에게 말했지만, 유씨는 단지 '학생과에 알아보면 되지 않겠냐'는 말만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유씨가 학교로 와 보니 이미 폭행사건이 벌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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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백태웅·이정우·윤호중 등 당시 서울대 핵심간부들은 모두 잠적했다. 하지만 유씨는 수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와 경찰, 피해자들을 만나러 다녔다고 김씨는 전했다. 이 때문에 유씨가 혼자 구속됐다.
"당시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관악서 정보형사가 유씨를 만나고 있었는데, 안 경무관(서울시경 제2부국장)이 그 이야기를 듣고는 '그렇다면 유시민으로 엮자'고 말했다. 그래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관악서 정보분실에 슬리퍼 차림으로 나온 유씨를 그대로 유치장에 가뒀다."
"상부에서 '폭력사건 엮으라, 유시민으로 엮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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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을 보면 유시민은 폭행에 가담하지도 않았고
유시민은 사건수습하기위해 뛰어들었다가 억울하게 모함당한 사건이네요
팩트체크해보니 유시민 폭행도 하지 않았고 지시하지도 않았는데 다음날 일이 벌어졌고 혼자 수습하러 다니려다
억울하게 모함당한 사건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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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서울대 프락치사건' 수사했던 김영복 전 관악서 수사과장
수사과장이 양심고백한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