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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아서 학원댕기는데 자꾸 주민센터다니래요

주민센터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25-06-02 14:36:21

어제 모임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취미로 다니는 학원이 많은데

저보다 나이 많은 여성분이

도와주려고 하는지

주민센터에 뭐 가르치는게 많으니 주민센터에 가서 뭐 배우라고 그래서

저는 맞춰주려고

예전에 주민센터에서 뭐 배워본적이 있다 주저리주저리 맞춰줬는데

너 배우는거 지금 주민센터에서도 가르치니 싸게 배워라 이런얘기같은데

주민센터보다 학원이 더 낫고 저는 학원 잘 다니고 있는데

자기 고집대로 자꾸 학원다니지말라고 하고 주민센터 다니라고 하는게 짜증나요.

생각해보면 맞춰주지말고

그렇게 오지랍떨지 마시라고 짜증난다고 주민센터에 수업있는거 알고

나는 내가 알아서 학원비내고 학원 잘 다니고 있다고

딱 짤라서 말을 했어야하는데

그러면 그 상대랑 사이가 나빠지겠고

진짜 이렇게 오지랍떨면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IP : 211.62.xxx.1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 2:38 PM (220.116.xxx.190)

    네~~감사합니다(마음만 받겠습니다)

    나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 2. ,,
    '25.6.2 2:38 PM (98.244.xxx.55)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고 마는 거죠.

    속으로는 너나 잘해. 싶지만 ㅋ

  • 3. ..
    '25.6.2 2:39 PM (39.118.xxx.199)

    질적으로 차이를 느껴서 돈 주고 제대로 배우는거예요.
    한 마디 딱 잘라 말하세요. 말은 단호하게..온화한 얼굴로

  • 4.
    '25.6.2 2:4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주민센타 시간 오래 걸리고 수업깅도 느슨하고 상대적으로 강사들 수준 낮은 거 많은데 자기 생각 강요하는 사람 못고쳐요

  • 5. ....
    '25.6.2 2:41 PM (114.200.xxx.129)

    네~~감사합니다(마음만 받겠습니다)

    나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222

  • 6. 콩콩콩콩
    '25.6.2 2:41 PM (1.226.xxx.59)

    학원선생님이 실력이 좋으셔서요~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면 되지않을까요?

  • 7. 원글
    '25.6.2 2:43 PM (211.62.xxx.10)

    그냥 잘 지낼꺼 아니면
    네네 하고 넘기면 되는데
    자기말 안듣는거 다 아니까 자꾸 고집부리고 자기말들으라고하고
    안들으면 싫어하거든요.
    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기 기준으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훈수두고 고집을 부리는걸까요? ㅠㅠ

  • 8. ...
    '25.6.2 2:44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네~~감사합니다(마음만 받겠습니다)

    나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33333

    기분 나쁠 필요도 화내실 필요 없어요

  • 9. ...
    '25.6.2 2:45 PM (210.96.xxx.10)

    네~~감사합니다(마음만 받겠습니다)

    나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33333

    기분 나쁠 필요도 화내실 필요도 없어요

  • 10. ...
    '25.6.2 2:46 PM (222.106.xxx.66)

    본인이 학원 못다니니.. 물귀신작전

  • 11. 원글
    '25.6.2 2:47 PM (211.62.xxx.10)

    근데 아무리 좋게 감사합니다.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학원이 더 좋아서요 그래도요
    저런 사람들은 자기 말 안듣는다고 고깝게 생각해요.
    그게 다 느껴지니까
    저런 사람과 한번 이야기하고 나면
    계속 거슬리고 생각이 나는거죠.
    그냥 안놀면 되는것같은데
    에휴

  • 12. ....
    '25.6.2 2:53 PM (115.21.xxx.164)

    저는 적당히 취미로 하고 싶고 집 바로 옆이라 주민센터로 10년 넘게 다녀요. 그정도로 잘하면 학원을 가야한다고 계속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학원 가는 것을 기필코 봐야 하는 기세로 말해요.

  • 13. 노답
    '25.6.2 2:54 PM (122.36.xxx.234)

    정색하고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세요.
    그리고 가급적 말 섞을 기회를 주지 마시고요.

  • 14. 원글
    '25.6.2 2:55 PM (211.62.xxx.10)

    저는 예전에 카페알바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카페에서 아이스아메 커피빈에서 한 5천원줬나.. 테이크아웃 했다고
    돈 그렇게 쓰면 안되는거라고 가르치는 문자를 10통도 넘게 거의 책을 써서 보냈어요 절 혼내키면서 ㅠㅠ
    대응이 문제가 아니라 한번 그런 일이 있으면 은근히 타격이있네요
    그런 사람들 변하지도 않고요..

  • 15. ...
    '25.6.2 3:02 PM (125.178.xxx.184)

    뭐라든 무시하면 되는건데 이렇게 글써가면서 징징거릴 이유가 있나요?

  • 16. 눈 똑바로
    '25.6.2 3:08 PM (121.165.xxx.177)

    보면서 싫어요
    라고 말하세요.
    감사하다는 말 하지 마세요.
    이번 일로 안 끝나요.
    계속 와서 원글님 영역에 개입하려고 할 거예요.

  • 17.
    '25.6.2 3:32 PM (39.7.xxx.42)

    계속계속 그러는 것도 아니고 어제 한번이면 좋은 마음으로 그랬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다음에 또 그러면 지금 선생님과 같이 배우시는 분이 좋아서 당분간은 계속 다닐거에요 웃으며 말하면 돼죠.
    이런 상황에서 꼭 세게 말해 강하게 나가 이러는데 그것도 맞는 다 상황이 있는 거에요. 본인 못하는 거 남 시키나? 혹은 저 사람 주변에 사람 없겠다 ㅉㅉ 싶은 조언 종종 보이는데 골라 들으세요

  • 18. 가웃
    '25.6.2 3:36 PM (116.32.xxx.155)

    뭐라든 무시하면 되는건데 이렇게 글써가면서...

    저도 원글님 문제 같기도 해요.
    그분들도 원글님이 여지를 주니 그러는 거 아닐까요?
    확실히 의사를 밝히면 되고, 그것도 안 되면 말을 안 섞으면 될 텐데요.

  • 19. 양반
    '25.6.2 4:00 P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그 정도는 양반
    전 지금 박사과정 있는데, 일 해라면서 여자도 돈 벌어야 된다고 공부를 왜 하냐고 ㅋ 저 재산 그 친구보다 많아요. 자긴 지 재산도 아닌 시댁 재산에 전업이면서 인생 코칭하는데 옷입는거 까지 가섭. 그냥 그 사람 방식 위하는 마음이겠지

    하고 앞에서 네네 ~하고 말아요. 좀 과하면 그만해 내가 알아서 한다고 웃으며 말해요.

    글 보니 앞에서 말못하고 뒤에서 그러는데 그래봤자
    그냥 대놓고 말하시는게 낫을듯. 익명에서 이런다고
    그 사람이 바뀌겠어요?

    내 마음가짐을 바꾸던지 상대에게 말한던지 뿐

  • 20. 양반
    '25.6.2 4:02 PM (211.234.xxx.49)

    그 정도는 양반
    전 지금 박사과정 있는데, 일 해라면서 여자도 돈 벌어야 된다고 공부를 왜 하냐고 ㅋ 저 재산 그 친구보다 많아요. 자긴 지 재산도 아닌 시댁 재산에 전업이면서 인생 코칭하는데 옷입는 것 까지 간섭. 그냥 그 사람 방식. 나름 위하는 마음이겠지 하네요

    그래서 앞에서 네네 ~하고 말아요. 좀 과하면 그만해 내가 알아서 한다고 웃으며 말해요.

    글 보니 앞에서 말 못하고 뒤에서 그러는데 그래봤자
    그냥 대놓고 말하시던지요.
    익명에서 이런다고 그 사람이 바뀌겠어요?

    내 마음가짐을 바꾸던지 상대에게 말하던지 하세요
    덋글 추가로 같은말 반복 남들이 님 감쓰는 아니죠

  • 21.
    '25.6.2 4:3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잘 알겠습니다

    저 돈 좀 빌려주세요 해보세요

    볼때마다 돈좀 빌려달라고 말 뚝 끊깁니다

    시모 잘소리가 매일같이 되풀이 되길래
    걱정만 마시고 실질적인 도움 주시라고
    돈 좀 빌려 주실수 있냐고 했더니

    쓰벌껏 3개월 매일 오던 전화가 뚝 끊김
    남편 실직은 견딜만 한데 매일 같이 전화로
    한숨소리 듣는거 우울증 걸릴지경 이어었죠

  • 22. 그 마음 잘암
    '25.6.2 4:4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왜들 저러는지 심리 가 궁금함

    개인pt받는데 개인 운동 하시는 분들이 pt받지 말고 혼자 운동 하라고 꾸준히 권하는데 왜 저러는지

    그 중 한 사람에게 왜 그러냐고 물으니 대답은
    안하고 얼굴만 벌 개 짐 그러다 슬슬 피하면서
    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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