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막 사전연명의료거부 의향서 등록

.. 조회수 : 749
작성일 : 2025-06-02 14:04:44

오늘 큰병원에 치료받으러 왔다 한달전 미리 예약 같이 해서 의향서 등록 마쳤어요. 임종 판정 받기까지는 응급의료치료가 상위고 2명의 의사로부터 소생가능성이 낮다고 판정된 순간부터 거부의향서가 가장 상위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연명의료 의향에 등록된 병원에서만 이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니.. 큰병원으로 먼저 데리고 가달라고만 해야될듯..

개운합니다. 

 

내일은 더욱더 홀가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IP : 118.235.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굳
    '25.6.2 2:12 PM (211.115.xxx.157)

    잘하셨어요. 저도 몇달전 인터넷에서 의향서 양식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해서 한양대 병원에 가져갔는데 여기로 가라 저기로 가라 2번 뺑뺑이 돌린 후에 마지막으로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한시간 후에 오시니 그때 다시 오라고 하기에 황당해서 그냥 나온적 있습니다.

    이걸 아무데나 제출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큰 종합병원이나 특별한 장소로 한정되어 있고 대학병원에서도 저딴식으로 일처리하니 답답합니다. 절차가 좀 제출자가 편리하게 느끼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2. 한지
    '25.6.2 2:20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몇년됐어요...

  • 3. 암환자
    '25.6.2 2:32 PM (49.173.xxx.147)

    몇년전 사전연명의료거부 의향서 작성하고
    등록카드 받았는데 카드로 다니는병원에
    등록할수 있나요?
    아니면 양식서류 재작성해서
    다니는 병원에 등록해야 할까요?

  • 4. ..
    '25.6.2 2:37 PM (118.235.xxx.247)

    연명의료거부에 동참하는 병원이면 이 효력이 발생되는거고요. 아마 큰병원은 다 될거예요. 한번 등록하셨으면 그걸로 충분하실듯요

  • 5. 123
    '25.6.2 2:45 PM (183.98.xxx.125)

    전국의 건강보험공단지사에서도 등록 받아요. 미리 연락하고 방문 하세요. 그러면 병원에서 볼때 환자의 보험공단자료와 같이 화면에 뜬다고 합니다.
    저는 3년전에 공단지사 방문해서 상담후 등록했는데요.
    그때 공단지사에서 들은 얘기로는 병원에서 작성, 등록하면 경우에 따라서 건강공단으로 늦게 넘어오거나 그 과정중에 병원이 문 닫으면 안 넘어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등록 후에 1-2주후에 사전연명의향등록자라는 플라스틱 증이 주소지로 송부되어 수령하면 완결이지요. 저는 주민증과 같이 넣어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753 밭 갈있어요 1 곡괭이 2025/06/02 977
1721752 시카고 대중교통 안전한가요? 6 미국 2025/06/02 755
1721751 잇몸통증 위급한상황이에요 도와주세요 ㅠ 12 2025/06/02 3,450
1721750 서현진, 전세사기 당했다 10 ... 2025/06/02 18,074
1721749 김문수유세 2 ... 2025/06/02 1,204
1721748 열무김치에서 군내가 나는데요.. 5 . . 2025/06/02 924
1721747 일상 글에도 첫 댓글 악플 달던 인간들 17 댓글부대 2025/06/02 1,155
1721746 스커트좀찾아주세요 2 치마 2025/06/02 859
1721745 불소 함량 높은 치약은 원래 맵나요? 1 ... 2025/06/02 572
1721744 내일 55% 넘기를 희망하지만 23 하이 2025/06/02 3,237
1721743 카톡 입력 표시 중 너무 싫으네요 19 아띠 2025/06/02 4,448
1721742 남자들도 밥값때문에 손절하는 경우 많나요? 7 친구 2025/06/02 2,453
1721741 박보검이 김문수, 아이유가 설난영?…국힘 ‘폭싹’ 마케팅에 “학.. 16 123 2025/06/02 3,479
1721740 mbc앵커 멋진말. 내일 우리는 3 음.. 2025/06/02 3,670
1721739 회사동료 조의금 얼마? 7 ㅇㅇㅇ 2025/06/02 1,254
1721738 지금 뉴스데스크 이기주 기자 2 ........ 2025/06/02 2,378
1721737 지난선택이 후회되어 미칠것같아요. 16 멍충이 2025/06/02 4,998
1721736 왜 변절자 타이틀 붙었는지 3 2025/06/02 746
1721735 리박스쿨의 늘봄교실에 누가 갈까요? 12 리박스쿨 2025/06/02 2,486
1721734 김수용도 유세 무대에 올라왔네요 9 oo 2025/06/02 4,563
1721733 김명신 문제는 겨우 가방따위가 아닌데, 왜자꾸 가방얘기만 나오는.. 4 ㅇㅇㅇ 2025/06/02 909
1721732 이재명 아들, 수술·입원 달도 '도박비' 667만 원 충전 … .. 39 ... 2025/06/02 5,098
1721731 정윤희가 없었으면 유지인이 최고였겠죠? 19 80년대 2025/06/02 2,679
1721730 다가구 매입시 명의 문의 4 ... 2025/06/02 467
1721729 마지막 유세 cctv로 보고 있는데 9 마지막유세 2025/06/02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