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병원에 치료받으러 왔다 한달전 미리 예약 같이 해서 의향서 등록 마쳤어요. 임종 판정 받기까지는 응급의료치료가 상위고 2명의 의사로부터 소생가능성이 낮다고 판정된 순간부터 거부의향서가 가장 상위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연명의료 의향에 등록된 병원에서만 이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니.. 큰병원으로 먼저 데리고 가달라고만 해야될듯..
개운합니다.
내일은 더욱더 홀가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큰병원에 치료받으러 왔다 한달전 미리 예약 같이 해서 의향서 등록 마쳤어요. 임종 판정 받기까지는 응급의료치료가 상위고 2명의 의사로부터 소생가능성이 낮다고 판정된 순간부터 거부의향서가 가장 상위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연명의료 의향에 등록된 병원에서만 이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니.. 큰병원으로 먼저 데리고 가달라고만 해야될듯..
개운합니다.
내일은 더욱더 홀가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잘하셨어요. 저도 몇달전 인터넷에서 의향서 양식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해서 한양대 병원에 가져갔는데 여기로 가라 저기로 가라 2번 뺑뺑이 돌린 후에 마지막으로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한시간 후에 오시니 그때 다시 오라고 하기에 황당해서 그냥 나온적 있습니다.
이걸 아무데나 제출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큰 종합병원이나 특별한 장소로 한정되어 있고 대학병원에서도 저딴식으로 일처리하니 답답합니다. 절차가 좀 제출자가 편리하게 느끼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몇년됐어요...
몇년전 사전연명의료거부 의향서 작성하고
등록카드 받았는데 카드로 다니는병원에
등록할수 있나요?
아니면 양식서류 재작성해서
다니는 병원에 등록해야 할까요?
연명의료거부에 동참하는 병원이면 이 효력이 발생되는거고요. 아마 큰병원은 다 될거예요. 한번 등록하셨으면 그걸로 충분하실듯요
전국의 건강보험공단지사에서도 등록 받아요. 미리 연락하고 방문 하세요. 그러면 병원에서 볼때 환자의 보험공단자료와 같이 화면에 뜬다고 합니다.
저는 3년전에 공단지사 방문해서 상담후 등록했는데요.
그때 공단지사에서 들은 얘기로는 병원에서 작성, 등록하면 경우에 따라서 건강공단으로 늦게 넘어오거나 그 과정중에 병원이 문 닫으면 안 넘어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등록 후에 1-2주후에 사전연명의향등록자라는 플라스틱 증이 주소지로 송부되어 수령하면 완결이지요. 저는 주민증과 같이 넣어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