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나 소중한 배우의 얼굴 -미지의 서울 원미경

진짜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25-06-02 13:22:10

드라마 보면서 정말 너무나 소중한 배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때 미모를 휘날리던 배우의 뚝심을 사랑합니다.

 

나의 아저씨에서 처절한 가난에 지쳐버린 지안이 할머니의 

그 호빵같던 얼굴이 정말 짜증났던 저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면서 보고 있답니다.

 

이 배우의 연기에 대한 철학을 존중하고 아껴주고 싶습니다.

IP : 112.161.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 1:24 PM (122.36.xxx.160)

    저두요. 철학이 있는 배우~!!!!!

  • 2. ..
    '25.6.2 1:25 PM (1.236.xxx.250)

    저도요

  • 3. ..
    '25.6.2 1:26 PM (223.38.xxx.65)

    사람들 생각은 같군요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 4. 맞아요
    '25.6.2 1:31 PM (211.114.xxx.162)

    다시 봤어요
    한때 미모 원탑이었는데, 이리. 뚝심있게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지키는 성품이었다니...!

  • 5. 이게
    '25.6.2 1:35 PM (59.1.xxx.109)

    진정한 배우죠

  • 6. 휴식
    '25.6.2 1:37 PM (125.176.xxx.8)

    진짜 원미경씨 다시 봤어요.

  • 7.
    '25.6.2 1:43 PM (211.219.xxx.113)

    저도 원미경씨 소신에 놀랍고 볼수록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싶어요 배우가 그러기 쉽지 않은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훨씬 더 정겹고 멋있어요

  • 8. 원글
    '25.6.2 1:45 PM (112.161.xxx.147)

    미모를 휘날리지 못했던 사람이지만
    저도 늙음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늙어가려합니다.

  • 9.
    '25.6.2 1:45 PM (211.46.xxx.113)

    그 역할이 워낙 드세고 삶에 찌든 할머니 역할이라
    더 그렇게 보일수 있겠지만
    정말 연기에 진심인게 느껴졌어요

  • 10. ...
    '25.6.2 1:55 PM (112.133.xxx.177)

    진짜 배우죠

  • 11. 인터뷰
    '25.6.2 2:00 PM (118.34.xxx.68)

    원미경씨 인터뷰 기사에요.
    주름진 내 얼굴, 남편은 삶 묻어난다 좋아해
    https://v.daum.net/v/20200726060044121

  • 12. ㅇㅇ
    '25.6.2 3:31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젊을 때 미모, 천연미인인거 다 아는데,
    어쩌구 저쩌구 해봐야. 타고나길 저만큼 타고난 사람도 없죠.

  • 13. . .
    '25.6.2 4:37 PM (58.124.xxx.98) - 삭제된댓글

    그 pd였던 분이 지금 목사라구요?
    인생은 진짜 모를 일이네요
    전 징징 짜는 목소리가 좀 싫었는데

  • 14. 영통
    '25.6.2 5:21 PM (106.101.xxx.72)

    그 당시 인기 여배우들은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던 시대

    조연출과 결혼발표..
    다들 놀랬다죠..

  • 15. 영통
    '25.6.2 5:22 PM (106.101.xxx.72)

    그 당시 인기 여배우들은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던 시대

    조연출과 결혼발표..
    다들 놀랬다죠..

    원미경은 얼굴보다 몸매가 더 이뻤다고
    감독들이 원미경이 최고 몸매라고 했다는 글 봤어요

  • 16.
    '25.6.2 10:09 PM (41.66.xxx.72)

    원미경인줄 몰랐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손숙은 창피한 줄 알아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943 지금 막 사전연명의료거부 의향서 등록 4 .. 2025/06/02 770
1720942 조선일보, 이재명 당선 전제로 기획기사 준비 중 5 ㅋㅋㅋ 2025/06/02 1,793
1720941 아드님이 취업 못해 불쌍하다고 하지만 28 ... 2025/06/02 4,138
1720940 2025 년 상반기 신조어 3 2025/06/02 661
1720939 닌자 무선 블라스트 3 ㅇㅇ 2025/06/02 814
1720938 편지글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1 궁금 2025/06/02 384
1720937 코스트코 카드 외국사용 7 ..... 2025/06/02 1,141
1720936 이사전에 버리기 힘드네요. 4 천천히 2025/06/02 1,412
1720935 내일 선거날 뭐 드실 거에요? 9 ㄴㄱ 2025/06/02 1,531
1720934 가슴에 대못 박고 어딜.. 2 이런사람 2025/06/02 1,139
1720933 공복혈당 병원에서 채혈하는것과 집에서 간이측정기 쓰는것 차이있나.. 6 ㅣㅣㅣ 2025/06/02 916
1720932 사전투표했어요~)애들 통장, 주식계좌 .. 2025/06/02 437
1720931 독재할까봐 걱정? 개그 같네요 6 .. 2025/06/02 789
1720930 고기 구이판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25/06/02 444
1720929 민주, 대선 직후 본회의 추진…'李 재판' 선거법·형소법 처리 17 .. 2025/06/02 1,092
1720928 뽑을 사람없다는 사람들 8 @ 2025/06/02 1,239
1720927 설난영 왜이러는 걸까요 ? 30 .... 2025/06/02 5,736
1720926 사전투표완료)구리 찻주전자를 샀는데요 2 투표합시다 2025/06/02 439
1720925 어르신 보행용 워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25/06/02 340
1720924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2 1일차 2025/06/02 1,186
1720923 양쪽 관자놀이가 부었는데 어느병원 가야할까여? ... 2025/06/02 288
1720922 일이 손에 안잡혀요. 내일 저녁이면 결과 나올테니 12 2025/06/02 1,306
1720921 이제 82쿡 세력이 쎄졌나요? 8 와우~ 2025/06/02 1,218
1720920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용유를 나눔한다고.... 17 미친 2025/06/02 2,264
1720919 시모가 저더러 노인정으로 피자 시키라고 121 ... 2025/06/02 15,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