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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미친듯이 불친절하네요

ㅇㅇ 조회수 : 4,151
작성일 : 2025-06-02 12:48:28

어제 어느분이 달걀이 하나도 없다면서

재고 다 떨어진거냐 

직원에게 물었더니

표정,목소리에 짜증을 잔뜩 실어서는

자기 시계를 가리키면서,  지금 이시간에 

재고가 다 떨어졌겠어요? 이러고 마네요;

(저도 궁금했던거라 같이 듣고 있었음)

어이없네 속으로 생각하고 제 갈길 가려는데

그 용감한 고객분이 또 물음

그럼 언제 들어오나요? 저쪽 직원분이 

과일진열하는 분(불친절 직원)에게 물으래서요

하니까

하아~ 누가 그래요? 이러고 한숨을 팍 

 

그와중에 팔렛트 들어올리는 기계 밀며

다니는 직원이, 본인은 조심할 생각 1도 없이

갑자기 막 움직이면서 

비켜요 비켜!  제 옆에 있음 다쳐요!!

이러고 다니고

 

온라인만 이용하다 아주 가끔  나가는데 

요즘 다들 살기 팍팍해 이러나요?

코스코나 재래시장이나 어디 사람 무서워 못가겠다싶었어요

 

 

 

IP : 175.118.xxx.12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25.6.2 12:52 PM (223.39.xxx.209)

    코스코는 ᆢ궁금해서 물어보려고해도
    여기저기ᆢ직원들이 별로 보이지도 않아요

    직원들 ᆢ입구 회원가입코너ᆢ반품접수 있구요
    ᆢ용건만간단히ᆢ안친절 얼굴에 써놓은듯

  • 2. ..
    '25.6.2 12:53 PM (211.234.xxx.48)

    매번은 아닌데 마감시간 때쯤 옷 정리하는 직원분들이 야단치는 경우 종종 있어요. 상봉점요.

  • 3. ...
    '25.6.2 12:54 PM (211.235.xxx.142)

    양재코스트코 고기 파트도 진짜 불친절 대박입니다. 예를 들면 한우 채끝이 한개 정도 남아 질이 안좋더라고요. 그런데 정육직원은 안쪽에만 있잖아요. 마침 직원이 문열고 돼지고기 채울때 한우채끝도 부탁한다고 하면 한숨 푹 쉬면서 "이거 좀 하고요 " 하며 엄청 불친절해요.

  • 4. ....
    '25.6.2 12:54 PM (222.111.xxx.27)

    다들 힘들어서 불친절한것 같더라고요
    물어 보기 겁나요

  • 5. ㅇㅇ
    '25.6.2 1:00 PM (175.118.xxx.120)

    저는 20대 정도? 여직원에게
    에센셜 그래놀라 안보인다고 위치 물어봤더니
    자기를 따라오라며 찾아줬어요
    너무 감사해서 고맙다고 저도 남편도 하고 돌아서는데
    갔다가 다시 돌아 오더니
    앞으론 있을법한데서 찾으래요;; ㅎㅎㅎ
    그런데 항상있던 시리얼 코너에 없고 그날따라 과자코너
    한귀퉁이에 있었구만...
    어이없어 아네 그러고 남편이랑 웃고 말았어요

  • 6. ...
    '25.6.2 1:02 PM (219.254.xxx.170)

    예전엔 나름 친절했는데, 점점 불친절하게 변하나봐요

  • 7. 위치는
    '25.6.2 1:08 PM (223.38.xxx.232)

    계속 바뀌면서 있을법한곳에서 찾으라는게 어이없구
    암튼 직원 덜쓰고 재료 이윤 박하게 하면서
    싸게 파는거로 참고 다니는데

    아이들 다 키웠는데
    조금 비싸도 그런 대우 받으면서
    다녀야 하나싶어 계속 고민중이긴합니다

    아무리 반납카트 없앤다해도
    계산할때보면 무거워서 아님 얼마전 사간게 생각나서
    계산대 직원에게 죄송하지만 이건 반납할게요 하면
    그 아침에 잔소리를 얼마나 퍼붓는지
    확 마 나도 물건사이에 놔두고 와? 싶을때도 있어요

  • 8. 게시판
    '25.6.2 1:16 PM (59.7.xxx.113)

    없나요? 내가 사장이라면 그 직원 불러다 한마디 하고 싶네요. 코스트코는 시급 높다던데 왜 저렇게 화풀이를 하는걸까요

  • 9. 코스트코 직원들
    '25.6.2 1:20 PM (223.38.xxx.252)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할거 같아요
    고객 대하는 태도를 제대로 교육시킬 필요가
    있어 보여요

  • 10. ㅇㅇ
    '25.6.2 1:21 PM (175.118.xxx.120)

    저도 이나이에 이런 대접 받는게 현타와서
    코스코도 가능한 온라인으로 사고 말아요
    아주 가끔 고기나 온라인에서 안파는거 사러 가는건데
    그냥 아무리 궁금해도 묻지도 말고;; 다녀올까 싶어요
    근데 웬만한건 쿠팡이 최저가더라구요

  • 11. 판다댁
    '25.6.2 1:26 PM (140.248.xxx.2)

    불친절은 분명 문제가 있구요

    “이 나이에 이런 대접”은 적절한 표현은 아니구요
    나이들수록 더 친절하거나 대접받아야하는건 아니니까요

  • 12. ..
    '25.6.2 1:31 PM (180.69.xxx.39)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니네요
    블라인드는 담당이 따로 있는지 구경하는데 와서는 뭐 물으니 퉁명 스럽더라구요 불친절해서 그냥 오긴했지만 문제는 있어요

  • 13. ㅇㅇ
    '25.6.2 1:31 PM (175.118.xxx.120)

    친절안해도 싸서 가야하는 것도 있는데
    내가 이나이먹도록 경제적으로 힘들어 이런데
    다니나 싶은 현타를 말한거에요
    왜 말꼬리를 잡으시는지

  • 14. ....
    '25.6.2 1:35 PM (61.83.xxx.56)

    거기 예전부터 그랬던것같은데 홈페이지같은데 고객센터라도 좀 의견올려보시지요.
    전 이마트 직원들끼리 서로 일하면서 기싸움 말다툼하는거 몇번봤는데 무섭더라구요.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 15. ㅇㅇ
    '25.6.2 1:40 PM (175.118.xxx.120)

    사실 어제 제가 본 일로 전화를 할까했는데
    제가 직접 겪은 일도 아닌데
    사과받기도 그렇지않나 싶어서 말았어요

  • 16.
    '25.6.2 1:46 PM (211.243.xxx.53)

    코스트코 끊은지 오래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내국안에게 너무 불리합니다

  • 17.
    '25.6.2 1:55 PM (61.255.xxx.96)

    지난 주에 갔었는데 직원 네 명이 모여 서서 어느 한 직원 흉을 보더라고요
    보기 안좋았어요 그렇게 뭉쳐있을 게 아니라 매장을 돌아다니며 고객응대에 더 신경을
    썼으면 싶겠더라고요

  • 18. 친절했으면...
    '25.6.2 1:57 PM (223.38.xxx.84)

    친절하면 좋겠어요

    코스트코 영업 잘만 되더라구요

  • 19. 그쵸
    '25.6.2 2:16 PM (175.118.xxx.120)

    영업 잘만 되니 서비스 개선을 안하나봐요

  • 20. ㅇㅇ
    '25.6.2 2:34 PM (121.133.xxx.196)

    원글님 토닥토닥 코스트코 도매상 느낌이잖아요 서비스를 원하면 다른데 가야죠... 저도 온라인으로 시켜요 일단 사람 많아서 너무 힘들고 카트도 무겁고

  • 21. ㅇㅇ
    '25.6.2 2:37 PM (175.118.xxx.120) - 삭제된댓글

    20년 다녔는데 ..요즘은 최악이라서요
    친절은 기대안한대도
    이런정도의 불친절은 아니지 않나요...

  • 22. ㅇㅇ
    '25.6.2 2:39 PM (175.118.xxx.120)

    토닥토닥 감사해요
    맞아요. 창고형매장이죠
    근데 20년 다녔는데 ..요즘은 최악이라서요
    친절은 기대안한대도
    이런정도의 불친절은 아니지 않나요...
    왜이리 화들이 나있는지

  • 23. 저는 코스트코
    '25.6.2 2:56 PM (121.165.xxx.177)

    회원은 아닌데요.
    요즘 들어 온라인 판매나 비대면 상가가 늘어나는 이유가 이해돼요.
    동네 마트에 불친절한 직원들 많아요. 손님한테 반말 너무 심하구요.

  • 24. 보니깐
    '25.6.2 3:10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직원들 내부상황 모르더라고요
    전혀 공유 안돼요
    지 파트만 알아요

    몇번이나 물어봤는데 크로스체크한다고 세명이나 물어봤는데도 엉뚱한 답 틀린 답만 해서
    이제 묻지 않아요

  • 25. ....
    '25.6.2 3:34 PM (115.21.xxx.164)

    다이소랑 비교되네요. 뭐든지 물어보면 바로바로 나오잖아요. 코스트코 안그랬는데 이상해졌나보네요.

  • 26. ...
    '25.6.2 5:28 PM (1.231.xxx.4)

    코스트코는 늘 불친절하더라구요.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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