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중반 결혼식이나 행사시

명품가방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25-06-02 07:30:43

명품 가방 가지고 가시나요?

경제적으론 살수있는 여유는 있어요

그런데 제가 평상시에 잘꾸미거나 하질 못해요

루이비똥 몽테뉴 눈에 들어오는데 구매하면 잘쓸까요?

제가 좀 어색해서요~

지금은 그냥 롱샴가방 편하게 가지고 다니는데 행사때믄 좀 그래서요~

IP : 118.235.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가져가요
    '25.6.2 7:38 AM (140.248.xxx.1)

    뭐 굳이. 핸드폰 외에 가방이 필요없어서 봉투랑 핸드폰만 가져갑니다. 차키는 주머니에..

  • 2. 한참
    '25.6.2 7:41 AM (203.81.xxx.9) - 삭제된댓글

    경조사가 많을 나이니까 장만하시면 그분에 대한
    신경은 안쓸거에요
    붙박이로 있으면 언제 어느때라도 고민할 이유가 없죠

  • 3. 한참
    '25.6.2 7:42 AM (203.81.xxx.9)

    경조사가 많을 나이니까 장만하시면 그부분에 대한
    신경은 안쓸거에요
    붙박이로 있으면 언제 어느때라도 고민할 이유가 없죠

  • 4. ...
    '25.6.2 7:50 AM (219.255.xxx.142)

    저희 일가 행사에는 부자들도 수수하게 차리고와요.
    저도 적당히 단정하게 차리고 가방은 로고 없는 가죽가방이나 프라다 천가방 정도 들고 갑니다.
    친구 모임 1은 명품도 잘들 들고 와서 저도 들고 나갈때도 있고 모임 2는 돈 있어도 다들 수수하고 편한 차림새라 저도 거기 맞춰요.
    명품 그까잇거 사고 싶으면 사셔요.

  • 5. ..
    '25.6.2 7:53 AM (58.123.xxx.253) - 삭제된댓글

    전 아주 기본 정장스러운 작은 검정백 하나 있어요.
    온갖 경조사때 백 필요하면 들고 나가는거요.
    평소 백을 잘 들지도 않아서 사두면 아깝고
    명품도 유행을 타고 옷과 맞아야 한다 생각해서 안 사게 돼요.

  • 6. 사세요
    '25.6.2 8:04 A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캐주얼이나 정장이나 다 어울리고
    나이들어서까지 얌전하게 들수있는 기본 디자인같아요
    이런 모양으로 다른 명품백은 오래되면 각이 무너져서 후즐근하지기도하는데
    몽테뉴는 손잡이 지저분해질수있는거 외에는 각도 잘살고
    제일 나은거같아요
    근데 평소에도 한번씩 들거 아니면
    더가볍고 싸고 막들수도 있는 토템 클러치처럼 생긴백
    그것도 구경해보세요

  • 7. ㄱㄴㄷ
    '25.6.2 8:06 AM (120.142.xxx.17)

    전 그런 행사에는 차려입고 걸고 끼고 가요. 저를 돋보이는게 아니고 행사 주체자에 대한 예의같아서요. 전 그래요.

  • 8. ..
    '25.6.2 8:45 AM (211.234.xxx.106)

    요즘 다들 평소에는 에코백 들고 다녀도 결혼식같은 행사에는 제대로 된가방이 하나 필요하죠
    유행 안타는 기본템으로 하나 장만하시면 앞으로 이런 행사 있을때마다 잘 쓰실꺼에요
    이제부터 주변에서 결혼식 청첩장 엄청 날라올 나이잖아요
    하나 사세요 가장 기본템으로 사시면 이제 중요한 날 가방 걱정은 딱 잊을수 있으니 사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9.
    '25.6.2 9:21 AM (140.248.xxx.3)

    저도 교복처럼 정장이랑 가방 세트로 있어요

  • 10. 10
    '25.6.2 12:29 PM (125.138.xxx.178)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오래했으나 명품에 관심이 없어 사지 않았으나 원글님 같은 고민으로 1개 구입했어요. 사실 평상시에 들고 다니지 않지만 행사시 고민은 덜었어요.

  • 11.
    '25.6.2 1:4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가방보다 패물세트가 사고 싶어요

    근데 하필 금값이 하늘같이 치솟아서 고민이네요
    쌀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저 앞 글 보니 18K도 1돈에 50만원 이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156 몰캉스가 그나마 최고인듯요 16 .... 2025/07/23 5,407
1738155 강선우 임명, 정권 허니문 포기할 정도로 무리하는 이유 있다 21 신용산잔객 2025/07/23 3,973
1738154 휴가가기 3일전, 설레서 잠이 안오네요. 4 .... 2025/07/23 2,924
1738153 총기사고 그 인간말종 4 ... 2025/07/23 4,251
1738152 국힘, 어디 보좌관이 겸상을? 16 -- 2025/07/23 2,504
1738151 문상호 계엄직전 대만행 "계엄 지지 유도 부탁".. 한겨례단독 .. 2025/07/23 1,775
1738150 미쉘 강, 선거캠프 발대식 열고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재도전.. 1 light7.. 2025/07/23 1,066
1738149 PD수첩 예고 충격이네요 44 ... 2025/07/23 28,974
1738148 통일교 '조직적 국힘 입당' 시도 확인…"은밀히 원서 .. 8 사이비정당 2025/07/23 1,942
1738147 육회...냉동했다가 먹어도 되나요? 1 옴라숑 2025/07/23 1,343
1738146 남 탓하는 남자 조심해야합니다 4 ㄷㄷ 2025/07/22 3,076
1738145 조단위 돈을 탐낸 여자가 뭔짓을 못하리 16 2025/07/22 4,858
1738144 요즘 세상은... 1 50대 2025/07/22 1,485
1738143 대상포진-미식거림. 몸살기도 증상인가요 5 포진 2025/07/22 1,181
1738142 고1 방학에 한국사 사탐 6 고1 여름방.. 2025/07/22 1,115
1738141 50세 앞옆 머리숱이 점점 없어져요 13 알려주세요 2025/07/22 4,382
1738140 왜 범행도구로 총을 썼는지 알았어요 16 .. 2025/07/22 18,436
1738139 인천 연수구 총기 사고 관련 유족 측 입장 15 .. 2025/07/22 13,687
1738138 쌀 20kg 없어서 10kg 샀어요 5 여름밤 2025/07/22 3,187
1738137 파인 촌뜨기들 보신분? 13 idnktm.. 2025/07/22 3,754
1738136 서울대 생명공학부 여교수가 박사생인 여학생에게 자자고 했다는데.. 7 서울대 2025/07/22 7,089
1738135 어떻게 살이 찔수가 있죠? 12 ... 2025/07/22 4,960
1738134 공복에 올리브오일 먹기 하시는 분 계세요? 9 ... 2025/07/22 2,698
1738133 끝까지 강선우 감싼 與 “의원 갑질은 일반 직장과 다르다” 6 .... 2025/07/22 1,095
1738132 궁금) 남편이 미우면 자식도 밉던가요? 11 ㅇㅇ 2025/07/22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