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박스쿨 초등생글"낙태 반대"..강연 전광훈 며느리

전광훈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25-06-02 06:49:04

리박스쿨 초등생의 글 "낙태 반대"...강연자는 전광훈 며느리 - https://n.news.naver.com/article/607/0000002720?sid=102

 

리박스쿨-전광훈, 며느리 양 씨 통해 연결...

양 씨, 수차례 역사 강의 

양 씨는 시아버지 전광훈이 운영하는 사랑제일교회 주최 집회에서 통역을 맡아왔다. 전광훈이 말하면, 양 씨가 바로 옆에서 영어로 통역한다. 그런데 며느리 양 씨가 리박스쿨 ‘주니어 영어 역사교실’ 강사로도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양 씨의 강의 영상은 총 3개다.   뉴스타파가 확보한 동영상은 양 씨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리박스쿨에 찾아가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6시간 가량 교육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2021년 3월 10일, 양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 양 OO  선생님과 함께하는 '리박스쿨 역사교실’이라는 제목의 14분 분량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양 씨는 “리박스쿨이라고 차세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역사를 가르치는데 한국 역사와 미국 역사를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 가르치고 있는 학교가 있다”면서 리박스쿨을 추켜세웠다. 

 

"낙태·동성애 반대” 전광훈 주장 그대로 초등생에게 교육 

전광훈 며느리 양 씨의 수업은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미화에만 그치지 않았다. 양 씨는 강의를 한 뒤에 자신의 브이로그에 후기를 남겼다. “초등생 아이들에게 정체성을 가르쳐줬다.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을 통해 어떻게 낙태와 동성애 등 아파가는 세상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했다”는 내용이다. 

양 씨는 4년 전 강의에서 아이들에게 시아버지 전광훈의 주장을 그대로 주입했다 .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의 입법을 반대한다 ▲임신 중절은 죄악이다 ▲동성애 합법화는 안 된다 같은 내용이었다.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판단이 불가능한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칠 만한 내용이 아니었다.  

IP : 211.234.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박스쿨
    '25.6.2 6:49 AM (211.234.xxx.18)

    https://n.news.naver.com/article/607/0000002720?sid=102

  • 2. 전광훈 집회때
    '25.6.2 6:53 AM (211.234.xxx.18)

    옆에서 영어로 통역하는 사람이 며느리군요?

  • 3. ..
    '25.6.2 7:00 AM (211.234.xxx.18) - 삭제된댓글

    전광훈 며느리, 서류 조작 인정, 그러나 이유에 대해 궤변 늘어놔 https://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13

  • 4. 초등생들한테
    '25.6.2 7:04 AM (211.234.xxx.18)

    낙태와 동성애 교육도 하나요?
    그거랑 역사 교육이 무슨 상관일까요?

  • 5. ㄱㄴ
    '25.6.2 7:11 AM (210.217.xxx.122)

    개독사상과 북한식 빨갱이 사상을 주입시키고
    목사를 찬양하게하고 일본을 찬양하게끔 어릴때부터 교육시키는 극우들의 방법아닌가요?

  • 6. 210
    '25.6.2 7:15 AM (211.234.xxx.202)

    리박스쿨 역사교육 수강생 “학교 역사 수업은 진실 아니야”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48855?sid=102
    이 수업에 참여했던 한 중학생은 “리박스쿨의 좋은 점 첫째로는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을 배운다는 것”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7. 210
    '25.6.2 7:18 AM (211.234.xxx.202)

    학교 수업이 진실이 아니라니
    어떻게 이런 교욱을 학생들한테 할 수 있죠?

  • 8. ㅇㅇ
    '25.6.2 7:41 AM (211.109.xxx.32)

    전광훈 며느리가 전광훈 연설할때 영어로 통역하는 사람이죠 정말 웃기던데..

  • 9. 211
    '25.6.2 7:44 AM (211.234.xxx.228)

    맞대요.
    (검색해 보니 이런 기사가)

    전광훈 며느리, 서류 조작 인정, 그러나 이유에 대해 궤변 늘어놔 < 전광훈(사랑제일교회) https://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13

  • 10. 파파괴
    '25.6.2 7:57 AM (175.214.xxx.36)

    전광훈 손자 옹알이도 이용
    https://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73

    이런거랑 붙어다니던 사람이 대통령되겠다고 나온거 자체가 수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012 살 빼는 조언 좀 부탁합니다 19 다이어트 2025/06/03 3,121
1722011 저희 엄마는 휴 9 아니왜 2025/06/03 2,114
1722010 한반도 평화에 투표하고 영화 봤습니다 ㆍㆍㆍ 2025/06/03 186
1722009 중고등학교 수학선생님들 답지 외워서 가르치는 1 ㅇㅇ 2025/06/03 1,306
1722008 임플란트 크라운후 치실이 안들어감 5 ㅇㅇ 2025/06/03 1,361
1722007 이재명이 당선되면 이민 간다는 사람 많다네요 25 111 2025/06/03 5,062
1722006 열무김치 초보에요 4 .. 2025/06/03 943
1722005 목욕재계하고 투표하러 이제 갑니다 1 ..... 2025/06/03 376
1722004 저는 뼛속까지 민주당지지자인데 아들은 다른생각을 갖고 있더라구요.. 26 .. 2025/06/03 3,355
1722003 신명보러가려구요 3 예약 2025/06/03 482
1722002 울아빠 투표 안하시네요 ㅎㅎ 11 .. 2025/06/03 3,553
1722001 시흥 시화나래휴게소 왔어요 4 역전 2025/06/03 1,520
1722000 투표장에 강아지도 왔더라고요.ㅎㅎㅎ 7 ... 2025/06/03 1,791
1721999 홍진경이 왜 서양미술사 강의하는 교수가 되었었죠? 7 2025/06/03 5,297
1721998 파묘도 보고 후회하고 기분나빴었는데 10 ㅡㅡ 2025/06/03 2,105
1721997 허은아 대표 이미지 전 왜 골드미스느낌이 날까요.ㅎㅎ 19 ... 2025/06/03 3,673
1721996 명품 반달크로스백 1 블루커피 2025/06/03 1,266
1721995 영화나 볼까하고 예매 앱을 보니까 1 ... 2025/06/03 877
1721994 인터넷 도박을 하는게 그리 큰 잘못인가요? 18 ........ 2025/06/03 2,350
1721993 비냉 국물 뭘로 곁들이세요? 7 다시다국 2025/06/03 801
1721992 82는 지극히 정상이다가 25 원글이 2025/06/03 1,324
1721991 희한한 투표소 광경 - 여기는 서초동 14 서초주민 2025/06/03 4,984
1721990 멍청한도둑놈 피해서 1 심란 2025/06/03 307
1721989 국민이 거짓을 심판하는날 이라구요? 3 2025/06/03 487
1721988 데이트하다가 급하게 화장실에 가면.. 9 2025/06/03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