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섬유근육통 유사증상이 있어요
다자녀에 선근증 있음
생리양이 외출불가능할정도로 어마어마
한시간에 한번 생리대 교체
혈액이 공포영화 수준...
의자에 앉으면 혈흔이 배어남..
생리증후군 심함.
그래서 미레나 시술함 )
미레나 4월12일 하고 두달 다되어갑니다
시술시 통증은 별로 없었구요
다만 미레나 시술 직후부터 너무 피곤하고 나른하고
졸렸어요
미레나 시술후
첫날 졸리고 힘없어 하루종일 침대와 한몸
둘째날 심장 두근거리고 근육통 어마하고
얼굴이 부음
셋째날
조금 살만함. 그러나 피곤함은 여전..
그뒤로 한 2주가까이 피? 혈흔? 살짝 묻어났고
팬티라이너만 썼어요
2주후
생리하는 것처럼 피가 나옴
중형생리대로는 좀 버거워서 42cm오버나이트 사용
미레나 했는데도 지금까지 계속 생리하듯이 함
식욕폭발해서 2달만에 10kg가까이 체중증가
임신제외 인생최고 몸무게ㅠ
너무 피곤해서 평소 마시던 커피 2배 마심
수면질 저하
담날 또 피곤
스트레스로 또 먹음 ㅠ
빼라마라 해주세요 미레나 선배님(?)들 ㅠㅜ
솔직히 당장 빼고 싶지만 ㅠ
6개월 기다려봐야하나. 6개월 고생만하다 제거하는거
아닌가 고민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