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후변화로 25년뒤에 사라질 수 있는 음식들이래요

ㅜㅜ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25-06-02 00:15:18

청송 사과, 국내산 오징어, 와인, 전복, 초콜릿, 아메리카노 ㅜ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48812

25년 지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전세계 ‘솔드아웃’ 영원히…

 

경북 청송 사과, 국내산 오징어, 와인, 전복, 초콜릿, 아이스 아메리카노….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른 6월의 첫날, 기후위기로 2050년 마트 진열대에선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품목들에 ‘품절(솔드아웃)’ 딱지가 붙었다. 수온 상승으로 국내 오징어 수획량은 20년 동안 16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온실가스 배출로 바다의 산성도가 높아지며 전복·조개류의 44%는 3년 전부터 멸종위기에 처했다. 이미 기후위기로 생산면적이 줄어 ‘금값’이 된 사과, 커피(원두), 초콜릿(카카오)은 2050년이 되면 아예 재배가 어려워질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IP : 59.17.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 12:33 AM (221.103.xxx.207)

    사과는 실감납니다.
    이번 산불로도 또 피해가 어마어마 하다죠.

  • 2. ㅇㅇ
    '25.6.2 12:51 AM (207.244.xxx.81) - 삭제된댓글

    25년뒤면 난 이미 없을 텐데. 싶네요.. 그땐 없을 저야 아무 상관 없지만,
    있다가 없어짐을 겪는 사람들이 힘들듯요... 아예 없는 상태에서 태어난 사람들도
    위 음식들이 없더래도 그리워하지도 못할 거고...
    여튼.... 기후위기라고 말은 하면서 크게 행동들은 변하지 않는 현상황을 보면
    25년 뒤쯤은 되야 인류가 더욱 더불어살면서 똘똘 뭉쳐 어떻게든 살만한 방향을
    찾지 않을까 싶은....

  • 3. .....
    '25.6.2 1:14 AM (216.147.xxx.51)

    제가 여러번 올렸는데요,

    지구온난화 - 인간이 만든 오염원인으로 기온이 올라간다. 거짓, 이 용어 이제 사용안함

    기후변화 - 환경오염같은 Human cause 외 지구자전축 기울기, 태양의 팽창등 Natural cause 가 원인임을 동시에 인정하는 것. 공식용어.

    그러니까 기후변화를 지구온난화로만 인식하시면 반만 이해하시는 거.

    Solar activity 관련 Solar Cycle로 2030까지로 보는 관점 유지되었다가 또 최근 태양의 점 (태양열 팽창) 감소했다는 보고 나왔죠. 올 여름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이게 사실 딱 정답이라고 말할수 없고 기여가 어느정도인지 몇퍼센트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어서 누구도 확답을 못하는 문제라,

    암튼, 지구가 환경오염때문에 뜨거워져서 뭐가 다 없어진다고 이해하는건 성급한 결론일 수 있다. 실제로는 지구 온도가 올라가서 생산력은 더 늘어난 부분이 많음. 부정적으로 묘사하는건 누군가에 의해 어떤 세력에 의해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그룹이 대중들로 하여금 그런 가치를 가지도록 끈임없이 피드백받아서 그런 생각 가지는 거다 뭐 그런 말. 근데 완전 아니라는 말은 또 못하고. 환경오염이 존재하는건 사실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029 이재명 55%는커녕 50%도 안될듯요 22 ㅠㅠ 2025/06/03 30,871
1722028 20대 아들 민주당 찍게 꼬시기 8 내란제압 2025/06/03 1,319
1722027 참치캔 재활용할때 4 어떻게 2025/06/03 1,072
1722026 이재명 55%, 김문수 37%, 이준석 6%, 권영국 2% 9 ㅇㅇ 2025/06/03 4,424
1722025 어째 요즘은 컬리 쿠폰이 뜸하네요 12 .... 2025/06/03 2,163
1722024 넷플릭스 측 "김문수·설난영 '폭싹 속았수다' 패러디,.. 5 역겹다 2025/06/03 3,466
1722023 윤은 투표, 조국은 못함 12 투표권 2025/06/03 3,191
1722022 미지의서울의 호수역 배우 안유진과 닮았어요 4 …. 2025/06/03 1,466
1722021 저녁에 한잔 하려구요 6 일단 2025/06/03 1,109
1722020 [8시에 치킨먹어요] 커피샴푸 쓰고 있어요 9 Coffee.. 2025/06/03 1,569
1722019 전씨의 마력 ㅋㅋㅋ 10 ..... 2025/06/03 2,270
1722018 나주에 있는데 음식이 신세계네요.. 52 냠냠 2025/06/03 6,340
1722017 사전투표할껄... 3 .... 2025/06/03 2,802
1722016 살 빼는 조언 좀 부탁합니다 19 다이어트 2025/06/03 3,121
1722015 저희 엄마는 휴 9 아니왜 2025/06/03 2,114
1722014 한반도 평화에 투표하고 영화 봤습니다 ㆍㆍㆍ 2025/06/03 186
1722013 중고등학교 수학선생님들 답지 외워서 가르치는 1 ㅇㅇ 2025/06/03 1,306
1722012 임플란트 크라운후 치실이 안들어감 5 ㅇㅇ 2025/06/03 1,360
1722011 이재명이 당선되면 이민 간다는 사람 많다네요 25 111 2025/06/03 5,062
1722010 열무김치 초보에요 4 .. 2025/06/03 943
1722009 목욕재계하고 투표하러 이제 갑니다 1 ..... 2025/06/03 375
1722008 저는 뼛속까지 민주당지지자인데 아들은 다른생각을 갖고 있더라구요.. 26 .. 2025/06/03 3,355
1722007 신명보러가려구요 3 예약 2025/06/03 482
1722006 울아빠 투표 안하시네요 ㅎㅎ 11 .. 2025/06/03 3,553
1722005 시흥 시화나래휴게소 왔어요 4 역전 2025/06/03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