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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견...제 상황에서 괜찮을까요. 어떤 계기로 만나게 되셨어요?

사랑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25-06-01 23:04:21

인생에서 절실하게 돌파구가 필요하다 느낄때.. 제게는 지금이 그렇습니다.

 

고1 아들은 벌써부터 입시에 겁먹고, 중간고사 한 번 말아먹었을 뿐인데 자기 대학 못 간다며... 제 맘고생이.. 10년은 늙은 것 같아요.  토닥거려 줘야하는 것이 부모몫이겠지만. t라 그런가, 저는 입시를 쉽게 했었기에 그런가 참 힘드네요. 중2 둘째 아들은 사춘기 절정,  방에 들어가면 안 나오고 도끼눈. 그냥 저는 가슴에 돌 얹고 관찰자 시점으로 삽니다. 예민하고 공부 효율은 안나는데 욕심많은 스타일이라 고등가면 첫애보다 극악의 난이도일것으로 예상되고요. 이 일을 5년을 어떻게 5년을 해야하지... 암담합니다.

 

아이들이 웃음기 사라지고, 밥 먹을때 말도 안하고 초고속으로 먹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하니까...

절간도 이런 절간이 없습니다. 정말 외롭고 웃을일이 없네요. 아이들 입시 스트레스도 받아줘야 하는데 그걸 나는 어디서 해소할지, 운동도 명상도 친구와의 수다도.. 부족하네요. 그냥 막 사랑하고 조건없이 사랑받고 싶어요... 꺄르르 웃고 싶어요. 남편도 요새 갱년기인지 참 공허하대요.. 그러다 오늘은 이야기하다가 "우리... 강아지 데려올까?"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이들 대학가고 나면 데려오려고 했는데, 지금인가 싶어요.

 

매우 이기적이죠.. 내 마음의 헛헛함을 위해서.... 제가 책임감하나는 기가 막혀서 하늘나라 갈 때 까지 케어할거지만요.  예전에 친정에서 키운적은 있지만 그때는 제가 자유로웠고 지금은 아니니 망설여지네요. 지금 제가 주 2회 일을 하러 점심-7시에는 집에 없기도 하고요.  지금 애들이 커서 물리적으로는 힘이 안드니 또 아이 한명을 키우는 것과 맞먹는 고생을 자처하는 건가 싶기도 해요. 하지만 그 생명체가 주는 기쁨을 알거든요.  아이들은 반려견을 아주 원하는 상태는 아니에요. 데려오거나 아니거나 상관없다, 이정도요. 케어는 저희 부부몫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반려견과 만나게 되셨나요? 어떻게 마음을 먹게 되셨구요? 

 

IP : 39.119.xxx.12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 11:07 PM (220.94.xxx.134)

    전 애들 고1.중1때 아이가 원해 데려왔는데 지금 9살인데 저 갱년기때 아이들 속썩여 힘들때 큰위로 됐어요 지금도 같이 산책나감 두런두런 얘기도하고 저혼자지만 그냥 둘이 같이늙어가는거같아요. 아이가 먼저가는게 너무 두렵지만 후회않으려고 열심히 이뻐하는중

  • 2. 오케
    '25.6.1 11:12 PM (175.197.xxx.229)

    "제가 책임감하나는 기가 막혀서 하늘나라 갈 때 까지 케어할거지만요"
    이게 젤 중요해요
    여기에 의리와 인정있음 바로 오케이요
    전 본가에서 키운 경험있고 그후 유기견 둘 키우다 하늘보냈구요
    본가에서 마지막 키우던 인형같이 이쁘고 작은 소형견과 비교될까봐 걱정하던중
    유기견공고사진에서 전혀 다른 우락부락한 중형견 유기견의 눈빛에 꽂혀서 데려왔어요
    거기서 개고생하다 죽는거보다 부족하더라도 나랑사는게 행복하겠다
    내가 다른건 몰라도 이젠 돈없어서 고생시키지는 않겠다는 맘으로 데려왔었어요

  • 3. 그게
    '25.6.1 11:12 PM (70.106.xxx.95)

    글쎄요. 제 또래이실거 같은데 갱년기 몸 건강은 괜찮으세요?
    저는 제 컨디션이 이제 오락가락이라 누구 돌보는건 이제 지겨워서.
    강아지나 고양이 그냥 볼때는 귀엽죠 .. 근데 그게 또 다 새로운 일거리로만 보여요.

  • 4. 유기견을
    '25.6.1 11:13 PM (59.7.xxx.113)

    입양하신다면 그 유기견 견생에서도 좋은 기회를 얻는 거고 원글님과 가족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것같아요.

  • 5.
    '25.6.1 11:13 PM (58.234.xxx.182)

    집에 누가 항상 있다면 지금도 괜찮으니 가족으로 끝까지 잘돌보겠다는 전제하에 데려오셔도 좋을것 같아요.아이가 중2사춘기절정때 초등학교때 부터 염원하던 반려견을 심사숙고+약속+책임감+비용등등 가족회의끝에 맞이했고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아이들도 책임지고 케어하고 산책시키고 있고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도 많아졌습니다.하지만 맞벌이 이고 병원입원.여행 등을 많이 하는 집은 곤란할 수 있어요.

  • 6. 댓글
    '25.6.1 11:16 PM (58.234.xxx.182)

    지금이 적기 인것 같아요.아이들도 엄마도와서 강아지 산책과 케어 책임지고 하겠다고 약속받고 데려오세요.그래도100% 아이들이 다하진 못하고 엄마가 하지만요.

  • 7.
    '25.6.1 11:16 PM (220.94.xxx.134)

    근데 데려와 몇달지나면 책임감도 생기고 자식이상으로 애정가요. 애들 속썩이고 미울때도 있는데 강쥐는 저에게 항상 집중해주고 속도 안썩이고 저희애도 탈장수술도 하고 이래저래 아퍼 돈도 제법 들었지만 아깝지 않았어요ㅠ

  • 8.
    '25.6.1 11:17 PM (58.235.xxx.45)

    큰아이 대학가고 데려왔는데
    둘째아이 고등때 집에 오면 웃게되고 아이 정서적으로 참 좋았어요
    원글님 지금도 괜찮을 거 같아요

  • 9. 제 주위에
    '25.6.1 11:18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20년씩 키우던 지인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언니가 키우던 개를 마지막으로 다들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하나 같이 자식처럼 예뻐했는데 그들은 또 하나 같이 다신 캉아지를 안 키운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우리 보다 먼저 세상을 뜨니 그 아픔을 다신 겪고 싶지 않대요.

    저도 강아지,고양이,앵무새 다 좋아하는데
    유튭으로만 봐요.키우는 건 너무 대단한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

  • 10. 제 주위에
    '25.6.1 11:19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20년씩 키우던 지인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언니가 키우던 개를 마지막으로 다들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하나 같이 자식처럼 예뻐했는데 그들은 또 하나 같이 다신 강아지를 안 키운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우리 보다 먼저 세상을 뜨니 그 아픔을 다신 겪고 싶지 않대요.

    저도 강아지,고양이,앵무새 다 좋아하는데
    유튭으로만 봐요.키우는 건 너무 대단한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

  • 11. ...
    '25.6.1 11:20 PM (49.168.xxx.85)

    불안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견디다 못해 2년전에 강아지를 데려왔어요
    대학생 아이가 어릴때부터 원했는데 엄두를 못내다가 용기를 냈구요
    각자 방으로만 흩어지던 가족이 강아지 때문에 모이고 늘 웃게 됐어요
    데려오길 너무 잘한거 같아요 저희 가족들은 이제 얘 없이 못살아요 종일 보살피고 산책 다니다보니 우울 불안도 견딜만하게 되네요

  • 12. 으싸쌰
    '25.6.1 11:22 PM (218.55.xxx.109)

    자식들은 말도 안듣고 속썩여도
    강아지는 제 말이라면 다 듣습니다
    아기 때 지나면 말썽도 안피우고 철저히 제 편이에요
    제가 우울해 하면 와서 발이라도 핥아주고요
    달리 반려동물이 아니에요

  • 13. 저도
    '25.6.1 11:23 PM (220.78.xxx.149)

    윗님과 비슷한 시기에 강아지들여서 지금 9살..
    매일 산책에 아프거나 다칠때 맘도 몸도 힘들지만 넘 이쁘고 사랑스럽고 나에게 너무많은사랑을 주고 있기도 하고 좋은 점 너무 많은데..가장 큰 걱정은 어떻게 떠나보내나..입니다ㅠ 이건 제가 감당하기가 너무 어려울것 같아요ㅠ

  • 14. wood
    '25.6.1 11:31 PM (220.65.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책임감 강한 품성이 와 닿아요 전 찬성 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20여년을 살다가 귀국한지 4년차 입니다
    맨땅에 헤딩 하듯이 아무도 없는 먼 이국땅에 우리 가족은 발을 디뎠었답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그곳에서 6주된 래브라도를 식구로 맞이 했답니다
    어릴때 키운 경험이 있었기에 마당이 있는 집에서 그 녀석과 1냔간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무지개 다리로 보냈답니다.
    녀석에게 받은 사랑은 무한정 순수함 이어서 그저 행복한 기억만이 그득 합니다
    그 덩치 큰 녀석을 실내에서 키우며 함께 딩굴며 그렇게 살았답니다
    외로운 저에게 그림자 같은 존재 였답니다
    하늘로 보내고 그 상실감에 다신 개를 키우지 않으리라 다짐 했지만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다같은 우리에 있던 노견 2마리를 데리고 와서 또 함께 했답니다
    그 둘도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저희는 귀국을 하였답니다.
    지금도 저희 집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제일 먼저 저희집 개 해리와 가족이 함께 찍은 커다란 사진이 반겨줍니다
    전 지금도 외출할때면 '해리야 엄마 다녀 올께' 하고 오고갈때 인사를 한답니다.
    딱 지금 이예요 원글님 허전한 마음을 꽉 채워줄 겁니다.

  • 15. .,.,...
    '25.6.1 11:31 PM (59.10.xxx.175)

    유기견 들여보세요 아가들도 많아요 진짜 여러가지 확실한게 있지만 집안의 공기가 달라지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많이 웃습니다. 강아지 버릇들이면 아침에 엉아깨워!! 그럼 엉아방 들어가는데 아이가 웃으며 하루를 시작해요

  • 16. wood
    '25.6.1 11:36 PM (220.65.xxx.17)

    원글님의 책임감 강한 품성이 와 닿아요 전 찬성 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20여년을 살다가 귀국한지 4년차 입니다
    맨땅에 헤딩 하듯이 아무도 없는 먼 이국땅에 우리 가족은 발을 디뎠었답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그곳에서 6주된 래브라도를 식구로 맞이 했답니다
    어릴때 키운 경험이 있었기에 마당이 있는 집에서 그 녀석과 12년간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무지개 다리로 보냈답니다.
    녀석에게 받은 사랑은 무한정 순수함 이어서 그저 행복한 기억만이 그득 합니다
    그 덩치 큰 녀석을 실내에서 키우며 함께 딩굴며 그렇게 살았답니다
    외로운 저에게 그림자 같은 존재 였답니다
    하늘로 보내고 그 상실감에 다신 개를 키우지 않으리라 다짐 했지만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다같은 우리에 있던 노견 2마리를 데리고 와서 또 함께 했답니다
    그 둘도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저희는 귀국을 하였답니다.
    지금도 저희 집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제일 먼저 저희집 개 해리와 가족이 함께 찍은 커다란 사진이 반겨줍니다
    전 지금도 외출할때면 '해리야 엄마 다녀 올께' 하고 오고갈때 인사를 한답니다.
    딱 지금 이예요 원글님 허전한 마음을 꽉 채워줄 겁니다.

  • 17. ...
    '25.6.2 12:07 AM (61.255.xxx.201) - 삭제된댓글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려오면 가족간에 대화가 많아지고 웃음이 많아져요.
    그것만으로도 잘했다 싶으실거예요.
    부모님도 강아지 키우던 14년 동안이 가장 좋았다 하세요.
    특히 아버진 퇴근하고 오면 자식들은 인사만 하고 방 들어가는데
    강아지가 일자로 서서 뛰면서 반겨주니
    나중에 저희보다 강아지를 더 애지중지 하셨구요.
    책임감 있으신 분 같아서 유기견 데려오시면 서로가 행복한 인생 견생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인연의 강아지를 만나서 온가족이 화목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18. ...
    '25.6.2 12:11 AM (61.255.xxx.201)

    제가 한 겨울에 유기견을 발견하고 데려오게 되었어요.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려오면 가족간에 대화가 많아지고 웃음이 많아져요.
    그것만으로도 잘했다 싶으실거예요.
    부모님도 강아지 키우던 14년 동안이 가장 좋았다 하세요.
    특히 아버진 퇴근하고 오면 자식들은 인사만 하고 방 들어가는데
    강아지가 일자로 서서 뛰면서 반겨주니
    나중에 저희보다 강아지를 더 애지중지 하셨구요.
    책임감 있으신 분 같아서 유기견 데려오시면 서로가 행복한 인생 견생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인연의 강아지를 만나서 온가족이 화목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19. ...
    '25.6.2 12:42 AM (220.126.xxx.111)

    외동딸이 중2병 상상 불가로 쎄게 오고 공부 손 놓고 총체적 난국에 강아지 데려왔습니다.
    전 동물털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나 강아지가 한공간에 있으면 눈 흰자위가 빨개지다 못해 부풀어 오를정도였는데 진짜 중2병 치료해보자 싶어 데려왔어요.
    중2 겨울방학이었네요.
    워낙 오랫동안 강아지 키우고 싶어 했는데 제 알러지가 심해 못키웠던거라 강아지 데려온 후 아이는 점점 안정 되어가고 저의 깊은 우울증도 많이 치유되었어요.
    저도 책임감 끝내주는 스타일이라 데려온 후 하루 두번 산책을 호우가.내리지 않는 한 걸러본 적이 없어요.
    저희 딸은 강아지 동생에게 멋진 누나 되고 싶다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렇게 좋은 대학 가서 본인이 원했던 직업 찾아 일하는 30살 직딩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해외로 떠돌고 아이도 대학 가면서 자연스럽게 독립했는데 그 빈자리를 강아지가 채워줬어요.
    우리집 복덩이에요.
    이젠 15살 노견이 되었고 망막박리로 실명해서 가족중 한명은 꼭 있어야해 함께 여행가기는 힘들지만 우리 막내가 주는 행복에 비하면 그런 불편은 사소한 것이라 그런 마음이시라면 임보 해보고 결정하세요.

  • 20.
    '25.6.2 12:54 AM (220.94.xxx.134)

    내가 주는 사랑이상을 줍니다. 키우세요^^

  • 21.
    '25.6.2 3:04 AM (175.193.xxx.136)

    이천만원 넘게들여 수술하고 케어하는 아이 있어요
    거기다 길냥이도 하나.업어키우구요
    제인생중 가장 축복받은게 아이들 키우는것
    손가락 두개중 하나예요

    첨부터 끝까지 갓난애기 키우다 유치원생 애지중지 키우다
    갑자기 아픈 노모 부양하는 그런 삶이.될꺼예요

    그 한순간 한순간이 너무너무 소중해요

    이아이들 없었으면 전 이세상 사람 아니었을 수도 있어요

  • 22. 바로지금
    '25.6.2 6:21 AM (175.200.xxx.145)

    지금입니다
    입양하셔서 너무나 평온하고 잔잔한행복을 느끼세요
    물론 이별은 너무 아프지만!함께하는 시간은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원글님 책임감이 믿어지는 글입니다

  • 23. 들이세욧!
    '25.6.2 7:27 AM (180.68.xxx.158)

    전 3묘 1댕 할미예요.
    우리집에는 들어오면 일단 죽어야 나간다! 가 모토예요.
    결혼전 입양한 말티는 온가족 사랑 듬뿍 받다가 10년전에 16살에 하늘 나라갔구요.
    지금은 19살 노묘, 17살 노묘
    8살 댕댕이 8살 냥냥이…
    얘네들 세상소풍 끝날때 제 손으로 꼬까옷 입혀서 하늘 나라 보낼거예요.
    생각만으로 눈물이 고이지만,
    내품에 와줘서,
    내가 보내줄수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말티할매외에는 다 길에서 데려온 아이들이고,
    저도 그새 나이를 먹어서
    더이상 아깽이를 들일수는 없어요.
    제가 먼저 갈수도 있으니요.
    원글님은 충분히 아가들 잘 돌봐주실거라 믿어요.
    포인핸드 사이트 들어가보셔요.
    요즘은 품종묘, 품종견도 너무 많이 유기해요.
    잘 살펴보시고,
    인연 닿는 댕냥이 모셔오세요.

  • 24. 반려
    '25.6.2 8:06 AM (210.178.xxx.242)

    데려오세요.
    지금이 제일 필요할때예요.
    그리고
    그때 강아지가 제 가족과 아이들에게 해 준 일로
    평생 까방권에 .간식에 .산책으로 보답하고 있어요.
    물론 이녀석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애기처럼 보살펴야하고
    시간도 자유롭게 못쓰지만
    키워보면 아실거예요.
    애들에게 가족에게 정말 큰 일을 해요.
    강아지 식구 맞이하는 날
    꼭 글 하나 올려주세요~

  • 25. .,.,...
    '25.6.2 12:50 PM (59.10.xxx.175)

    https://www.instagram.com/p/DKURt26PRXm/?img_index=6&igsh=MTNueW12dXRzdWltcQ==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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