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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아들 인생 망쳤어요

... 조회수 : 23,810
작성일 : 2025-06-01 22:46:21

자기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 알아요

20대에 첫사랑 여자친구랑 결혼하고 싶어했는데

학벌, 외모, 직업, 집안, 재력

모두 여자쪽이 월등히 앞섰는데

자기 아들 아깝다고 더 좋은 여자 만나야된다고

둘사이 이간질하고 아들 가스라이팅해서 헤어지게 만들었어요.

그때는 20대면 결혼하긴 어리니까

엄마 생각이 맞는 줄 알았어요

 

그후 연애는 여러번 있었는데 

그 여자보다 괜찮은 여자는 없었어요

40대 중반에 결혼한다고 여자친구 인사시키러 데려왔는데 당연히 첫사랑 그여자보다는 모든 면에서 쳐졌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괜찮은 여자분이였어요

근데 아들이 훨씬 밑진다고 어디서 저런 걸 데려왔냐고 엄마 난리로 집안이 쑥대밭되고

 

저런 여자랑 결혼시키느니 그냥 혼자살게 한다고

사생결단 결사반대 불뿜더라구요

저는 이번에도 놓치면 독거노인 될거같아서

엄마가 아들 평생 끼고 살꺼냐고 따졌지만

눈에 흙이 들어와도 안된다며

인사 온 날 선물 들고온것도 필요없다고

돌려보냈대요

 

그렇게 마지막 여자와도 끝나고

지금 50대인데 혼자예요

이번생에 결혼은 끝났어요

나름 잘생겼었는데 노화가 직격으로와서

미모 싹다 사라지고 초라하고 건강도 안좋아요

 

친정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엄마는 노인되더니 고집불통되서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 안하고 우유부단한 아들은 성격도 더 소심해지고 엄마밥이나 얻어먹고 살아요

 

왜이렇게 됐을까 갑갑하고 

누굴 원망해봤자 가족이니 힘드네요

 

자기객관화가 안된 사람이 어떻게 인생을 망가트리는지 일생을 통해서 생생하게 지켜봤어요

 

남편도 이제 장모 성향 성격 완전히 다 아니까

자기가 사위된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였다고.. 

IP : 211.235.xxx.6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 bh
    '25.6.1 10:49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미쳤네요
    우리 시아주버님도
    되도 않게 반대하는 시어머니와 시누들 때문에
    장가 못가고 40살 넘도록 있다가
    장남 스트레스에 어느날 뇌출혈로 쓰러져 돌아가셨어요.

  • 2. 남동생
    '25.6.1 10:49 PM (14.50.xxx.208)

    친정엄마 탓할거 없어요.

    님 남동생이 그냥 그여자들을 그정도만 사랑한거 뿐이에요.

    전 결혼전날까지 울엄마 결혼 반대했어요.

    친정엄마가 재산을 가지고 계신건지 아님 그 여친을 능가할 정도로 가스라이팅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그들 인생이라 님이 갑갑해 할 필요없어요.

    남동생과 엄마는 그들 나름대로 잘 살고 있어요.

  • 3. ㅇㅇ
    '25.6.1 10:50 PM (106.101.xxx.24)

    엄마가 데리고 살려고 결혼 반대했나봅니다 ㅠ
    홀어머니신가요?

  • 4. 결혼 반대는
    '25.6.1 10:55 PM (49.169.xxx.193)

    결혼 시키기 싫은거죠.
    내 아들 끼고 살고 싶어서요.말로는 결혼 못한 자식 탓할지 몰라도,
    속마음은 결혼 시키기 싫을거예요.

    내 아들!이 남의 남편! 되는게 싫은거예요.

  • 5. 결혼 반대는
    '25.6.1 10:56 PM (49.169.xxx.193)

    거기다가 돈까지 잘벌면 그돈 엄마가 요리할수 있잖아요?
    엄마가 반대한다고 결혼 못한 아들이,자기가 버는 돈 자기가 관리 할까요?

  • 6. .....
    '25.6.1 10:5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들도 있더군요.
    주변에 오육십대 독신 남자 변호사, 교수, 의사 셋 있어요.
    도저히 이해불가. 정말 팔자에 어긋남이 있는건지

  • 7. .....
    '25.6.1 10:58 PM (211.202.xxx.120)

    성인남자가 두 번이나 엄마 말 듣고 여자 버린거면 본인이 선택한거죠 평생 엄마랑 사는 마마보이

  • 8. 엄마가
    '25.6.1 11:02 PM (220.78.xxx.149)

    그랬어도 본인이 죽도록 원했으면 결혼했을거에요 엄마탓만은 아니라는..
    우리집도 그런 아들이 있어서 지금도 엄마밥 먹고 삽니다ㅠㅠ 아주 영혼의 단짝들이에요..

  • 9.
    '25.6.1 11:02 PM (116.120.xxx.222)

    남동생 직업이 좋은가요? 정말 아들이 아까워서 어머니가 평생끼고 살고싶으셨을수도있네요
    지금 어머니는 좋으시겠어요 본인 바램대로 된거잖아요

  • 10. ..
    '25.6.1 11:03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그간 댓글들보면 여기에 원글님 어머님같은 예비 시모.현 시모 아주 많은듯싶은데요
    다들 뜨끔해서 속으로 난리일듯

  • 11. ..
    '25.6.1 11:07 PM (175.114.xxx.123)

    결혼했어도 힘들었을거 같아요
    지금이 제일 좋은 선택일 수도

  • 12. 그런데
    '25.6.1 11:07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그냥 그렇게 둘이 사는거죠
    저 아는 집은 모자지간이 딱히 합이 맞지는 않아서 매일 트러블이 있는데도 또 서로 정신적으로 심한 의존 관계.
    아들 50대 초반 되도록 결혼 못(안)했고 그 어머니 치매 초기 진단 받았는데, 다른 형제가 걱정해도 큰아들이 어머니 끝까지 모시고 살겠다고 하던데요
    재산 있는 집이라, 큰아들이 하던 일도 이제 안 하고 하루종일 어머니 수발 들고 산책도 가고 운동도 따로 시키드리고 외식도 하고 그러면서 삽니다.
    본인들이 마음 편하면 그만이죠 뭐.

    원글님도 친정 일에 거리 좀 두시고 무슨 날만 만나면서 사세요.
    주변에서 안타깝고 아쉽고 그게 아니다 싶어도, 나이 50 넘었으면, 본인들 마음 편한게 최고다 생각하시고 그냥 관여하지 마세요

  • 13. 82가좋아
    '25.6.1 11:08 PM (1.231.xxx.159)

    결혼했어도 힘들었을거예요 222 지금이 좋은조합같아요.

  • 14. 냉정하게
    '25.6.1 11:09 PM (1.235.xxx.231)

    그랬어도 본인이 죽도록 원했으면 결혼했을거에요 엄마탓만은 아니라는..
    222222222

  • 15. ㅇㅇ
    '25.6.1 11:12 PM (223.38.xxx.178)

    82에도 그런 엄마 많은거같더라구요
    안좋아해서 헤어진게 아니고
    여자가 시어머니자리에 질려서 도망가게 한거죠

  • 16. 그아들도
    '25.6.1 11:17 PM (218.48.xxx.143)

    아들도 엄마반대 거부해가면서 결혼할 맘은 없었던거죠.
    내마음에 드는 여자와 결혼 생활하며 사는것보다 엄마의견 따르는걸 택한 인생인거죠.
    안타깝지만 그런 부모 만난것도 팔자죠.

  • 17.
    '25.6.1 11:18 PM (115.138.xxx.77)

    죽도록 원해서 결혼했어도
    저런 시어머니 밑에서 며느리하긴
    연을 끊으면 모를까 힘들어요.
    사사건건 문제가 생길거라
    이혼 했을거예요.

  • 18.
    '25.6.1 11:22 PM (49.1.xxx.81)

    그 여자분들 입장에선 반대당해서 넘 다행이네요.

  • 19. 욕심
    '25.6.1 11:25 PM (211.208.xxx.21)

    욕심사나워서
    아들인생을 ㅡㅠㅠ

  • 20. ㅇㅇ
    '25.6.1 11:36 PM (211.235.xxx.223)

    결혼했으면 여성분 정말 힘들었을 듯

  • 21. 결혼이
    '25.6.1 11:38 PM (112.162.xxx.38)

    인생의 성공도 아니고 남자는 지가 좋으면 부모 반대해도 밀고 나가요
    그만큼 아니였던거죠

  • 22. ///
    '25.6.1 11:43 PM (125.177.xxx.34)

    댓글들에 엄마탓 아니라는데
    저 아들은 자라면서도 엄마기에 눌려서 소심하고 자기주장 못하는 성격으로 자란거에요
    자기가 원하는게 있어도 엄마가 막으면 더 이상 어쩌지 못하는거에요
    죽도록 원하면 엄마를 이긴다 이것도 평범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이나 가능한거죠
    자기 주장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자란건데 그게 왜 엄마탓이 아니에요
    완전히 자기가 조정할수 있도록 아들키웠어요
    엄마가 아들 인생 망친거 맞아요 결혼뿐 아니라 처음부터요

  • 23. 둘이 똑같음
    '25.6.1 11:4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솔직히 40대까지도 마마보이.

  • 24. 솔직히
    '25.6.1 11:45 PM (1.235.xxx.231) - 삭제된댓글

    스무살 넘어서 부모 탓하는 건,
    그냥 모지리라고 보여요.

    자기 인생 꼬인 걸 누구 탓?

  • 25. ...
    '25.6.1 11:45 PM (182.231.xxx.6)

    꾸엑~
    아니 언제 독립하나 이제나 저제나 기대하고 있는데
    다 늙은 그것도 밥해줘야하는 아들을 뭘 끼고사나요.
    진짜 기운이 넘치네.

  • 26. ...
    '25.6.1 11:55 PM (211.36.xxx.68)

    성인 되어도 부모의 잘못된 양육 때문에 힘들게 사는 사람 많아요
    결혼 상담에 나왔던 사람 억지 부리는 부모 때문에 자살까지 했잖아요
    기질 약한 사람은 그 벽 못넘어요
    원글님 오빠인지 동생인지 당사자의 인생은 안타깝지만
    결혼했으면 아마 부인까지 힘들었을거에요
    자기 엄마 안볼 생각할 만큼 단호 하지 못할테니까요

  • 27. 떠난 여자들
    '25.6.2 12:05 AM (221.153.xxx.127)

    운이 좋았네요.
    설령 어쩌다 결혼 했으면 이혼각이네요.
    아마 며느리 되었으면 시달리다 병결렸을 듯.

  • 28. ..
    '25.6.2 12:41 AM (222.110.xxx.81)

    마마보이 ㅠ 혼자 사는게 나아요 괜히 결혼해서 한여자 인생 망치는것보다

  • 29. 예전에
    '25.6.2 12:48 AM (180.38.xxx.96)

    우리나라 모자간의 과도하게 밀착된 관계를 찍은 외국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외국인 기자의 인터뷰에도 어머니가 나이든 노총각 아들 자랑을 깨알 같이 늘어놓자
    그 아들 왈 어머니 그만하세요

    노총각 아들이 나이가 40대후반? 이였던 것 같았는데
    주제파악 못한 부모가 자식 망치는 것도 맞아요
    그런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미성숙한 자식도 결국 쌍으로 망하는거죠

  • 30. ..
    '25.6.2 1:01 AM (182.220.xxx.5)

    아들이 엄마로부터 독립했어야죠.
    엄마는 아들이 남편이었던 것 같네요. 많이 아프신 분...

  • 31. ///
    '25.6.2 1:22 AM (125.137.xxx.224)

    박수홍 보세요. 결국 벗어나쟎아요.
    20대에야 그런가 그런가? 긴가민가 하면서 어어 당할수도 있지만
    30대 넘어서 당하면 그냥 그건 본인탓...
    결혼했어도 아내가 뒷목잡을 남자예요.
    우리나라는 성년자의 혼인신고에 부모님 사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32. 동감
    '25.6.2 1:22 AM (99.241.xxx.71)

    댓글들에 엄마탓 아니라는데
    저 아들은 자라면서도 엄마기에 눌려서 소심하고 자기주장 못하는 성격으로 자란거에요
    자기가 원하는게 있어도 엄마가 막으면 더 이상 어쩌지 못하는거에요
    죽도록 원하면 엄마를 이긴다 이것도 평범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이나 가능한거죠 222
    ㅡㅡㅡㅡㅡㅡㅡ
    어린 코끼리 막대기에 줄 묶어놓고 키우면 다커서 그거 한방에 부실수 있어도 여전히 묶여있는거와 같은 이치죠.
    여기서 아들 본인탓이라는 분들은 성격이 강하거나 저런 부모아래서 자라지않아 그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이예요

  • 33. ...
    '25.6.2 1:55 AM (61.79.xxx.23)

    결혼했어도 이혼각이네요 시어머니 등쌀에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세요
    이혼하고 애라도 데리고 왔으면 어쩔뻔 했어요?

  • 34. 팔자
    '25.6.2 2:14 AM (39.7.xxx.43)

    부모 잘못 만 났네요.
    사랑이 충분히 강하지 않아서겠지만...
    부모가 문제 ㅠ

  • 35.
    '25.6.2 3:54 AM (1.236.xxx.93)

    멀쩡하게 생겼어도 부모가 결혼반대해서 짝을 찾지못해 나이먹은경우 꽤 주변에 있습니다 나는 솔로만 봐도… 연애인중에서도 있죠

  • 36. 남의집
    '25.6.2 4:45 AM (220.78.xxx.213)

    귀한딸 하나 아니 둘 구제됐네요
    동생은 자기 엄마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한게 인생 최대의 실수인데
    어려서부터 그런 엄마에게 나고 자라
    그걸 파악하는건 스스로 하기 힘들어요
    저도 몰라서 악성 나르시시스트인 엄마에게 내내 매여 살다가
    정신의학과 의사와 상담 한번 받고서야
    실체를 깨닫고 벗어났습니다
    이제라도 원글님이 나르시시스트 전문 상담가에게 데려가보세요
    주위 도움이 필요해요

  • 37. ...
    '25.6.2 5:56 AM (219.254.xxx.170)

    첫번째 여자분과 결혼했다해도 못견디고 이혼했을거에요.
    그때 결혼 안한게 나을 수도 있어요

  • 38. 반대한다고
    '25.6.2 6:04 AM (121.162.xxx.234)

    못하나요 ㅎㅎ
    반대할텐데 연애는 어찌했대요
    성인 남자가 부모가 반대한다고 못했다면 결혼하긴 덜 자란 얼뜨기.

  • 39. ㅡㅡ
    '25.6.2 6:35 AM (39.7.xxx.152)

    결혼해서 괜히 누구 인생 나락 보내게요
    시어머니 자리가 그러면 도망 가는 게 상책
    여자들이 다행히 조상님들이 도운듯
    남동생도 진짜 사랑했음 여자랑 야반도주 해요.
    애라도 낳고 오면 반대 안할거다 하면서요.
    나야말로 그런 결혼 하기 싫어 거절한 입장이지만
    어차피 결혼했어도 이혼 했을 거예요 원글 엄마 때문에

  • 40. .....
    '25.6.2 7:02 AM (175.117.xxx.126)

    어차피 결혼했어도 이혼 했을 거예요 원글 엄마 때문에 22222

    이제 그냥 맘 편히 지켜보세요..
    나이드신 어머님 아들이 케어하겠죠.
    어머니는 그리 좋아하는 아들 끼고 살 수 있고..
    그게 둘다 원하는 바일 테고.

  • 41. 마마보이로
    '25.6.2 7:08 AM (203.81.xxx.9)

    커졌으면 죽도록 사랑했어도 엄마뜻에 거역못해요
    제일 피해자도 아들이고요
    자식 앞길막는 부모 있어요

    오죽하면 자식 안되는 집은 그집 부모가 언능 가셔야
    애들 팔자가 핀다는 말도 있고요

  • 42.
    '25.6.2 7:35 AM (49.1.xxx.217)

    성인남자가 두 번이나 엄마 말 듣고 여자 버린거면 본인이 선택한거죠 평생 엄마랑 사는 마마보이 22222

  • 43. ............
    '25.6.2 8:40 AM (218.147.xxx.4)

    ?????????????
    엄마는 그렇다 치고 남동생이 더더 이상합니다
    저런 스타일 엄마들 많은데 그럼 그런 아들은 다 결혼못한거 아니 잖아요
    남동생이 죽음을 불사하고 결혼했어야지

    그런데 결론은 안하길 잘했네요 첫번째 여자같은 잘난여자가 저 지옥속으로 안들어갔으니

  • 44. 본인탓
    '25.6.2 8:42 AM (59.7.xxx.217)

    저런 노인 말 듣고 본인 인생 하란대로 했는데 누굴 탓해요. 그냥 저렇게 사는게 맞아요. 누구인생 망칠려고. 딱 남인생 망치기 좋은 한쌍인데. 슬퍼하지마세요. 그냥 내버러둬요.

  • 45. 영범엄가 여기에도
    '25.6.2 9:08 AM (1.242.xxx.42) - 삭제된댓글

    있었네요.
    남자가 너무 물러서 엄마와 단호하게 인연 끊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독립을 못하니 자기여자도 못지키고 자기 인생도 못지킨거에요.

    영범이 같네요.
    진심으로 사랑한거 맞지만 엄마에게서 완전한 독립도 못한 우유부단한 남자.
    좋은부모였다면 문제없었겠지만....

    금명이가 영범이에게 그러죠.
    착한어린아이같다고.

    남동생도 어른이었다면 엄마가 잘못된거알고 단호히 여친편들고 결혼 감행했을거에요.
    쉽진 않지만 50대까지도 그러고 살다니 안타깝네요.

  • 46. 영범엄마가....
    '25.6.2 9:09 AM (1.242.xxx.42)

    여기에도 있었네요.
    남자가 너무 물러서 엄마와 단호하게 인연 끊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독립을 못하니 자기여자도 못지키고 자기 인생도 못지킨거에요.

    영범이 같네요.
    진심으로 사랑한거 맞지만 엄마에게서 완전한 독립도 못한 우유부단한 남자.
    좋은부모였다면 문제없었겠지만....

    금명이가 영범이에게 그러죠.
    착한어린아이같다고.

    남동생도 어른이었다면 엄마가 잘못된거알고 단호히 여친편들고 결혼 감행했을거에요.
    쉽진 않지만 50대까지도 그러고 살다니 안타깝네요.

  • 47. ...
    '25.6.2 9:21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엄마의 사랑이 지나친 것도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자식을 객관적으로 못보고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건데 자기자식만 귀하다는 삐뚤어진 모정이
    이런 결과를 빚은거죠. 너무 귀한 아들이라 다른 사람에게
    뺏기기 싫은 심리도 엄마 마음 속에 깔려있을 거예요.
    소심한 성격을 타고난 아들은 강한 성격의 엄마를 도저히
    이기기 힘들다는 걸 자라면서 이미 깨닫고 길들여져있구요.
    자신을 극진히 사랑해주는 엄마를 더더욱 거역하기 힘들겠죠.
    엄마와 아들의 성격 때문이기도 하고 성격이 팔자라고
    그렇게 타고난 팔자이기도 하겠죠.
    스스로 자기 성격을 깨닫고 노력하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운명인지도 모르겠네요.

  • 48. ...
    '25.6.2 9:23 AM (182.211.xxx.204)

    엄마의 사랑이 지나친 것도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자식을 객관적으로 못보고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건데 자기자식만 귀하다는 삐뚤어진 모정이
    이런 결과를 빚은거죠. 너무 귀한 아들이라 다른 사람에게
    뺏기기 싫은 심리도 엄마 마음 속에 깔려있을 거예요.
    소심한 성격을 타고난 아들은 강한 성격의 엄마를 도저히
    이기기 힘들다는 걸 자라면서 이미 깨닫고 길들여져있구요.
    자신을 극진히 사랑해주는 엄마를 더더욱 거역하기 힘들겠죠.
    엄마와 아들의 성격 때문이기도 하고 성격이 팔자라고
    그렇게 타고난 팔자이기도 하겠죠.
    스스로 자기 성격을 깨닫고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운명인지도 모르겠네요.

  • 49. ,,
    '25.6.2 9:27 AM (98.244.xxx.55)

    오십 넘었으면 마마보이 아들과 올가미 엄마는 단짝이에요. 그런 인생인거죠.

  • 50. 안됐네요
    '25.6.2 9:46 AM (183.97.xxx.35)

    엄마와 누나 둘다 반대하니까 포기한듯

    제 남동생의 경우도 비슷했는데
    동생이 편지를 보내서 제가 국제전화로 엄마를 설득
    암튼 결혼해서 저보다 엄마한테 더 잘해요

    없으면 못살것같은 여친이라면 둘이 동거라도 했겠지
    본인의 선택이지 엄마탓이 아니에요

  • 51. 흠냐
    '25.6.2 9:47 AM (1.235.xxx.138)

    처자식 자리에 엄마가 들어와 앉아있나보네요.
    아마 결혼 강행했어도 이혼했을듯요.

  • 52. 남동생
    '25.6.2 9:56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엄마가 가스라이팅을 해도
    본능을 어떻게 이기나요?
    동물도 짝짓기철이 되면
    목숨걸고 덤벼요
    더구나 주위 친구들 다 결혼하는데
    생각도 할줄 아는 아들이 결혼 안한건
    아들탓이 더 커요
    그 꼬맹이들 사춘기 되면 발작 버튼 눌린것처럼
    사는데 그보다 더 강한
    짝짓기도 이겨내고 엄마와 사는 사람은 본인탓입니다

  • 53. ..
    '25.6.2 10:25 AM (211.234.xxx.224)

    제 전남편도 시모, 시누이들이 이놈 잡아 마누라 부리려고 그리 애쓰더라구요.
    시모 죽어도 큰시누라는 년이 대신할듯.
    명절에 지 새끼들(본인1, 딸3, 사위3, 손주4)밥해먹이는거 힘들다고 저보고 친정가지 말고 밥해먹이래요.
    지년이 뭔데, 그 조카들이 나한테 뭐라고.
    웃기지도 않아서, 무시하고 나 고아아니다,
    형님이 친정오면 저도 친정가는게 맞다 앵무새 처럼
    반복.
    근데, 전남편놈이 지엄마, 누나말 안들어준다고
    앙심을 품고 매년 명절에 갖가지 방법으로 저를 괴롭히더군요.
    나중에는 본인한테 해준게 없다고 생활비 안주겠대요.
    실제로 끊었고, 6개월 지켜보다 이혼소송.
    그제서야 울고불고 쑈를 하더군요.
    됐고, 재산 반가져오고 양육비 제 월급만큼 매달 받고 있습니다.

  • 54. ㅇㅇㅇ
    '25.6.2 10:45 AM (124.49.xxx.188)

    와 친정엄마 대단. 팔자인가봐요..

  • 55. ㅇㅇㅇ
    '25.6.2 10:48 AM (124.49.xxx.188)

    연애도 결혼도 미모 빛날때해야지 그때가 젤 사랑스럽죠.. 안타까워요. 나이들면 미모 다사그러지죠 배우도 아닌데.. 친정엄마가 영범엄마같은가보네 정말... 대단한 기존쎄네... 누나라도 보내야한다하지...그랫어요

  • 56. 엄마는
    '25.6.2 11:09 AM (119.196.xxx.115)

    지금 후회중이세요? 아님 괜찮다 그러고 계세요???

  • 57. .,.,...
    '25.6.2 11:15 AM (59.10.xxx.175)

    자기가 사위된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였다고.. ㅡ 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웃겨요 ㅋㅋ

  • 58. ....
    '25.6.2 11:47 AM (119.193.xxx.99)

    결혼했어도 결혼생활이 제대로 유지가 되었을까요?
    이혼해서 사느니 아예 결혼 안하고 어머니와 사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 59. 고등학교때
    '25.6.2 12:08 PM (183.97.xxx.120)

    선생님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비슷한 이야기 였어요
    고부간 갈등으로 이혼한 후 간신히 재혼한 아들이
    늙어 혼자사는 어머니집을
    똑같이 늙어가는 아들이 퇴근 후 매일 방문하며
    문닫고 나올 때 마다 한숨쉰다는 이야기 였어요
    선생님의 이야기 촛점은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누구편도 들지 못하던 아들의 관점이였고요

  • 60. ㅇㅇㅇ
    '25.6.2 12:09 PM (1.228.xxx.91)

    죄송하지만 괜찮은 그 여자와
    연애중이라도 엄마 때문에 헤어질 각..

  • 61. 제 친구
    '25.6.2 1:48 PM (118.131.xxx.188)

    시댁이 비슷한 경우인데
    시어머니가 큰며느리감 성에 안찬다며 죽어도 결혼못한다고 결사반대
    이 여자 아님 결혼안한다고 사정해도 막무가내
    시아주버니 중년 넘어 지금까지 미혼이고
    친구는 덕분에 수월하게 결혼
    시어머니가 이제사 후회한다고

  • 62. ..
    '25.6.2 2:5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 때문에 인생 망쳤다지만 우유부단한 본인 탓이에요
    20대는 그렇다치고 40때에도 휘둘리고 살았다는건
    한번 겪어봤고 그나이 됐으면 철저히 분류하고 엄마랑 연 끊는 한이 있어도 자기 삶 살았어야죠
    저런부모 두고 휘둘리는 우유부단한 사람들은 남자고 여자고 부모랑 같이 살며 부모 밥이나 먹고 사는게 남 인생에 민폐 안끼치는거에요

  • 63. ...
    '25.6.2 3:0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 때문에 인생 망쳤다지만 우유부단한 본인 탓이에요
    20대는 그렇다치고 40때에도 휘둘리고 살았다는건
    한번 겪어봤고 그나이 됐으면 철저히 분류하고 엄마랑 연 끊는 한이 있어도 자기 삶 살았어야죠
    진작에 독립했어야지 늦도록 같이 살며 엄마밥 먹고 있으니 영향을 받죠
    저런부모 두고 휘둘리는 우유부단한 사람들은 남자고 여자고 부모랑 같이 살며 부모 밥이나 먹고 사는게 남 인생에 민폐 안끼치는거에요

  • 64. ...
    '25.6.2 3:0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 때문에 인생 망쳤다지만 우유부단한 본인 탓이에요
    20대는 그렇다치고 40때에도 휘둘리고 살았다는건
    한번 겪어봤고 그나이 됐으면 철저히 분류하고 엄마랑 연 끊는 한이 있어도 자기 삶 살았어야죠
    진작에 독립했어야지 늦도록 같이 살며 엄마밥 먹고 있으니 영향을 못벗어나죠
    저런부모 두고 휘둘리는 우유부단한 사람들은 남자고 여자고 부모랑 같이 살며 부모 밥이나 먹고 사는게 남 인생에 민폐 안끼치는거에요

  • 65. ...
    '25.6.2 3:05 PM (1.237.xxx.38)

    엄마 때문에 인생 망쳤다지만 우유부단한 본인 탓이에요
    20대는 그렇다치고 40때에도 휘둘리고 살았다는건
    한번 겪어봤고 그나이 됐으면 철저히 분류하고 엄마랑 연 끊는 한이 있어도 자기 삶 살았어야죠
    진작에 독립했어야지 늦도록 같이 살며 엄마밥 먹고 있으니 영향을 못벗어나죠
    그래서 나이 먹도록 결혼 못하고 있으면 독립이라도 시켜야지 부모랑 같이 살고 있음 못나보여요
    저런부모 두고 휘둘리는 우유부단한 사람들은 남자고 여자고 부모랑 같이 살며 부모 밥이나 먹고 사는게 남 인생에 민폐 안끼치는거에요

  • 66. 아마
    '25.6.2 3:57 PM (175.223.xxx.226)

    결혼했음 죽도록 며느리.괴롭히고 이혼당했을겁니다 유약한 마마보이는 엄ㅁ마랑 살아야되요 아님 엄마 끊어내고 결혼해서 살든가요.이제 50이라니 다 틀렸네요 엄마 죽으면 결혼해얄듯...

  • 67. 아마
    '25.6.2 3:59 PM (175.223.xxx.226)

    더좋은여자 만나야된다고 난리치면 엄마가 데려와보라고 악을 썼어야했는데..여자엄마들도 그런 사람들 있음.집에 재산도 없고 좋은집안도 아니고 딸이 엄청난 미모를 가진것도 아닌데 결정사와서 전문직만 해달래는 여자엄마들 있대요 자기객관화는 매우 중요한거임.

  • 68. ..
    '25.6.2 4:05 PM (175.223.xxx.226)

    남녀가 만나는게 공장물건처럼 똑같이 나누는게되나요? 보는 기준에 따라 누가 더 밑져모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다들 해서 같이 여행도가고 자식도 낳고 사는게 좋지 아들 50대까지 혼자사는거 좋아하시나요? 님 엄마는 반성도 안할거 같네요...

  • 69. -,,-
    '25.6.2 4:37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결혼했음 죽도록 며느리.괴롭히고 이혼당했을겁니다 222222

    저도 만나던 남자의 엄마가 따로 저를 불러서 '모아놓은 돈은 있냐?' '시댁에 얼만큼 잘할거냐?' 라고 묻길래 바로 헤어졌습니다..
    그당시 그남자랑 결혼할까 하고 어디가서 사주를 봤더니, 이 남자랑 결혼하면 자식이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남자 엄마 만나보고 감이 오더군요.
    이 미친여자한테 시달려서 자식까지 잃겠구나 하고요.
    그냥 그런 느낌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쭉 내려오는 희안한 경험을 했어요.
    암튼 그 남자랑 결혼안해서 다행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제가 만난 남자중에 제일 키 크고, 제일 잘생기고, 제일 돈도 잘 벌었지만
    정말 하나도 아쉽지가 아나요.. 지금도요.

  • 70. -,,-
    '25.6.2 4:37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결혼했음 죽도록 며느리.괴롭히고 이혼당했을겁니다 222222

    저도 만나던 남자의 엄마가 따로 저를 불러서 '너 돈은 얼마나 모아났니?' '시댁에 얼만큼 잘할거냐?' 라고 묻길래 바로 헤어졌습니다..
    그당시 그남자랑 결혼할까 하고 어디가서 사주를 봤더니, 이 남자랑 결혼하면 자식이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남자 엄마 만나보고 감이 오더군요.
    이 미친여자한테 시달려서 자식까지 잃겠구나 하고요.
    그냥 그런 느낌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쭉 내려오는 희안한 경험을 했어요.
    암튼 그 남자랑 결혼안해서 다행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제가 만난 남자중에 제일 키 크고, 제일 잘생기고, 제일 돈도 잘 벌었지만
    정말 하나도 아쉽지가 아나요.. 지금도요.

  • 71. -,,-
    '25.6.2 4:38 PM (221.138.xxx.71)

    결혼했음 죽도록 며느리.괴롭히고 이혼당했을겁니다 222222

    저도 만나던 남자의 엄마가 따로 저를 불러서 '너 돈은 얼마나 모아났니?' '시댁에 얼만큼 잘할거냐?' 라고 묻길래 바로 헤어졌습니다..
    그당시 그남자랑 결혼할까 하고 어디가서 사주를 봤더니, 이 남자랑 결혼하면 자식이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남자 엄마 만나보고 감이 오더군요.
    이 미친여자한테 시달려서 자식까지 잃겠구나 하고요.
    그냥 그런 느낌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쭉 내려오는 희안한 경험을 했어요.
    암튼 그 남자랑 결혼안해서 다행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제가 만난 남자중에 제일 키 크고, 제일 잘생기고, 제일 돈도 잘 벌었지만
    정말 하나도 아쉽지가 않아요.. 지금도요.

  • 72. 이런집이정말
    '25.6.2 7:33 PM (124.49.xxx.188)

    있군요.. 에휴.. 전 동생이 불쌍하네요..
    부모 못이기는 자식이네요..

  • 73. ㅇㅇㅇㅇㅇ
    '25.6.2 10:29 PM (221.147.xxx.20)

    아들 끼고 살고 싶어서 그런거죠
    징그럽네요
    거기에 놀아나는 아들도 뭐 그 정도 수준인거고요

  • 74. ...
    '25.6.2 10:38 PM (211.36.xxx.115)

    원글 엄마같은 엄마를 둔 남자가 있었는데
    대학시절 의대 못갔다고 학비도 안대줘서 고생하며
    공부하다가 결국 의전원에 가니까 학비를 대줬대요.
    자식을 자신 뜻대로 하려는 엄마였죠. 졸업하고
    의사가 돼서 결혼하려고 하니 여의사 아니면 안된다고 했답니다.
    근데 이 남자는 자기 객관화가 돼서 좋은 과도 아니고
    본인이 못생겼는데 어떤 여의사가 자기랑 하겠느냐 싶었던거죠.
    그래서 교사랑 결혼하려고 했는데도 극렬 반대로 못했답니다.
    또 금융기관 아가씨를 만나 결혼하려니 좋은 대학 아니라고 반대.
    이 남자가 가만보니 이러다간 50이 돼도 결혼 못하겠다 싶어
    40이 넘었으니 부모 허락 필요없다고 의절하고 결혼했어요.
    결혼식도 여자측 손님들과 자신은 가족한테 알리지도 않고
    친구들만 불러 결혼하고 사는데 아들 낳고 너무 잘사네요.
    금융기관 아가씨도 직위가 높아 연봉도 세고 남자는 의사다
    보니 둘다 돈 잘벌어 미식가에 여행도 잘다니고 죽이 잘 맞대요.
    남자가 소심해 운전도 못하고 수줍은 성격인데 그런 강단이
    나왔는지.. 근데 여자가 운전도 잘하고 서로 잘맞는 짝이라
    행복하게 잘산대요.
    자기 인생 자기가 개척하며 사는게 맞는 듯.

  • 75. ...
    '25.6.2 10:46 PM (211.36.xxx.115)

    자식이 어릴 때나 부모가 필요하지 크면 부모가 무슨 소용있나요? 부모에게 물려받을 재산 때문에 기는 시늉하는거지
    그 재산 받을 욕심 없으면 자유롭게 자기 뜻대로 살고싶겠죠.
    한 번 태어난 인생 자기 뜻 한 번 못펴보고 사는게 얼마나
    슬플까요? 물론 실패를 할 수도 있고 잘못 선택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래도 죽을때 한은 없지 않을까요?
    흔히들 자식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식들 삶을 좌지우지
    하려고 하는데 나 자신도 부모나 시부모에게 좌지우지 되는
    삶을 살기 싫어하면서 자식들에게는 왜 그러는지? 참 모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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