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에게 어떻게 지원해주어야 차별받지 않았다고 느낄까요?

자녀에게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25-06-01 22:13:35

세 아이가 있어요.

고등까지는 비슷하게 교육비가 들어갔어요.

그런데 대학을 가면서는 학비도 학교다니는 기간도 달라지더라구요.

아이들은 그런 생각 안 할 성격들인데.. 괜히 저혼자 마음이 쓰여요.

해 줄 수 있는대로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저도 아직 무주택이라 슬슬 노후 준비도 해야 할 나이라서요.

노후와 자녀의 독립 지원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싶어요.

82에서 자녀 지원에 대한 조언과 책추천을 본 것 같은데..찾으려니 잘 안보이네요.

혹시 관련해서 조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IP : 124.49.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 10:18 PM (112.169.xxx.195)

    본인이 무주택자인데 노후문제를 해결하심이.

  • 2. 솔직히
    '25.6.1 10:23 PM (172.56.xxx.175)

    부부 노후만 잘 되어있어도 중간은 가요
    자식지원해주다가 나중에 생활비 달라고 하거나 모시고 살아야 할 지경 오면
    다 헛거에요

  • 3. 제경우
    '25.6.1 10:2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형제인데 큰애가 음악을 해서 ...
    지원금차이가 크게 나더라고요.
    20대 중반즈음 몇번으로 나눠서 정산? ㅎㅎ 개념으로 둘째에게 돈을 줬어요.
    (주식에 투자하더군요)

    엇비슷하게라도 맞춰주는게 맞는 것 같아서
    (당연히 둘에게 모두 말해주었고요.)

    유산도 똑같이 나눠줄 생각입니다.

  • 4. 아이고야
    '25.6.1 10:24 PM (220.65.xxx.232)

    자식들은 니들이 벌어서 결혼하라하시고 본인 집부터련해야죠

  • 5.
    '25.6.1 10:27 PM (124.49.xxx.239)

    무주택자에 대한 부분부터 빨리 해소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6. 여기에
    '25.6.1 10:32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올라오는 글 읽어보면
    나이 들어서 자기 집 없이
    자식들 집에 얹혀 사는 거 안 되고
    자식들한테 따박따박 생활비 받아 쓰는 거
    안 되겠더라고요.
    자식들 공부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부모님 주택부터 해결하심이 좋을 듯 해요.그게 자식을 위한 길이기도 하고요.

  • 7. ...
    '25.6.1 10:34 PM (183.107.xxx.137)

    대학까지 갔다면 노후준비에 힘쓰는게 더 아이들에게 도움 됩니다. 그동안 차이난 몇푼 더준다고 아이 입장에서 얼마나 도움 되겠어요?

  • 8. ..
    '25.6.1 10:51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진짜 원글님 무주택 해결이 가장 일순위에요
    부모님이 집이 없으니 자식들이 돈모아 집사드려야하나?
    걱정할거예요
    친한선배 언니 회갑인 올해 집샀는데 자식들이 너무너무
    좋아했대요 진짜 너무너무 좋아했대요
    이사한날 니들이 이리 좋아하는줄 몰랐다고 !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대요

  • 9. 뭐 답은 이미
    '25.6.2 1:30 AM (1.237.xxx.181)

    노후 준비를 우선으로 하셔야 하고
    아이들에게 너네 대학갔으니 한 사람당 2천씩
    지원한다
    그 이상은 알바하던가 학자금 받아라

    이런 식으로 걍 한 아이당 지원 가능한 금액을
    정해주고 통장도 만들어 놓고 거기서 운용해야죠

    등록금 다르다고 얘는 1천만. 다른애는 2천만
    지원하면 요즘 애들 다 차별한다 느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852 급)마늘장아찌 누구 레시피가 맛있을까요? 2 주부 2025/06/04 496
1720851 앞으로 한달동안 더욱 철통보안 해주세요 이제 2025/06/04 280
1720850 상식의 나라! 드디어 일상의 소소한 행복감 1 지나가는 나.. 2025/06/04 252
1720849 이번 대선으로 확싫히 알게된것 10 ... 2025/06/04 1,811
1720848 4050이 복지 사각지대라고 서운해하는 글들이 보이네요. 14 더쿠&.. 2025/06/04 1,696
1720847 왜 갑자기 김문수였나요?? 16 근데 2025/06/04 2,429
1720846 너무 좋은 날입니다 좋은날 2025/06/04 228
1720845 주식폭등 8 ㅇㅇㅇ 2025/06/04 2,594
1720844 일 못해서 자진 야근이나 주말근무 2 .. 2025/06/04 461
1720843 40프로 넘어서 국힘 아사리판 났어요 13 0000 2025/06/04 5,864
1720842 오늘 국장 너무 기대돼요. 5 2025/06/04 1,076
1720841 3기 신도시나 빨리 만들길... ... 2025/06/04 458
1720840 10프로 미만 그 사람, 선거비용 어떻게내나요? 15 선거비용 2025/06/04 3,033
1720839 와...이거 보셨어요? 지금 국뽕이 맥스에요ㅜㅠ 18 ... 2025/06/04 4,498
1720838 기분이 좋아서 올만에 쇼핑하려는데 나도 모르게 쇼핑몰 주소를 확.. ... 2025/06/04 480
1720837 이제 부동산 폭등 다시 하나요? 20 .. 2025/06/04 2,687
1720836 이재명, 대선 역대 최다 득표에요 5 봄날처럼 2025/06/04 1,224
1720835 눈물로 밭을 갈았습니다 6 희망 2025/06/04 807
1720834 출구조사가 1,2위는 맞혔지만 퍼센트는 차이가 있네요 8 dd 2025/06/04 1,242
1720833 친윤인 특수통 출신 오광수변호사을 민정수석에 세우려고 한다고 8 겸손에서 2025/06/04 2,003
1720832 부동산,주식시장 전망들 해보아요~~ 8 전망 2025/06/04 1,414
1720831 결국 선거는 심리전인듯 4 놀며놀며 2025/06/04 994
1720830 김건희 윤석렬 잡아 가두는 건 정치보복이 아니라 인과응보임 13 ******.. 2025/06/04 1,703
1720829 햇살이 달라보이네요 5 ㅇㅇ 2025/06/04 368
1720828 오늘은 축하하고 기뻐하고 서로 치하합시다 .... 2025/06/04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