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이란 감정이 어떤 느낌이에요?

...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25-06-01 20:02:12

그 모태쏠로아재 아니고요.연애를 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너무 오래 돼서

사랑이란 감정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사랑 노래 들어도 사랑에 관한 영화를 보아도 그런 감정을 느껴본 지가 넘 오래돼서 감정이입이 안 되네요. 

IP : 59.10.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태쏠로아재
    '25.6.1 8:09 PM (58.236.xxx.233)

    모태솔로아재인 줄 알고 아이고 또 오셨네 클릭했다가
    모태솔로아재 아니라고 하셔서 뜨끔ㅎㅎ
    살포시 뒤로가기 누릅니다.
    근데 뭐 정형화된 사랑이 있겠습니까...

  • 2. 데이지
    '25.6.1 8:15 PM (203.251.xxx.17)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 3. ...
    '25.6.1 8:32 PM (89.246.xxx.194)

    설레고 실죽샐죽 웃음나고. 세상 살맛나죠. 내가 세상의 주인공

  • 4.
    '25.6.1 9:09 PM (223.39.xxx.94)

    또오해영을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어요....

    마치 옛날 사랑에 미쳐있던 나를 그대로 보는거 같았어요...

  • 5. ㅎㅎ
    '25.6.1 9:24 PM (106.102.xxx.200)

    세상에서 그 사람말고 다른거 다 필요없는 상태.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닌거죠.

  • 6. 봄에
    '25.6.1 10:14 PM (116.120.xxx.222)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벗꽃잎을봐도 그 사람이 생각나요
    좋은 노래 들으면 그 사람이 생각나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사람은 좋아할까 궁금해요

  • 7. 40년 전
    '25.6.1 10:15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혹시 내가 없을 때 전화가 올까봐
    전화기 옆에만 있고 싶었어요.
    지금은 아무도 저를 여자로 보질 않죠.
    그게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햐고...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다시 못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ㅡㅡㅡㅡㅡㅡ
    저 노랫 가사처럼 이제 그런 감정은
    내 가슴에 다시 못 오죠.와도 안 돼고.

  • 8. satellite
    '25.6.1 11:06 PM (39.117.xxx.233)

    가슴이 콩닥콩닥뛰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972 아이고 꼬수와라 3 에헤라디야 20:30:26 1,053
1722971 이제 우리가 이재명을 지켜야 할때 7 ... 20:29:44 507
1722970 한때 문파카페 였던 낙지카페 반응 2 그냥 20:29:29 1,518
1722969 20,30대 남녀갈등은 남자탓이 커요 15 ... 20:29:29 1,525
1722968 20대 남자 이준석 37.2% 16 심각 20:28:45 2,179
1722967 울산이 예측1위라니!! 24 와!! 20:28:01 3,540
1722966 실시간) 최욱이 진행하는 뉴스하이킥 5 ... 20:27:43 2,133
1722965 준석이가 오늘 처음으로 이뻐보입니다 5 20:25:55 2,338
1722964 대구분들 모여보세요 32 ㄱㄴ 20:25:42 2,632
1722963 정규재는 기대 예측치가 이재명 60%라는데ᆢ 8 기대 해봐도.. 20:25:04 2,464
1722962 대구는 역시 대구네요 9 .... 20:25:01 1,129
1722961 강남3구 이재명 42% 19 20:24:59 4,223
1722960 전 이 와중에 한덕수 사라진게 3 ㅇㅇ 20:24:56 1,901
1722959 서울 왜 이래요? 대환장 26 서울시민 20:24:14 6,472
1722958 3년 동안 밖으로 안 나왔던 때의 미지는 우울증이었을까요 1 미지의서울 20:23:59 1,111
1722957 역대급 득표예요. 이제 미래로 가야합니다. 7 ... 20:21:36 1,671
1722956 준석아 제발 이대로 사라지면 안되겠니 19 .. 20:21:34 1,845
1722955 총들고 계엄군을 국회로 보내도 6 ㅋㅌㅊ 20:21:07 829
1722954 2~30대 준석이 뽑은거ㅋ 3 씨그램 20:20:56 1,781
1722953 20대 남자들! 7 ... 20:20:38 1,186
1722952 출구조사결과 사전투표 결과 포함된건가요? 7 .. 20:18:42 2,148
1722951 출구조사 결과 20:18:04 631
1722950 단일화하고 선거 기간 더 남았음 위험했겠네요 3 ㅇㅇ 20:17:49 1,306
1722949 여론조사 '꽃 '만 정확히 맞췄네요 12 20:17:38 4,968
1722948 여의도 어디로 가야해요 냠냠 20:17:38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