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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이러시는거 왜 그런걸까요?

증말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5-06-01 19:09:50

우연히도 오빠네 아들하고

제 딸하고 비슷한 시기에 결혼날짜가 잡혔어요

그러니까 둘이 사촌지간이죠

근데 저희 친정엄마가 두 집을 대하는게 너무 다른데

제가 짜증이 나요

오빠네집에 예비며느리가 간식선물을 보내왔다하면 칭찬만 하시고 젊잖게->점잖게 듣고만 계세요

말실수라도 하실까봐 조심조심 엄청 젊잖은척 -> 점잖은척

조금 웃겨요

그런데 똑같이 저희 예비사위가 저희에게 간식선물을 가져왔다하면 " 내꺼는? 내껀 없어? 다음부턴 내껏도 가져오라그래"

들으면서도 황당해요

저희랑 같이 사시지도 않아요 

두아이를 차별하시는 것도 아니고요

오빠네 한테 못받은거 서운해서 그러신 것도 아닌데

왜 우리 한텐 매번 이러시는지 짜증나요

왜 이러신걸까요?

제가 살가운 딸도 아닌데요

 

IP : 121.165.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증말
    '25.6.1 7:14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맛보라고 친정엄마 한개주지도 않으면서
    그런말은 왜하세요

  • 2. ....
    '25.6.1 7:16 PM (115.21.xxx.164)

    아들네는 며느리 있으니 말 조심하는 거고 딸이 편한건데 딸은 짜증나고 힘들죠. 울엄마 왜 저러나 싶고요.

  • 3. ..
    '25.6.1 7:18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손주 사위라 만만한거죠

  • 4. 죄송
    '25.6.1 7:22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두번이나 젊잖은이라하셔서요
    점잖은

  • 5. kk 11
    '25.6.1 7:22 PM (114.204.xxx.203)

    욕심이 많은가봐요

  • 6.
    '25.6.1 7:33 PM (121.165.xxx.203)

    점잖은^^

  • 7. kk 11
    '25.6.1 7:58 PM (114.204.xxx.203)

    사위가 뭐 해줬단 말을 하지 마세요

  • 8. 아들은
    '25.6.1 8:24 PM (112.162.xxx.38)

    어렵고 딸은 만만하고 그런거죠

  • 9. ..
    '25.6.2 1:15 AM (182.220.xxx.5)

    아들은 어렵고 딸은 만만하고 그런거죠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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