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이 읽기좋은 명작동화

책 추천 조회수 : 827
작성일 : 2025-06-01 16:23:19

어릴때 보앗던 캔디만화를 다시 접하게 되었어요

50대 중반입니다.

어릴때 느끼던 감성과 다르게 떠 재미가 있어요

그러다 중학교때 읽은 비밀의 화원 책을 친정에서 가져와 읽었어요

다 아는 내용이지만 어른이 된 지금 또 느낌이 새롭습니다

비밀의 화원처럼 읽기편한 아름다운 내용의 책들 소개 좀 해주세요~

IP : 220.89.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작
    '25.6.1 4:26 PM (122.34.xxx.61)

    소공자, 집없는 소녀.(소년아닙니다)

  • 2. 저도
    '25.6.1 4:45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동화책을 좋아해서 지금도 가끔 사요.
    그림책도 좋아하고...
    보물섬, 초정리 편지, 책과 노니는 집,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플랜더스의 개
    곽재구의 아기참새 찌꾸, 몬테 크리스토 백작
    쌍무지개 뜨는 언덕
    초원의 집 시리즈 좋아서 9권 다 갖고 있어요.
    레 미제라블도 좋고

  • 3. 영통
    '25.6.1 4:46 PM (106.101.xxx.152)

    소공녀..
    어릴 적 읽었을 때는 소공녀가 아빠 죽어서 슬프겠다로 단편적으로 불쌍했는데

    어른 되어 소공녀를 보니
    세상에 홀로 던져지고 구박받는 느낌이 어떤건지 어른으로서 가늠이 되니 더 슬프더라구요.

    저도 나이 들어 어린이 동화책 보는 거 좋아해요..
    여전히 굳세어라 금순이 류 동화가 좋아요..
    소공녀, 키다리 아저씨..만화 캔디..ㅋㅋ

  • 4. ..
    '25.6.1 5:00 PM (14.138.xxx.155)

    걱정 상자

  • 5. 감사해요
    '25.6.1 5:51 PM (220.89.xxx.166)

    소공녀부터 ~ 감사합니다
    좋은 책들 기억이 새록새록
    다 찾아 찬찬히 읽어보려합니다

  • 6.
    '25.6.1 6:08 PM (106.102.xxx.159)

    알프스소녀 하이디
    책이 예뻐서 샀는데
    다시읽으니 넘 행복해지네요

  • 7.
    '25.6.1 6:41 PM (175.197.xxx.81)

    언급된 책들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말랑말랑해지네요
    어린왕자ᆢ이십대때는 덤덤하게 읽었었는데
    지금 그때의 두배보다 많은 나이가 되서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윗님
    알프스소녀 하이디 아 그 볼이 발그레한 씩씩한 하이디
    정말 명작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390 투표 당일 고속도로 평상시와 같겠죠? 2 고속도로 2025/06/01 475
1721389 요즘 사는 재미도 없는데 6월 3일날만 기다려져요 6 이재명 대통.. 2025/06/01 1,307
1721388 요즘 토마토는 오래둬도 안물러요 13 클라라 2025/06/01 3,798
1721387 부부 냉전… 끝이 뭘까요 5 2025/06/01 3,433
1721386 디올 미디엄으로 결정은 했는데요. 11 50대 2025/06/01 1,840
1721385 손주가 없어서 창피해죽겠다는 엄마 22 ... 2025/06/01 6,174
1721384 대구에서 이런광경을 보다니 ㅠㅠ 19 TK 2025/06/01 6,226
1721383 설난영 여사 센스만점이네요 ㅎㅎㅎ 26 넘 웃겨요 2025/06/01 4,926
1721382 강남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어떻게?? 8 ㅇㅇ 2025/06/01 1,780
1721381 뉴스타파 리박스쿨 추가 보도 라이브 중이에요 28 뉴스타파 2025/06/01 2,771
1721380 이준석 "이재명 뭐든 국유화해서 빼먹을 생각".. 49 정상아님 2025/06/01 4,936
1721379 원룸의 슬림 선풍기 3 구입 2025/06/01 1,004
1721378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안한다면 118 궁금이 2025/06/01 18,575
1721377 안먹는다고 하고선 누구보다 잘먹는 남편 5 .. 2025/06/01 1,676
1721376 혹시 철분제 먹고 복통 있을 수 있나요? 5 철분제 2025/06/01 536
1721375 엠알아이와 펫시티 중 방사능이 옆사람에게 영향주는것이 .. 6 검사 2025/06/01 939
1721374 시누이가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는거 왜 그런거에요? 59 2025/06/01 22,128
1721373 (펌) 유시민 기사에 달린 명문 10 2025/06/01 3,274
1721372 국짐 윤수괴 각종기득권 드러운 낯짝을 알고나니 2 푸른당 2025/06/01 412
1721371 등산을 잘 하려면 체중감량이 먼저겠죠. 6 2025/06/01 1,384
1721370 베트남 다낭가려고하는데 10 찬란하게 2025/06/01 2,205
1721369 친구가 만날 때마다 남편을 데려와요 47 항상 2025/06/01 19,662
1721368 오전10시30분에 주문한게 방금 도착했어요 3 ... 2025/06/01 1,514
1721367 요즘엔 양다리란 말 안쓰나봐요 5 ... 2025/06/01 1,657
1721366 옛날티비에서 50대~60대를 할머니라고 24 ... 2025/06/01 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