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권여선 씨가 제2회 무산문화대상 문학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최근 '생의 위기'를 경험하고 시상식에 참석한 권 씨는 생의 덧없음과 눈부심이 결국 맞닿아 있다는 '소설을 닮은' 아름다운 수상 소감을 남겼습니다. 갑작스런 대선을 앞둔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다독임을 전했는데요. "누구를 만나도 눈물겨운 마음으로 서로를 대했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남겼습니다.
https://youtu.be/tVhuyOJX99E?si=dyUt248T7gheQUWw
권여선 작가님 수상소감 마음에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