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강 보 개방을 반대하는 조선일보와 국민의힘에게

4대강 조회수 : 435
작성일 : 2025-06-01 14:27:00

4대강 보 개방을 반대하는 조선일보와 국민의힘에게

https://newstapa.org/article/whBa1

 

.............. 보를 열지 못하게 막는 것은 누구인가
위 사진은 낙동강 현풍 양수장의 취수구다. 보가 개방돼 수위가 낮아지자 취수구는 물 밖으로 드러나 농업용수를 뽑아올릴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이대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보를 열어 물 흐름을 유지하면서 농업용수를 확보하려면 취수구를 더 깊고 길게 만드는 공사가 필요하다.
금강과 영산강에서는 이미 취수구 공사를 완료했기 때문에 보 개방에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낙동강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공사를 거부해왔다. 중앙정부가 예산을 주겠다고 해도 막아섰다. 왜일까?
이유는 명확하다. 취수구 공사를 하면 보를 항상 열어둘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되면 4대강 보는 필요 없는 시설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고, 철거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 보가 철거되면, 그동안 퍼부은 국민 세금과 막대한 환경 피해의 책임이 국민의힘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돌아간다. 이를 피하려고 끝까지 공사를 막고 있는 것이다.
결국 주민들은 농사를 위해 보 수문을 다시 닫아야 하고, 강의 흐름은 멈춰 녹조가 창궐할 수밖에 없다. 그 피해는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녹조 농산물을 소비하는 국민도 피해자다. 국민의힘 측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자신들의 정책 실패를 숨기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닌가?
이런 태도는 이명박이 했던 약속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당시 이명박은 "보로 물을 막으면 오염이 심해질 것"이라는 지적을 받자, "4대강 보는 자유자재로 열고 닫을 수 있게 할 것이니 걱정 말라"(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고 말했다. 
4대강 사업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을 기만하며, 천문학적 세금을 쏟아붓고 국토를 파괴한 희대의 국책사업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과 국민의힘은 더 이상 잘못된 주장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새 정부는 이들의 왜곡된 주장을 분명히 지적하고 반박하며, 자신 있게 4대강 재자연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
링크 들어가셔서 다 읽어보세요
쉽게 읽힙니다.
내란당쪽이 정권 잡을때마다 나라가 쪼그라듭니다.
.또다시 윤석렬이.
아예 이번에는 장기집권까지
내란당 사기꾼.거지들이 나라곳간을 반복적으로
털어먹는데 이거 어찌 막나요
참 답답합니다.
IP : 180.71.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5.6.1 2:40 PM (120.142.xxx.17)

    4대강은 명바기라는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밑긴걸 절감하게 하는 대표적 정책이죠.

  • 2. 낙동강
    '25.6.1 3:09 PM (1.240.xxx.21)

    주변 주민들 코에서도 녹조성분이 나온다고..
    여전히 천문학적 관리비용이 들어간다고 하고
    자연이 회복 불능상태로 가는데
    아직도 4대강을 옹호하는 그 지역 주민들 답없죠.

  • 3. 부산ㅂㅅ들
    '25.6.1 4:07 PM (140.248.xxx.0)

    욕나옵니다. 저런 상태인데도 국힘지지하는 사람들 보면... 뇌 상태가...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594 가정용 AED 심장 세제동기 여쭙니다 7 위기극복 2025/06/02 590
1722593 세금 빼먹는 꼼수업자들 모조리 없앤 방법 2 2025/06/02 1,045
1722592 내일 카톡 프사요 3 .. 2025/06/02 1,918
1722591 우리 추측해봐요. 58. 34. 5 29 재미 2025/06/02 1,995
1722590 소년공 이재명에게 대선 후보 이재명이 12 내일이 오면.. 2025/06/02 1,474
1722589 정당 지지는 진짜 바뀌기 어려운건가요? 35 ㅇㅇ 2025/06/02 2,499
1722588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갈등 2025/06/02 318
1722587 연합뉴스에 나온 민주당관계자 자질부족 15 속터져 2025/06/02 2,834
1722586 보검씨가 작품보는눈이 5 굿보이 2025/06/02 5,166
1722585 이낙연 서울시청앞 유세인데 사람 보세요 35 ........ 2025/06/02 6,682
1722584 이재명 후보 마지막 유세 - 시작했네요 3 유세 2025/06/02 1,339
1722583 국짐이 부정선거로 문수가 당선될 확률 몇퍼나 될까 7 부정 2025/06/02 973
1722582 유세 중 테러 걱정했는데 안전하게 끝마친건가요? 8 ........ 2025/06/02 1,363
1722581 김문수 파파미가 리박스쿨 지령이었네ㅋㅋ 8 ㅋㅋㅋ 2025/06/02 1,381
1722580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민주당 온라인 찐막유세 중 3 00 2025/06/02 741
1722579 개그맨 김수용은 진짜 계몽됐네요. 9 .. 2025/06/02 11,459
1722578 내일 파티할래요. 축하해 주세요. 14 아하하 2025/06/02 1,820
1722577 짐로저스가 화상으로 직접 부인했네요. 48 2025/06/02 7,229
1722576 신명 볼 만 합니다. 추천합니다. 6 영통 2025/06/02 1,798
1722575 대구에서 지지자 만난 박주민 의원 4 배달노동자 2025/06/02 1,379
1722574 김문수, 국민을 저렇게 무시하네요 제주 4.3은 폭동발언 사과 .. 17 봄날처럼 2025/06/02 2,325
1722573 웃고가요)보험이 죽었다고ㅎㅎㅎ 2 ㄱㄴ 2025/06/02 1,822
1722572 김명신이 진짜 무당일까요 26 ........ 2025/06/02 5,372
1722571 한동훈과 김문수 팔뚝 ㅋㅋㅋ 21 이와중 2025/06/02 4,769
1722570 처벌받은 내란범이 없어요 내란종식 2025/06/02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