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강 보 개방을 반대하는 조선일보와 국민의힘에게

4대강 조회수 : 474
작성일 : 2025-06-01 14:27:00

4대강 보 개방을 반대하는 조선일보와 국민의힘에게

https://newstapa.org/article/whBa1

 

.............. 보를 열지 못하게 막는 것은 누구인가
위 사진은 낙동강 현풍 양수장의 취수구다. 보가 개방돼 수위가 낮아지자 취수구는 물 밖으로 드러나 농업용수를 뽑아올릴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이대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보를 열어 물 흐름을 유지하면서 농업용수를 확보하려면 취수구를 더 깊고 길게 만드는 공사가 필요하다.
금강과 영산강에서는 이미 취수구 공사를 완료했기 때문에 보 개방에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낙동강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공사를 거부해왔다. 중앙정부가 예산을 주겠다고 해도 막아섰다. 왜일까?
이유는 명확하다. 취수구 공사를 하면 보를 항상 열어둘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되면 4대강 보는 필요 없는 시설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고, 철거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 보가 철거되면, 그동안 퍼부은 국민 세금과 막대한 환경 피해의 책임이 국민의힘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돌아간다. 이를 피하려고 끝까지 공사를 막고 있는 것이다.
결국 주민들은 농사를 위해 보 수문을 다시 닫아야 하고, 강의 흐름은 멈춰 녹조가 창궐할 수밖에 없다. 그 피해는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녹조 농산물을 소비하는 국민도 피해자다. 국민의힘 측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자신들의 정책 실패를 숨기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닌가?
이런 태도는 이명박이 했던 약속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당시 이명박은 "보로 물을 막으면 오염이 심해질 것"이라는 지적을 받자, "4대강 보는 자유자재로 열고 닫을 수 있게 할 것이니 걱정 말라"(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고 말했다. 
4대강 사업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을 기만하며, 천문학적 세금을 쏟아붓고 국토를 파괴한 희대의 국책사업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과 국민의힘은 더 이상 잘못된 주장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새 정부는 이들의 왜곡된 주장을 분명히 지적하고 반박하며, 자신 있게 4대강 재자연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
링크 들어가셔서 다 읽어보세요
쉽게 읽힙니다.
내란당쪽이 정권 잡을때마다 나라가 쪼그라듭니다.
.또다시 윤석렬이.
아예 이번에는 장기집권까지
내란당 사기꾼.거지들이 나라곳간을 반복적으로
털어먹는데 이거 어찌 막나요
참 답답합니다.
IP : 180.71.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5.6.1 2:40 PM (120.142.xxx.17)

    4대강은 명바기라는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밑긴걸 절감하게 하는 대표적 정책이죠.

  • 2. 낙동강
    '25.6.1 3:09 PM (1.240.xxx.21)

    주변 주민들 코에서도 녹조성분이 나온다고..
    여전히 천문학적 관리비용이 들어간다고 하고
    자연이 회복 불능상태로 가는데
    아직도 4대강을 옹호하는 그 지역 주민들 답없죠.

  • 3. 부산ㅂㅅ들
    '25.6.1 4:07 PM (140.248.xxx.0)

    욕나옵니다. 저런 상태인데도 국힘지지하는 사람들 보면... 뇌 상태가...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525 그알저알 폐지되는거 아세요? 4 ㅠㅠ 2025/06/01 4,365
1720524 요즘 네플릭스 일본드라마보려고해도 잘생긴 남주없는게 6 2025/06/01 1,366
1720523 수건 어떻게 접으시나요? 7 블루커피 2025/06/01 1,219
1720522 리박스쿨 전부 담아논 용자.jpg 펌 5 ㅇㅇ 2025/06/01 2,144
1720521 고등학생 선물(보육원 거주하는 학생들) 13 바베큐 2025/06/01 1,220
1720520 호텔경제학충 이번엔 5억씩이랜다 ㅋㅋ인플레 남미꼴 가자!!!! 15 .... 2025/06/01 1,112
1720519 갈색병을 대체할만한 화장품 10 궁금 2025/06/01 2,536
1720518 공원에서 애엄마 진상들 진짜.. 17 00 2025/06/01 6,458
1720517 잘 통치하면 장기집권 독재해도 좋을까요? 34 0000 2025/06/01 1,832
1720516 웃긴 글/동영상 어디서 보면 좋아요? 1 어디 2025/06/01 233
1720515 국힘 인사들이 자꾸 이재명 외치는 이유 by 장성철 13 하늘에 2025/06/01 2,593
1720514 "조롱과 비아냥에도 완주의 결승선 눈앞" 16 ㅇㅇ 2025/06/01 1,812
1720513 단톡방에서 공약을 두고 헛소리라고 하길래... 4 지나가는 2025/06/01 426
1720512 경찰 가용자원 총동원해 리박스쿨 수사나선다 8 o o 2025/06/01 825
1720511 리박스쿨 정책자문위원 3 2025/06/01 782
1720510 100만원 정도예산) 가벼운 천가방 있을까요? 4 추천 2025/06/01 1,618
1720509 충남 예산에 일 때문에 왔는데 4 기막혀요 2025/06/01 1,882
1720508 윤거니임기초에 무속으로 흥한자 2 ㄱㄴ 2025/06/01 979
1720507 비싼 집과 비싼 차 5 ? 2025/06/01 2,190
1720506 코고는 소리에도 익숙해지면 그냥 잘 수 있나요? 7 코골이 2025/06/01 892
1720505 신대렐라와 결혼하는 왕자들은 7 ㅎㄹㅇㄴ 2025/06/01 2,219
1720504 지하철 방화 살인미수는 살인죄 형량의 1/2이랍니다 16 ㅇㅇ 2025/06/01 1,942
1720503 군자란 꽃은 언제피나요? 3 모모 2025/06/01 649
1720502 넷플 마스크걸 보신분 있나요? 질문 좀.. 2 .. 2025/06/01 1,014
1720501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음습한 공작&quo.. 41 . . 2025/06/01 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