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쓰이면 좋아하는 거겠죠.
누구에게 말하기는 어렵구...
팀이 달라서 한번 마주칠까 말까인데
혹 근처 지나간다 싶으면 귀가 쫑긋해요.
탕비실에서라도 본다 싶으면 뭐라 인사하거나 가끔 장난을 걸거나 하시는데 다른 사람과 달리 긴장돼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안 돼요. 어휴...
제가 대학생 때 좋아했던 사진관 사장님이랑 닮았어요.
나이차는 잘 몰라도 7-8살은 날듯...
결혼은 안 했을듯... 아님 갔다 온?
저도 늦은 나이고요.
신경 쓰이네요. 근데 만약 잘 된다? 해도 상상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