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집에서 TV보다가 대통령 욕하면
아이가 국정원에 "우리집 빨갱이잡아가세요"
라고 신고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려고 했나보군요?
부모들은 69시간 강제노동하고
아이들은 탁아소 마냥 학교에 붙잡아두며 무자격자들이 극우이념 가르치고..
부모가 집에서 TV보다가 대통령 욕하면
아이가 국정원에 "우리집 빨갱이잡아가세요"
라고 신고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려고 했나보군요?
부모들은 69시간 강제노동하고
아이들은 탁아소 마냥 학교에 붙잡아두며 무자격자들이 극우이념 가르치고..
들리지 않네요...
농담이 아니네요 어른입장에서는 .69시간 강제노동 할뻔했잖아요.ㅠㅠ
그렇게 북한 욕하면서 사실은 북한따라하고싶었나봄
그니까 그렇게 빨갱이니 뭐니 하면서 자기들이 진짜 원하는게 빨갱이세상이지 뭐에요.
빨갱이 빨갱이 하지만 누구보다도 본인들이 원하는 세상인것 같아요
지들이 꿈꾸는 세상이 북한이랑 다를게 뭐가 있는지 .
진짜 북한을 따라하려고했네
이미 현실입니다. 고등학생 아들이 자기 친구 이상하다고 톡을 보여 주는데 친구 엄마가 트럼프가 잘못하고 있는거고 중국이 미국보다 나쁜 나라인게 아니다 라고 얘기했다고 자기 엄마 뻘갱이 아니냐고 흥분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머리가 띵하더군요. 보여줘서 고맙다고 이런 극단적인 생각은 잘못 된 거다. 세상에 좋은 나라 나쁜 나라가 어디 있냐. 다들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건데 우리나라도 미국이든 중국이든 척 질 필요 없고 우리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방식을 따라야지 무턱대고 중국 편들면 빨갱이 이러는 건 바보짓이다. 라고 얘기하니 제 아이는 동의 하더라구요.
부모에게 이런 멸칭을 쓰는 것은 잘못된 거니 이 친구에게 호응도 대응도 하지 말라고 했어요.
사이비 종교를 벤치마킹해서 극우친일 왕국을 민들고 싶어한 듯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ㅠ
세뇌라는 것이 어릴 때 가장 중요하니까요
어려서부터 극우에 세뇌 당해서 부모를 배척하고
로봇 같이 뇌에 극우사상을 입력해서 살게 만들 수 있음
인간이 사실 그다지 똑똑하지 않음 ㅎ
종교에 세뇌 당하는 것처럼요
와 진짜 웃을 수 없는 농담아닌 농담이네요
요즘 애들은 그러고도 남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