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거리낌없이 거실에서 입벌리고 꺼어어어억 꺼어어어억 트림하고 다니는데요.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매너로 고개를 돌리고 입을 좀 다물고 소리를 작게한다든지.. 노력하면 할 수 있잖아요
어디 공공장소나 조용한 카페가면 그러지 않듯이요
집에서까지 긴장하란말은 아닌데 일부러 소리를 크게내는듯한 느낌까지 들고 너무 더럽고 싫어요
(물론 트림은 일례일 뿐이고, 그외 각종 생리현상 및 더러운행동들...)
지적한적 있는데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전혀 고치질 않아요
저는 그런 지저분한 생리현상을 어느정도 조절할 노력을 하는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교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시부는 며느리 사위 있어도, 식당에서도 꺼억대고 차안에서 냄새심한 방귀끼고 그러는 사람인데 제가 속으로 엄청 싫어해요 남편은 안그랬음 좋겠어요..
제 바람이 너무 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