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동네 호구일까요..

여름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25-05-31 21:11:11

50대중반 주부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주위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면 항상

제가  밥값 술값을 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좋아서 한행동인데요.

나이가들고 사는게 예전같지 않으니

요즘은 화가나네요.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구요.

정해진 곗날만 돈을 들고나오구요.

친구끼리 모일때에는 아예 돈을

들고나오지도 않터라구요.

곗날만보고 평소에는 안보는게 답일까요?

그친구들은 날 어떻게 생각하는걸까요?

경험있으신분들의 소중한 충고부탁드립니다.

 

IP : 211.235.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내줘요
    '25.5.31 9:1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님도 아예 돈을 지갑을 들고나가지 마세요

  • 2. ...
    '25.5.31 9:17 PM (211.235.xxx.122)

    그 동안 많이 내셨네요. 이제 더치페이하자든지. 돌아가며 내자든지 얘기해보세요. 왜 님만 실컷 내고 그만두나요. 잘 풀어가보세요.

  • 3. ...
    '25.5.31 9:20 PM (223.38.xxx.197)

    깊게 생각하고 말것도 아니네요
    특정한 날 이외엔 딱 끊으세요
    신경?쓰느라 속끓일 필요도 없는 사람들인데요 누구나 다 그런 일 겪고 살아요 가볍게 터세요
    억울하다며 나를 지옥에 모는 몇 달 ~몇 년 보내는 짓 하지 마시고요 산뜻하게 터세요

  • 4. ..
    '25.5.31 9:22 PM (220.75.xxx.108)

    님이 그사람들 밥이랑 술을 왜 사먹여요?
    내 밥만 내 술만 내 돈으로요.
    보통 사람은 다 그렇게 살아요.

  • 5. 사는게
    '25.5.31 9:25 PM (221.153.xxx.127)

    예전 같지 않은데 뭘 고민하세요.
    이래저래 짜증 나면 곗날만 나가세요.

  • 6. 님은
    '25.5.31 9:3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단지 호구였을뿐 인정욕구 결핍 귀신같이 눈치채고 얻어먹는거죠 밥사고 술사고 그만하세요

  • 7. 인간들이
    '25.6.1 8:06 AM (211.234.xxx.227)

    얼마나 뻔뻔하면 얻어먹기만 할까요?
    진짜 양심불량이네요 ㅜ

  • 8.
    '25.6.1 8:15 AM (121.162.xxx.234)

    내가 좋아서= 어떤 점이요?

  • 9. kk 11
    '25.6.1 11:02 AM (114.204.xxx.203)

    나눠 내자 못하면 곗날만 만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600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사람 6 기운 2025/06/07 2,963
1722599 양곡법 다시추진하는거 넘 좋아요 16 ㄱㄴㄷ 2025/06/07 1,665
1722598 G7 초청 아무나 가는것 아니냐? 18 o o 2025/06/07 4,157
1722597 매불쇼에 김규리 나왔네요? 10 2025/06/07 2,187
1722596 오이소박이에 꼭 새우젓 넣어야하나요? 7 오이소박이 2025/06/07 956
1722595 참치캔 양배추 계란 두부 김치 5 돌대가리 2025/06/07 1,407
1722594 “한덕수가 그날 후보 등록하러 가지 않은 것은 팩트” 1 범죄집단국힘.. 2025/06/07 3,689
1722593 G7 초청받으셨네요. 13 좋네요 2025/06/07 2,887
1722592 저속노화 가능할까…"젊다고 생각하며 살면 덜 늙는다&q.. 1 2025/06/07 1,449
1722591 항상 기성세대는 내 생각이 맞다하지 ᆢ 24 2025/06/07 1,314
1722590 저 때문에 변해버린 남편. 10 트라이07 2025/06/07 4,127
1722589 헬리코박터균치료요 ㅠㅠ 5 .. 2025/06/07 1,750
1722588 대통령 부부 영상 재미있네요 ㅋㅋ 7 2025/06/07 3,057
1722587 이영애 연극보고 왔어요( 다이어트결심) 21 0000 2025/06/07 6,627
1722586 매일 회식인 남편과 신생아 육아 어찌 할까요 17 아이 2025/06/07 2,258
1722585 자고 일어나니까 이재명-트럼프 전화 통화 8 ㅇㅇ 2025/06/07 1,375
1722584 곰탕에는 김치종류만 내나요? 2 2025/06/07 596
1722583 이제부터 시작이다 2 6월 2025/06/07 442
1722582 세입자가 이사를 나갔는데요 9 속상 2025/06/07 2,669
1722581 사람의 성격이 확연해지는 50대 6 ... 2025/06/07 3,933
1722580 캐나다 국민들은 6 비교되네 2025/06/07 1,632
1722579 당근으로 소소하게 팔아서 2 ㅇㅇ 2025/06/07 1,568
1722578 '학벌 비하하며 반말로 악플 단 국민의힘 인천 시의원 이단비 8 정신나갔군 2025/06/07 1,413
1722577 김문수는 어떻게 경기도 도지사까지 되었어요.? 5 .... 2025/06/07 1,393
1722576 술꾼 대통령새끼에서 일꾼 대통령님이... 8 놀며놀며 2025/06/07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