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아동들 많은 단지에 사는데
동네 다니면서 보면
요즘 꼬맹이들은 죄다 친구엄마를 서로 이모라고 부르네요?
친이모도 이모고 옆집아줌마도 이모면
자기남편 오빠라고 부르는것과 무슨차이인지 모르겠네요
미취학아동들 많은 단지에 사는데
동네 다니면서 보면
요즘 꼬맹이들은 죄다 친구엄마를 서로 이모라고 부르네요?
친이모도 이모고 옆집아줌마도 이모면
자기남편 오빠라고 부르는것과 무슨차이인지 모르겠네요
아줌마라고 부르면 서로 싫어하니 그렇게들 굳어졌죠
웃기게도 다 이모 입니다
엄마 지인은 다 이모
아빠지인도 다 이모
동네 아는분들 다 이모예요
링크 너무 웃겨요
아 웃겨서 눈물나요
요즘이 아니라 20년전에도 그랬어요
수박먹다가 뿜어가지고 자판 닦는 중
아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저도 여기저기 다 이모라고 하는 거 문제라고 댓글 달려다가, 판 글 보고ᆢ 아 눈물ᆢㅎㅎ
처음 가는 밥집 아줌마도 이모인데
옆집 아줌마는 충분히 이모 자격이 있지 않나요^^
그동안 82에
아줌마
할머니
호칭은 기분나쁘다는 글이 얼마나 많이
올라왔나요?
그러니 이모라고 하는거죠
다 이모라고는 불러도 고모라고는 안불러요.
고모는 시가니까 싫어하는거죠. 그래서 다 이모로 통일.
처갓집 장모님 이모네 다있어도
시댁 고모네 시엄니는 치킨을 트럭으로 준대도 생각만으로도 맛대가리 없음
옛날에도 친해지면 이모라고 했던거같은데요?
친이모는 그냥 이모, 친구엄마는 (친구이름)이모
이모는 아줌마와 같아요
아줌마라고 부르면 기분 나빠 하니까 그렇게 부르는거지요
온인류의 가족화
이모 이모..친밀화....이모가 새 엄마 돼요.
좋은 현상 아니예요.
중딩때 친구 민아는 새엄마가 엄마 친한친구 ㅜㅜ
엄마친구와 아빠가 불륜으로 엄마 이혼.
공부 엄청 잘 했는데 새엄마가 낳은 아기 봐 줘야 된다고
일찍 집으로 갔어요. 안 그러면 아빠 새엄마가 혼 낸다고.
자주 생각나네요.